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의 왕’ 6월 21일 개봉 애드리브의 제왕 성동일과 코미디의 신성 송새벽이 만나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코미디 영화 ‘아부’의 왕이 6월 21일 개봉일 확정과 함께 특급 티저 포스터를 공개 했다. <프로메테우스>, <락 아웃:익스트림 미션>, <지.아이.조.2> 등 6월 막강한 블록버스터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최강 코믹 기대작 <아부의 왕>이 6월 21일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아부의 왕>은 인생의 패러다임을 바꿀 인생역전 마법의 화술 ‘아부’를 무기로 아부계의 전설(성동일)과 아부계의 새싹(송새벽)이 만나 ‘혀’ 하나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코미디로 6월 21일 개봉, 통쾌한 웃음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2년 6월, ‘혀’ 하나로 대한민국을 웃길 그들이 온다! <아부의 왕> 특급 티저 포스터 공개! 2012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코미디 영화 <아부의 왕>이 6월 21일 개봉일 확정과 함께 특급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들이 온다’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티저 포스터는 거친 공간을 배경으로 무리 지어 걸
세계 각국의 애니메이션을 골라보는 재미 서울환경영화제에서는 다큐멘터리만 상영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이 살뜰하게 준비된 제9회 서울환경영화제 상영시간표를 본다면 그런 편견이 사라질 것이다. 우리 주변의 환경을 재기 넘치는 시선으로 담아낸 애니메이션은 나이 불문하고 다양한 층의 관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처음 소개되는 북유럽판 <이웃집 토토로>인 <위대한 곰>은 매진을 기록했다. 꼬마 소녀와 곰의 우정을 다룬 <마샤와 곰-마샤는 의사선생님>, 프라하 도시를 달리는 그래피티 호랑이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도시를 달리는 호랑이>, 산업화에 대한 우화를 담은 <원더밀크>까지. 세계 각국의 환경 애니메이션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역량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이 눈길을 끈다. 6년 간 공을 들여 탄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엄마 암탉과 새끼 오리의 험난한 모험담을 경쾌한 색감으로 그려냈으며, 극장개봉 후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제주도 해녀들의 삶을 그린 <할망바다>와 각 국의 전설을 담은 <아시아의 옛이야기: 베트남-수박>,
폴란드의 ‘동방의 꽃’ 출판사는 최근 연달아 한국소개 책자를 발간했다. 폴란드 전직 언론인인 콘라드 고들레프스키(K. Godlewski)씨(남, 34세)가 저술한 ‘브로드밴드 코리아’ 책자는 폴란드인이 자국어로 발간한 최초의 한국소개 도서다. 이 책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역사적 배경과 과정, 최첨단 인터넷 환경과 e-스포츠 게임,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와 한글, 세계적 한류현상 등에 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한국이 세계적 IT 강국이면서 동시에 인터넷 중독과 같은 향후 해결해야할 사회적 문제도 있음을 지적한 저자는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한국이 개발도상국가들의 경제발전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면서 “100년전 은둔의 왕국이 어떻게 오늘날 세계적 IT강국이 되었는지를 자신이 알고 있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자세히 알리고 싶었다”고 책자발간 소감을 전했다. 안나 사빈스카(A.Sawinska)(여, 36세)가 쓴 ‘한국에서’라는 도서는 저자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한국에서의 유학생활과 직장생활 경험담을 바탕으로 쓴 자전적 에세이로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과 혼례, 한증탕, 출퇴근시 지하철 이용, 병원 등에 관해 보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기술
