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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경북]구미서 음주 외제차가 경차 추돌…4명 사망·1명 부상

  • STV
  • 등록 2015.02.03 09:14:12
【stv 지역팀】= 3일 새벽 3시36분께 경북 구미시 지산동의 한 도로에서 A(38)씨가 몰던 아우디 승용차가 앞서가던 아토스 승용차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아토스 승용차에 불이 나 이 차에 타고 있던 남성 1명과 여성 3명이 모두 숨졌다. 사망자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또 A씨의 아우디 승용차가 도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 주차돼 있던 그랜저 승용차와 겔로퍼 승용차, 1t 화물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A씨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이 A씨를 상대로 음주 여부를 조사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에 해당하는 0.154%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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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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