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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외감특집21]금강문화허브,업계11위 선수금 연속증가

  • STV
  • 등록 2016.06.21 12:42:41
선수금·현금·총자산 2년연속 늘어나 상조업계 14위
매출 일부 줄고 당기순손실 누적 누적결손금 보통수준
 
 
열다섯 번째로 분석한 업체는 금강문화허브(대표 이창욱)다. 부금선수금·현금·총자산은 전년대비 증가했다. 부금선수금은 2년 연속 15% 이상 증가했으며, 총자산 또한 2년 연속 1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매출은 다소 감소했다. 초과자산은 67억이었는데 선급비용을 빼면 118억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손실이 지속적으로 쌓여 누적결손금은 134억이었다.
 
 
부금선수금 2년 연속 15% 이상 증가행사매출은 감소
 
 
부금선수금은 2년 연속 15% 이상 증가했다. 2013년 395억원(이하 '원' 단위 표기 생략)에서 2014년 455억으로 59억(15%)이 늘었다. 2015년에는 528억으로 전년대비 72억(16%) 늘었다. 업계 17위다.
 
행사매출도 전년대비 늘었다. 2013년 18억에서 2014년에 20억까지 1억5천만원(8%)이 늘었다. 하지만 2015년에는 19억으로 줄었다. 전년대비 6천6백만원(3%)이 줄었다. 업계 21위다. 2015년 추정 행사건수는 498건이다.
 
 
초과자산 67억…상조관련 자산147억원으로 상승
 
 
총자산과 상조 관련 자산은 각각 417억이다. 해약환급의무액은 349억이며, 해약환급의무액을 초과하는 자산은 67억이다. 업계 11위 규모의 초과자산이다. 선급비용은 186억이고, 초과자산서 선급비용을 제외하면 118억 적자로 돌아선다.
 
 
현금 자산 전년대비 늘고 총자산 2년 연속 증가
 
 
현금성 자산은 전년대비 증가했다. 2013년 144억에서 2014년 125억으로 19억(13%)이 줄었다. 2015년에는 149억으로 전년대비 24억(19%)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14위다. 환급의무액은 349억으로 현금으로 환급금을 내줄 수 있는 비율은 43%다.
 
총자산은 2년 연속 14% 이상 성장했다. 2013년 322억에서 2014년 366억으로 44억(14%)이 증가했다. 2015년에는 417억으로 50억(14%)이 늘었다. 업계 18위다.
 
부금해약수입은 4억2천1백만원이며, 해약율은 0.80%다. 매출액은 19억이며, 급여로는 7억9천6백만원이 지급되었다. 업계 19위 규모의 급여지급액이다. 매출액 대비 급여지급율은 41%다.
 
선급비용은 186억이고, 선지급율은 35.36%였다. 누적결손금은 134억이며, 선수금 대비 결손율은 -25%다. 선급비용과 누적결손금을 합하면 320억이다. 현금유출비율은 60.78%로 업계 14위다.
 
 
당기순손실 누적…적자폭은 7억원 정도
 
 
당기순손실은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다. 2013년 7억 적자, 2014년 16억 적자, 2015년 32억 적자를 기록했다. 업계 32위의 당기순손실 규모다. 누적결손금은 134억이다.
 
광고비는 전년대비 줄었다. 2013년 3천만원에서 2014년에 1억6천9백만원까지 늘었다. 2015년에는 6천5백만원으로 줄었다. 업계 17위다. 수입금 대비 광고비 지출비율은 0.71%다.
 
 
<김충현 . 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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