“이 사랑, 나를 잡아줄 수 있을까?” 라이언 고슬링과 미셸 윌리엄스, 2012년 가장 핫한 두 남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블루 발렌타인'이 사랑의 설렘을 만끽하는 두 남녀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두 남녀! 메인 포스터 공개!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의대생 신디와 운명적 사랑을 찾아온 이삿짐센터 직원 딘이 만나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담아낸 영화 <블루 발렌타인>이 사랑스러운 매력의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강렬한 톤의 1차 포스터와는 상반된 느낌의 이번 포스터는 사랑을 막 시작한 두 남녀의 설레는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한 이미지로 눈길을 끈다. 어둠이 내리기 전 푸른 빛이 감도는 거리, 남자의 무등을 타고 신이 난 듯, 환한 미소를 띠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남자에 대한 믿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눈을 가리는 여자의 장난에도 당황한 기색 없이 걸음을 내딛는 남자의 모습에서 여자를 향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이 사랑, 나를 잡아줄 수 있을까”라는 카피는 두 남녀가 서로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발견할 수 있을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2년 한-터키 수교 체결 55주년을 기념하여 <터키문명전 : 이스탄불의 황제들> 기획전시를 KBS, 부산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본 전시는 2012년 4월 30일 월요일 오후 4시 개막을 시작으로 5월 1일 화요일부터 2012년 9월 2일 일요일까지 126일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 기관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국민 문화향수권 제고를 위해 2008년 4월 ‘황금의 제국, 페르시아’를 시작으로 2009년 4월 ‘파라오와 미라’ 개최에 이어 세계문명전 기획전시를 연속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매 전시마다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성공적인 세계문명전을 선보인바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야심차게 <터키문명전:이스탄불의 황제들> 기획전시를 준비했다. 본 전시는 동서 문명이 교차하면서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화려하게 꽃피었던 터키의 문화유산을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전시로서 터키 문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본 터키문명전의 전시실은 기원전 3,000년 경 터키 아나톨리아 고대 문명 시기에 제작되었던 유물에서부터 19세기 오스만 제국 시기까지의 터키
형산강이 흐르는 작은 마을 청령에서 태어나 꿈을 키운 최해탁 박사의 인생 이야기를 엮은 ‘형산강 물이 델라웨어강으로 흐르다’가 출간되었다. 화학 교사를 거쳐 미국 DuPont 회사의 연구원, 삼성의 연구소장에 이어 부사장직을 역임하기까지 한국과 미국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책 속에 담았다. 단순히 직업적 노하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문화, 사상 등 두 나라의 생활사 전반을 다루어 교양과 흥미 요소를 두루 갖추었으며 직접 겪는 일화를 바탕으로 한국의 교육풍토, 현 세대의 언어생활 등 시사적 문제에 대한 나름의 견해와 소신을 밝혔다. 본문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4부로 전개된다. 1부 ‘격동의 날들’에서는 저자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청령에서의 생활과 세 살 무렵 겪은 6·25 전쟁, 중학교 시절의 4·19 학생의거, 5·16 군사 쿠데타 등 굵직한 사건 속의 불안정한 한국을 담았다. 스스로 문둥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엉뚱한 꼬마 시절부터 작은 마을 청령과 경주에서 벗어나 서울에 발을 디디며 생활한 대학 시절, 남들과 다르게 보낸 군대에서의 이야기 등이 실려 있다. 2부 ‘새 환경과 새 교육’에서는 어려서 키워온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저자가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흥이 많았다. 부는 바람에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긴 채 부유하면 부유한 대로 가난하면 또 가난한 대로 그 자체를 즐기며 여유를 갖고 인생을 즐겼다. 해야할 일을 망각하고 무작정 놀고먹은 것이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인생의 멋을 누린 진정한 ‘풍류인’이었다. 그런 그들의 곁에는 한시가 늘 함께하여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했다. 신간 ‘풍류인’은 한시를 통해 선비들의 인생살이를 그리며 참된 삶의 의미와 즐기는 삶의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 사실 여유로운 삶은 마치 조선 시대만의 이야기인 듯 현재는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남들만큼 노력하면 뒤처지는 세상에서 남들 이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기만 한 외로운 현대인들.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요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저 똑같은 일상에 몸을 내맡긴다. 흥을 항상 마음에 품고 생활했던 선조들과는 전혀 다른 DNA를 가진 듯 우리의 마음은 점점 메말라만 간다. 국사편찬위원회, 국립중앙도서관 등에서 35년간 책과 동고동락한 저자 김천일 씨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즐기는 삶이란 도대체 어떤 것인지를 선비의 삶에서 찾고 있다. 선비란 유교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이다. 수
