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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경상북도, 경주·안동 등 해외 수학여행지 홍보

  • STV
  • 등록 2012.04.13 07:05:23

경상북도는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각종 교육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호주 초·중등하교 교장, 교육청관계자를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과 공동으로 방한연수단 경북지역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4 11일부터 12일까지 12일 동안 호주 초·중등학교 교장, 교육청관계자 등 총 20여명의 연수단은 우리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포항제철고와 포항제철 등 교육, 산업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호주 초·중등학교 교장, 교육청관계자 경북지역방문을 통해서 호주지역 해외 수학여행단 200여명을 유치하는 성를 올리고, 아울러 경주, 안동 등 주요 지역을 세계 속의 해외수학여행지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호주 초·중등학교 교장 팸 투어 주요일정은 방문 첫날인 4 11일에는 아름다운 신라 왕경 숲과 대릉원, 안압지, 경주타워가 조성되어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월드, 서라벌청소년수련원, 경주향교를 둘러보고, 그리고 저녁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오직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한국 뮤지컬<미소Ⅱ-신국의땅, 신라>을 관람함으로써 신라 천년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

 

둘째 날인 4 12일에는 세계문화유산이자 경주의 대표적인 수학여행코스인 불국사와 석굴암을 답사하고, 포항으로 이동 포항제철고를 방문 한국의 초중등학교 교육현장을 체험한다. 그리고 한국의 산업발전상을 볼 수 있는 포항제철을 방문한다.

 

이번 호주 초·중등학교 교장단 방문은 경상북도와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한국교육원 공동추진 사업으로 지난 8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향후 구미지역의 교육문화 교류는 물론 수학여행단 유치 확대, 그리고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

 

또한 이런 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매년 호주 시드니 Jamison High School 등에서 매년 50~100여명의 수학여행단이 경북을 방문하고 있으며, 금년 9~10월경에 시드니 총영사관 한국교육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호주 시드니 청소년 수학여행단 200여명이 경북을 찾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 김상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호주 초·중등학교 교장 등 방한연수단 우리지역방문은 구미지역의 초·중등학교 수학여행단 유치할 수 는 미래의 잠재적인 고객확보라는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매우 의미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호주 방한연수단에게 경북문화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적극 부각시켜 대규모 수학여행단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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