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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전라남도의회의장 김한종)와 5월 26일(수) 자치분권 실현, 지방행정 혁신 그리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대응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 및 지역의 균형발전 실현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진행된 이 협약식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한종 회장을 비롯한 곽도영 사무총장·강원도의회의장 등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연구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지방자치 및 자치분권 정책, 지방의회 역량강화, 나아가 지역 간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관련 정책 연구 및 관련 세미나, 포럼 등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자치분권 실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이슈 등에 관해 보다 실효성 있는 연구가 가능해졌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지방의회 30년 역사를 바탕으로 지방자치제도 정착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할 수 있는 상호 협력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한종 회장은 “올해는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0년을 맞는 해이자 30여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돼 지방의회 인사권의 완전한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도입 등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은 이때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은 든든한 우군을 얻은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발전 등에 관한 공동연구와 교류로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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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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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