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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코로나 우세종 '켄타우로스 변이' 국내 첫 감염

국내 첫 확진자 해외 여행력 없어…지역사회 확산 가능성


【STV 김민디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 하나인 BA.2.75(일명 켄타우로스)의 확진자가 14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첫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60대 A씨이다. 현재는 재택치료 중이다. 감염될 수 있는 기간에 해외여행을 한 것은 아니라 이미 지역사회에 전파된 다른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예측된다.

동거인 및 지역사회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 유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심층 조사하는 한편 접촉자를 최종 노출일로부터 14일간 추적 검사할 방침이다.

BA.2.75 변이는 현재 국내에 확산 중인 BA.5 변이보다도 강한 것으로 알려진 전파력과 면역회피력 때문에 우려를 사고있다. 

 이전 하위변이에 비해 스파이크(돌기) 단백질에 더 많은 돌연변이를 갖춰 바이러스가 더 효과적으로 세포와 결합하고, 백신이나 감염으로 형성된 항체도 쉽게 회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지역사회에 전파될 경우 재유행 속도 가속화는 물론 재감염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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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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