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전남도, 시군 맞춤형 일자리 양성에 22억 투입

  • STV
  • 등록 2011.03.10 08:22:20
전라남도는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도내 시군 맞춤형 일자리 인력양성 사업’으로 8개 시군 9개 사업을 선정, 국비와 지방비 총 22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군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은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 시군이 주체가 돼 국비를 투입하는 첫 사업으로 전남도와 목포 고용지청이 노력해 총 200억원의 사업비중 전국 최다인 20억원(10%)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장흥군 아토피치유 서비스인력 양성 ▲순천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비 인력양성 ▲광양시 플랜트건설 기능인력 양성 ▲나주시 투자유치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고흥군 우주항공 산업설비 기능인력 양성 등이다.


아토피치유 서비스인력 양성사업은 아로마·솔트테라피, 편백·생약초 가공 등 향토자원을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장흥군의 휴양·건강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한 인력 양성사업은 정원 관리, 한방약초 스토리텔러, 한방약초 음식전문가 등을 양성함으로써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양시의 광양제철 주변 철강소재 후방위산업 성장에 따른 플랜트 건설 인력 양성, 나주시의 혁신도시 투자기업 및 이주민 재취업 인력 양성, 고흥군의 우주항공 관련 실무형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해당 시군에서는 맞춤형일자리사업으로 총 800여명을 교육시켜 700여명을 취업 목표로 추진, 일자리공시제 등과 연계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황기연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역 산업기반과 특성에 적합한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해 취업시킴으로써 도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