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러軍, 우크라 세베로도네츠크 공세 강화

우크라 "장거리 무기 필요"


【STV 김민디 기자】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장악을 위한 공세가 계속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의 주 보급로가 지나는 세베로도네츠크에 공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29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인구 약 10만 명의 세베로도네츠크는 최근 3면이 러시아군에 포위된 상태에서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 당국은 최근 공격으로 민간인 1천500명이 숨진 것으로 추산한다.

세베로도네츠크 시 당국은 최근 이어진 격전으로 수도·전기·통신이 모두 끊어졌고, 대피하지 못한 민간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부의 수미와 체르니히우 지역에 대한 포격을 29일 재개했다고 밝혔다. 세베로도노체크 시 외곽의 거점 확보 과정에서 이들 지역에 공격을 가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 주요 전선으로 재배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공격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돈바스 지역의 철도 요충지인 리만을 완전히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군 당국은 리만에서의 전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러시아군의 포격에 대응하기 위한 장거리 무기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