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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보람바이오, ‘건강과 맛’ 다 잡은 ‘스파우트 파우치 음료’ 3종 출시

“제로슈가에 저칼로리까지 담은 파우치 음료가 나타났다”


【STV 박란희 기자】역대급 더위가 이어지면서 간편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스파우트 파우치형 음료’가 주목받고 있다. 스파우트 파우치는 팩 형태의 용기에 돌림형 마개가 결합된 구조로 부피가 작아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며, 용기 그대로 바로 섭취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냉동실에 얼려 샤베트처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보람바이오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신제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스파우트 파우치형 음료 라인업을 강화했다.

보람바이오의 건강음료 기술력과 소비자 니즈가 조화롭게 반영돼 ‘사각사각 마시는 청포도’, ‘사각사각 마시는 파인애플’, ‘청포도 곤약젤리’ 3종이 출시됐다. 이번 제품은 ‘사각사각 마시는 수박’과 ‘워터멜론 곤약젤리’를 잇는 후속 시리즈다. 앞서 보람바이오는 특허받은 수박과피추출분말을 함유한 수박 음료를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사각사각 마시는’ 시리즈는 리얼 과즙에 알로에베라겔, 쫄깃한 나타드코코(코코넛젤리)를 함께 담아 식감과 청량함을 동시에 갖춘 음료다. 새롭게 출시한 ‘사각사각 마시는 청포도’에는 청포도 농축액이 과즙 기준 18.54% 함유돼 있으며, ‘사각사각 마시는 파인애플’은 14.58%의 과즙을 포함해 상큼함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스파우트 파우치의 간편함과 디저트적인 요소를 더해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청포도 곤약젤리’는 제로슈가를 적용한 음료형 저칼로리 간식이다. 든든한 포만감과과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1팩 기준 5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제 청포도 농축액 함유해 여름철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보람바이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기능성 과일음료의 수요가 늘고 있어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손쉽게 건강과 맛을 챙길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먼저 쿠팡, 네이버스토어 등에서 제품을 판매중이며, ‘사각사각 수박’과 ‘사각사각 파인애플’은 오아시스마켓, ‘사각사각 파인애플’은 이마트24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보람바이오는 고품격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다. 1999년 설립 이후 천연물을 활용한 기능성 물질 및 의약품 개발을 지속해왔으며, 아이부터 실버세대까지 전 생애 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건기식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F&B분야에서도 건강과 맛을 고려한 음료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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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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