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이호근 기자】=방송인 김미화의 석사 논문 표적 의혹에 조사를 벌인 성균관대학교가 김미화의 석사 논문을 ‘표절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초부터 김 씨 논문 의혹에 대해 조사에 나선 성균관대 연구윤리위원회는 1일 “김미화의 2011년 석사학위 논문 ‘연예인 평판이 방송출연자의 진행자 선정에 미치는 영향’이 선행 연구 부분의 일부 표절이 있지만, 정도가 경미하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표절 논문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연구윤리위원회는 “‘논문의 주제와 연구의 목적, 표본의 선정, 연구방법론, 연구결과 및 결론 부분은 독창성이 있고 학문적 공헌도가 인정되는 논문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일부 사려 깊지 못한 인용과 재인용의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는 설명과 함께 이 같은 결정을 지난 달 30일 김미화 씨와 의혹을 제기한 단체에 통보했다. 김 씨와 이 단체는 20일까지 재심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재심의 신청이 없으면 대학원위원회가 열려 김 씨 학위에 대한 ‘유지’ '취소’ ‘중지’ 결정이 내려진다. 앞서 지난 3월 학위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되자 김 씨는 “내 부주의로 표절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나는 마흔이 다 돼서 대학공부를 시작한 늦깎이
【stv 이호근 기자】=영화배우 백윤식(66)의 두 아들인 탤런트 백도빈(35)‧서빈(29)이 자신들의 아버지의 연인이었던 KBS 여기자 K(36) 씨의 주장이 거짓이라며 법적대응 계획임을 알렸다. 이들은 30일 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 임상혁 변호사를 통해 "K기자의 무책임한 모습에 일말 가지고 있던 모든 믿음을 상실했다”며 “K의 지성이나 양식을 믿고, 또한 아버님의 판단을 존중해 최대한 외부에 대한 대응을 자제하려 했지만 24일 한밤중 사건이나 27일 기자회견 소동에서 볼 수 있듯, 내내 술에 만취해 횡설수설하는 K를 보고 사실관계를 정확히 밝히는 것만이 팬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자료를 수사기관과 법원에 제출해 명확한 법적 판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K는 앞서 일부 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백윤식의 집을 방문했을 때 두 아들 백도빈‧서빈으로부터 폭행을 당했으며, 두 사람이 백윤식의 재정적 지원이 끊길 것을 우려해 백윤식과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백도빈‧서빈은 K씨를 폭행한 사실이 없다며 반박에 나섰다. 임 변호사는 “K기자는 24일 오후
【stv 이호근 기자】=휴식에 들어갔던 탤런트 이지아(35)가 11월 SBS TV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아가 다음 주 중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지아의 드라마 출연은 MBC TV ‘나도 꽃’ 이후 2년 만이다. 이지아는 '이순심‘의 막내딸 ’오은수‘ 역을 맡아 연기한다. 애초 연출자 정을영 PD가 연출을 맡기로 했으나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 새 연출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어머니와 두 딸의 집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는 엄지원, 송창의 등이 출연하며,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root2-kr@hanmail.net www.stv.or.kr
【stv 이호근 기자】=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연예계를 떠났던 탤런트 박시후(36)가 돌아온다. 박시후의 측근은 “미국에 머물고 있는 박시후가 당초 9월 중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조금 미뤄져 10월 초 귀국한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이어 “박시후는 귀국한 뒤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TV 드라마 극본과 영화 시나리오가 계속 쌓이고 있지만, 올해 안에는 연예계 복귀를 안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가 될 것이라고 알렸다. 지난해 11월 데뷔 이후 첫 영화이자 주연작인 스릴러 ‘내가 살인범이다’(감독 정병길)로 272만 명을 모은 데 이어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방송된 SBS TV 주말극 ‘청담동 앨리스’까지 성공궤도에 올리며 승승장구 인기행진을 이어오던 박시후는 지난 2월 20대 연예인 지망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되며 도마에 올랐다. 당시 박시후는 결백을 주장하며 이 여성과 진실공방을 벌이다 5월 해당 여성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불기소 처분을 받고 사건이 종결됐다. 이와 함께 전 소속사 대표 황 모 씨가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한 건도 검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사건을 종결지은 박시후는 7월 중순 화보 촬영차 미국으로 건너갔다. root
【stv 이호근 기자】=영화배우 백윤식(66)과 연인관계인 KBS 기자 K(36) 씨가 백윤식과의 불미스러운 일을 폭로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요청했다가 약속시간 3분 전 돌연 취소했다. 27일 백윤식과 자주 들렀던 서울 반포동의 레스토랑 앞에서 오후 2시 30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던 K씨의 말에 취재진 100여 명과 백윤식의 매니지먼트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까지 모습을 드러냈으나, 2시 27분 무렵 K씨는 레스토랑에 전화를 걸어 “기자회견을 못 하겠다. 주변에 알려 달라”고 통보했다. K씨가 이날 몇몇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상태를 알리려 했던 것이 갑작스레 관심이 쏠리자 부담을 느낀 듯하다는 추측과 함께 기자회견 취소 직전 백윤식과 연락을 주고받았으리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백윤식의 일을 봐주고 있는 실장 매니저는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지난해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처음 만나 그해 6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서울 논현동의 주점, 여의도 패밀리 레스토랑, 영화 시사회 등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으나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힌 지 14일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K씨는 회사에 연차를 내고 출근하지 않는
