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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추석 명절 준비하는 전국 추모공원

예약제에 인원제한하기도

【STV 김충현 기자】경기 화성도시공사는 함백산 추모공원 실내 봉안당 입장인원은 16~17일 양일간 1일 8000명, 1회 800명으로 제한한다.

사전 예약은 6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함백산추모공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15, 18일에는 사전 예약 없이 자유 입장이 가능하다.

실내 봉안당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명절 기간 제례실 이용은 안치 당일, 삼우제, 사십구재에 한해서만 허용된다. 안치단 사진 교체는 불가하다. 실외 자연장지(수목장 및 잔디장)와 유택동산 방문은 사전 예약 없이 가능하다.

경기 여주추모공원은 추석 연휴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추석 연휴기간인 14~18일까지 5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부산영락공원과 부산추모공원의 봉안당도 오는 14~18일 추석 연휴 5일간 참배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

기존 참배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지만, 추석 연휴 기간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제례실은 임시 폐쇄되고, 음식물 반입도 허용되지 않는다. 추석 명절 당일(17일)에는 화장 및 봉안, 개장 등의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

전북 전주 효자추모공원은 추석 당일에 ‘일방통행’으로 운영된다. 효자추모공원 측은 추석 연휴 기간에 4만여 명의 성묘객이 공원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한다.

전주승화원의 경우 추석 당일인 오는 17일 묘원 안의 이면도로를 일방통행로로 운영한다.

효자추모공원을 운영하는 전주시설공단은 자체 인력 10여 명을 추가로 투입하며, 경찰서·구청 등 유관 기관의 협조를 받아 20여 명의 교통 통제 인원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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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바흐 평균율 전곡 리사이틀 성료…“피아노는 내 영혼의 도구” 【STV 박란희 기자】임현정의 바흐 평균율 1&2권 전곡 리사이틀이 지난달 29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극소수 피아니스트만 도전하는 히말라야급 레퍼토리인 평균율 1권과 2권을 전곡 암보로 완주한 이례적 공연은 총 240분 동안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48개의 프렐류드와 48개의 푸가, 총 96곡이 담긴 이번 연주는 단순한 교과서적 해석을 넘어 인간의 희로애락, 바흐 음악 속 수학적 구조와 신성한 질서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임현정은 “평균율을 사용하여 음악의 모든 조성을 다루며 가장 난해한 작곡법인 대위법을 이용하여 사운드 과학을 최상의 경지로 이끌어 올린 것이 바로 바흐의 평균율이다”라며, “클래식 음악의 교과서이자 음악의 구약성서로 불린다. 지구가 멸망해도 평균율만 있다면 음악을 되살릴 수 있다”고 연주 팜플렛을 통해 전했다. 또한 “수많은 규칙이 존재하는 제약 속에서 황홀한 영감과 직관, 창조력이 담긴 평균율은 자유와 아름다움의 결정체다”라며 바흐의 음악을 향한 경외를 드러냈다. 이번 무대는 바흐의 본질에 가까워지기 위한 임현정만의 접근법이 돋보였다. 특히 "피아노는 내 영혼이 닿는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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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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