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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KF-21 보라매’ 다음달부터 시험비행

공군 소령이 첫 비행 시험 조종사로 최종 선발


【STV 김민디 기자】우리 군의 첫 국산전투기 ‘KF-21 보라매’가 내달 22일 첫 비행(First Flight)에 나선다. 

첫 비행을 담당할 조종사는 공군 52시험평가전대 안준현 소령(공사 54기)이다.

27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앞서 공군 2명, 한국항공우주산업(KAI) 2명 등 4명의 조종사가 비행시험 요원으로 뽑혔으며, 최근 이들 4명 중 공군 소령이 첫 비행시험 조종사로 최종 선발됐다. 나머지 3명도 비행시험 기간 함께 관련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KF-21 시제기는 지난 4월 말 처음 엔진 시동을 걸었다. 현재는 시제기를 활용한 지상시험이 이뤄지고 있다. 지상시험 이후엔 활주시험과 초도비행이 이뤄진다. 초도비행 시기는 올 7월 말로 예상된다.

비행시험은 앞으로 4년 간 약 2200여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도와 비행거리, 이륙중량 등을 점차 늘려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시제기 6대를 이용해 모두 2천2백 번에 이르는 시험비행을 거치고, 비행 성능과 공중 전투능력을 점검한다. 

우선 우리 군은 2028년까지 40대를, 2032년까지 80대를 추가 배치해 모두 12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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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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