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초등학교 방과후 문화예술교육사업은 지난 2월 시·군에서 1차 심사를 거쳐 5개 단체가 추천되었으며 3월 4일 도에서 2차 심사를 거쳐 3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지원대상은 농어촌·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 문화소외지역내 48개 학교의 학생이 대상이다.
초등학교 방과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해 오던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국비가 삭감됨에 따라 도와 시군이19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1개 단체에 60백만원에서 70백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주관단체 및 프로그램으로는 전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한 스타일하는 학교만들기’ 주제로 한지, 한글, 한옥, 한식, 한춤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남원 한울전통문화체험교육원은 ‘신나는 예술 흥미 진 진’ 사업으로 국악, 연극, 공예, 타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실필봉농악보존회에서는 ‘지역아동의 상상놀이터 HAPPY 바이러스’ 라는 주제로 연극, 타악, 미술, 풍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번에 선정된 사업은 전라북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라북도 문화예술과(☎ 280-4848)로 하면된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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