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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말다툼하던 친구에게 휘발유 붓고 불지른 20대 입건

  • STV
  • 등록 2014.08.14 15:44:57
【stv 사회팀】= 서울 마포경찰서는 말다툼을 벌인 친구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박모(27)씨를 중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씨는 지난 13일 오후 2시40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다세대주택 주차장에서 친구 김모(27)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인해 김 씨는 전신 2도 화상을 입었고, 박 씨도 양팔에 3도 화상을 입고 입원 치료 중이다.
 
경찰 조사결과 박 씨는 인근 주유소에서 미리 휘발유를 구입해 김 씨의 집을 찾아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김 씨가 병원에 입원해 있어 1차 구두 진술만 확보한 상태"라면서 "병원 치료가 끝난 뒤 김 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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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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