‘포브스’ 조사, 워렌 버핏·잭 웰치 등 억만장자 첫 직업은 신문배달부 얼마 전,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언론인재단 기금 마련 행사에 참여해 느닷없이 신문을 접기 시작했다. 그는 신문배달부 복장을 하고 청중들 앞에서 노래까지 불러 지구촌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연인 즉, 실제로 청소년 시절 신문배달을 했고 당시 번 돈 5,000달러가 훗날 버크셔 해서웨이를 사들이는 종잣돈이 됐다고 한다. 버핏은 이때 자신의 배달구역을 연구해 가장 빨리 신문을 배달할 수 있는 지름길을 개발했고, 남보다 빨리 배달하기 위해 직접 신문 접는 비법까지 고안했다. 멀리서 베란다를 향해 던져도 신문이 흩어지지 않도록 자신만의 기술을 다진 셈이다. 이후 그는 탁월한 배달 능력을 인정받아 뉴욕의 웨스트체스터라는 거대한 배달구역을 얻게 되었다. 이처럼 지금의 버핏을 만든 것은 춥고 어두운 새벽 골목에서 신문을 돌리며 익힌 비즈니스 기술 덕분이었다. 워런 버핏뿐일까? 잭 웰치, 월트 디즈니, 톰 크루즈, 엘엘 쿨 제이 등 내로라하는 유명인사들도 사회 첫발을 신문배달원으로 디뎠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억만장자 400명을 조사한 결과 첫 직업으로 가장 많이 택한 것도 신문배달원이었다.
3부작 시리즈로 기획, 현재 각본 작업 중 2012년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의 역사를 새롭게 쓸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 전세계 관객들의 기대에 힘 입어 속편 제작을 전격 결정,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이 떠난 빈자리를 채울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로 주목 받고 있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개봉 이전 속편 제작 전격 결정 <핸콕>의 샤를리즈 테론, <트와일라잇>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리고 <토르: 천둥의 신>과 <어벤져스>의 크리스 햄스워스 등 헐리우드 톱배우들이 총출동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비주얼로 새로운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전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미국 영화전문뉴스 ‘더랩(The wrap)’에서 뽑은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블록버스터 TOP 10’, ‘판당고닷컴(Fandango.com)’에서 뽑은 ‘2012년 가장 기대되는 블록버스터’ 1위를 연이어 차지한 것에 이어 국내에서도 지난 7일 3대 포털 사이트에서 동시에 집행한 광고가 올
묵직한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폭발적인 연기력 확인! 6월 6일 개봉을 앞둔 2012 가장 강렬한 한국영화 톱 프로젝트 ‘후궁: 제왕의 첩’을 통해 배우 김동욱이 놀라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사랑과 권력으로 벌거벗은 왕 ‘성원대군’ 역을 맡아 이제까지와는 확연히 다른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질 수 없는 사랑을 갈구하는 애처로운 남자에서 광기로 물들어가는 제왕을 ‘남성판 블랙스완’이라고 불릴 정도로 격정적으로 열연한다. <후궁: 제왕의 첩>에서 김동욱은 세상 모든 여자를 가질 수 있지만 오직 단 한 명, 조여정이 연기한 가질 수 없는 여인 화연만을 바라는 슬픈 제왕 ‘성원대군’ 역을 연기한다. 화연의 마음을 얻기 위해 대비의 수렴청정을 물리치고 진정한 왕이 되려 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많은 사랑을 받은 귀여운 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는 진정한 변신을 보여준다. 공개된 스틸 속의 김동욱은 사랑의 상처로 눈물 흘리는 여린 남자에서 왕이 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 표정까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확인시켜 준다. “다른 사람이 성원대군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다”고 말할 정도 역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김동욱은 “작품 속에서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