【stv 이호근 기자】=그룹 ‘클릭비’ 출신으로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인 오종혁(30)과 그룹 ‘티아라’의 멤버 소연(26)이 3년째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오종혁의 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와 소연의 매니지먼트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오종혁과 소연이 이들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DSP미디어는 “두 사람이 오종혁의 입대 직전 교제를 시작했다. 비교적 만남이 잦지 못한 군 생활 시기에도 서로 꾸준한 배려와 이해로 만남을 이어왔다”고 알렸다. 오종혁과 소연은 2010년 말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방송에서 “6년간 돈을 모아 오종혁 숙소에 소파를 사 보냈다”고 밝힌 바 있는 소연은 교제 전부터 과거 오종혁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최근 만난 지 1,000일을 기념해 서울 논현동에 지인들을 초청해 작은 파티를 열기도 했다. 한편 1999년 클릭비 1집으로 데뷔한 오종혁은 해병대에서 군복무를 마친 뒤 성실성을 인정받아 인기를 끌고 있으며, 뮤지컬 ‘그날들’ ‘쓰릴미’ 등에 출연하며 차세대 뮤지컬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SBS TV '정글의 법칙 인 캐리비언’에서도 활약 중이다. 소연은 2005년 CMB 친친청소년가요제에서 금상을 탄 뒤 2
【stv 이호근 기자】=걸그룹 'f(x)'의 설리(19)와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33)가 26일 열애설에 휩싸이자 설리는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설리의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드는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설 리가 최자를 친오빠처럼 따라 평소에도 자주 만나는 것으로 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앞서 이날 오전 두 사랑이 손을 잡고 나란히 서울숲 인근을 걷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한편 설리는 2009년 ‘f(x)’로 데뷔해 지난 7월 ‘f(x)’가 1년 1개월 만에 선보인 정규 2집 ‘핑크 테이프’로 활동했으며, 2014년 개봉하는 영화 ’해적‘에 캐스팅됐다. 2000년 힙합 그룹 ‘CB 매스’로 데뷔한 최자는 2004년부터 개코(32)와 함께 남성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해 활약하고 있다. root2-kr@hanmail.net www.stv.or.kr
【stv 이호근 기자】=배우 이영애(42)가 자신과 가족들의 신상에 관해 허위 소문을 퍼뜨린 누리꾼들을 경찰에 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서울 용산경찰서는 이 씨의 고소에 따라 이 씨의 가족관계 등 신상에 관한 허위 소문을 퍼뜨린 누리꾼 163명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6일 전했다.고소장을 통해 이 씨는 이 씨와 그의 남편 정호영 씨는 배우 한채영 씨와 아무런 혈연관계가 없음에도 누리꾼들이 이 씨와 한 씨가 고부관계라는 등의 허위 소문을 퍼뜨려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히며 처벌을 요구했다. 경찰은 누리꾼들의 인적사항을 특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인터넷상에는 정 씨가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한 씨와 결혼했다며 이 씨와 한 씨가 고부관계라는 주장의 글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 root2-kr@hanmail.net www.stv.or.kr
【stv 이호근 기자】=가수 겸 탤런트 아이유(20)에 대한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퍼트린 악플러가 붙잡혀 범행을 인정했다.아이유의 매니지먼트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제작이사인 조영철(41) PD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증권가 찌라시를 위장해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돼 범행을 자백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악의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도 수사한다. 향후에도 저희 아티스트에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 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당시 아이유가 유명 아이돌그룹 멤버와 곧 결혼한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과 모바일 메신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자 지난 5월 로엔은 인터넷에 아이유 결혼설을 유포한 자를 처벌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0월 7일 정규 3집 발표를 앞두고 있다. root2-kr@hanmail.net www.stv.or.kr
【stv 이호근 기자】=가수 태현이 국내 최대 노래교실인 ‘송광호 노래교실’ 투어에 나선다. 남진, 민혜경, 김종환, 배일호, 하태웅, 리아킴을 비롯해 다수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 'MBC 공개방송 2013년 금산인삼축제폐막식’ 공개녹화를 마치고 돌아온 태현은 추석 연후 이후 9월 23일~27일까지 국내 최대 노래교실 ‘송광호 노래교실’ 투어에 나선다고 전했다. 2013년 성인가요 부분 가장 핫 한 가수로 떠오르고 있는 태현은 상반기 뜨거운 인기를 바탕으로 국대 3대 노래교실 ‘박미현 노래교실’, ‘김성기 노래교실’ 등에 초대받아 멋진 공연을 펼쳐온 데 이어 하반기에는 ‘송광호 노래교실’ 회원들의 초대를 받아 투어에 들어갈 계획이다. 태현은 열정이 넘치는 노래 실력에 멘트 하나까지도 전원 기립을 시켜버리는 무대 매너 등을 겸비한 보기 드문 실력파 가수로 함께 하는 무대마다 여심을 흔들어 놓으며 실력파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oot2-kr@hanmail.net www.stv.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