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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불법 中어선 관련 상설협의체 설치

  • STV
  • 등록 2016.10.12 09:11:00

【stv 정치팀】= 새누리당과 정부는 12일 불법조업 중인 중국 어선의 공격에 해경 고속단정이 침몰한 것과 관련, 당과 해양수산부, 인천시, 관련기관 등이 참여하는 상설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만석부두를 방문, 유정복 인천시장의 '상설협의체 구성' 제안에 "해수부와 관련 부처와 함께 협의체를 하나 만들라"고 지시했다.

이 대표는 "당 정책위에 말해주면 우리가 뒷바라지 하겠다"며 "해경에서 건의한 사항들은 적극 챙기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런 일이 생기면 모두가 나서서 대응해달라 하다 다시 잠잠해진다"며 "정부와 시, 관련기관이 이 문제를 논의할 상설협의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서해5도지원특별법도 발의돼 있는데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

webmaster@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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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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