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백만장자’, ‘2달러를 빌린 백만장자’, ‘골퍼와 백만장자’를 통해 전 세계에 백만장자 열풍을 일으킨 성공 전도사이자 실제 백만장자인 마크 피셔가 따뜻한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다. 실의에 빠져 고개 숙이고 있다면, 마크 피셔의 따뜻한 성공 가이드에 귀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 마크 피셔의 신간 ‘인생의 고난에 고개 숙이지 마라’는 아들과 죽은 아버지가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아들 샤를이 품은 의문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젊은이들의 질문이기도 하다. 비록 과거에 실패했더라도 지금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최고의 거래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나에게 유리한 협상을 이끌 수 있을까? 나에 대해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스스로 가치를 창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복잡한 세상에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이러한 물음에 이 책은 성공을 위해 필요한 기술이나 기법이 아닌 ‘마인드와 지혜’를 알려준다. 저자 마크 피셔는 주인공 샤를과 백만장자 아버지의 입을 빌려 이렇게 이야기 한다. “잠에서 깨어나라. 그리고 아이의 마음으로 어른의 세계를 살아가라. 그러면
스크린 점령에 나선 박진영, 민효린! 이번엔 야구장까지 접수한다! 은밀하게 5백만불 전달을 명령한 로비전담 상무가 사실은 돈을 빼돌리고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회사원이 복수를 위해 펼치는 대반격의 코믹 추격극 <5백만불의 사나이> ‘추노’ ‘7급 공무원’의 박진영-민효린이 7월 10일(화)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시구에 나선다. 두산 베어스 VS 한화 이글스 전에서 개념시구 선보일 예정! 은밀하게 5백만불 전달을 명령한 로비전담 상무가 사실은 돈을 빼돌리고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회사원이 복수를 위해 펼치는 대반격의 코믹 추격극 <5백만불의 사나이>의 박진영-민효린이 잠실 야구장을 찾아 수만 명의 관중들과 직접 만난다. 바로 7월10일(화)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VS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 시구로 나서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인 것. 극중 모든 배우들이 함께 등장하는 추격전의 하이라이트 장소가 야구장이었던 만큼 이번 시구는 배우들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시구에 도전하는 박진영은 벌써부터
가수에서 보디빌더, 트레이너 그리고 저자로 돌아온구피 이승광 2007년 9월 서울시장 배 보디빌딩 대회에서 체급 1위를 수상하며 대한민국 1호 연예인 보디빌더로 화제를 모았던 구피 이승광! 대회 이후 대중들의 그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은 커져 갔고 이에 각종 언론들은 앞 다투어 소식을 전하며 취재 경쟁을 펼쳤고 이에 이승광은 각 미디어 인터뷰에서 하나, 둘 어두웠던 과거와 운동으로 자살직전까지 갔었던 우울증을 극복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화려한 무대 뒤 어둠에서 찾아온 우울증! 폭식증! 자살기도까지 했던 위기의 시절 운동을 통해 운동을 통해 이겨낸 그가 운동으로 찾은 새로운 삷의 감사함과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소중히 담아 대중의 퍼스널트레이너가 되고자 한다. 그는 한명 한명 직접 찾아 다니지 못하니 책 한 권으로 전 국민의 개인운동지도도우미=퍼스널트레이너가 되겠다며 집필을 시작 한지 4년 만에 드디어 완성되어 출간되었다. 책 제목은 ‘이승광의 S라인 프로젝트’이다. 기획되어 있는 여러 도서 시리즈 중 첫번째 작품인 이번 도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나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사용도 가능하다. 길었던 집필과정의 이유에 대해 그는 “음반
현대 언어로 풀어낸 인디언들의 웅숭깊은 지혜를 만난다 인디언 ‘크리족’은 북미대륙의 최북단인 퀘벡에 산다. 그 부족 추장이 외친 목소리가 시공을 초월해 깊은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마지막 나무가 사라진 후에야, 마지막 강이 더럽혀진 후에야, 마지막 남은 물고기가 잡힌 후에야 그대들은 깨닫게 되리라. 돈을 먹고 살 수 없다는 것을” 이 간결하면서도 심오한 전언은 인디언들의 정신과 삶의 방식을 가장 잘 나타내주고 있다. 도무지 만족을 모르는 이 시대 사람들이 종국에는 마주할 무거운 현실이 고스란히 그 속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변호사 위베르 망시옹은 ‘마지막 나무가 사라진 후에야’를 통해 바로 이 크리족의 웅숭깊은 지혜를 현대 언어로 알기 쉽게 전한다. 그는 우리가 회복해야 할 가치를 △존중의 지혜 △만족의 지혜 △어울림의 지혜 △무소유의 지혜 등 4가지로 정리한다. 대형 로펌의 변호사로 남부럽지 않을 만큼 탄탄대로를 걸었던 저자는 인디언 부족 크리족을 만난 후 삶의 방향 전체가 달라졌다. 더 많은 돈과 물질, 경쟁과 소유라는 이름 아래 잃어버린 가치와 지혜를 다시 돌아보게 된 것이다. 더 많이 가져야 마음이 편하고 원하는 것을 이루어도 행
4년 만에 돌아온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8월 말 개봉 세계 3대 영화제를 휩쓴 거장 김기덕 감독의 열여덟 번째 영화 <피에타>가 8월 말 개봉을 확정 지었다. 미켈란젤로의 3대 조각 작품 중 하나이자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에 있는 ‘피에타’ 상을 완벽 재현한 포스터를 공개해 2012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벌써부터 예고하고 있다. 2001년 <나쁜 남자>로 파격적인 소재, 선과 악을 오가는 강렬한 캐릭터로 평단과 대중을 동시에 사로잡았던 김기덕 감독. 그 후 11년, 더 잔인하고, 더 악랄하고, 그러나 통렬한 슬픔을 지닌 영화 <피에타>를 선보인다. ‘자비를 베푸소서’의 뜻을 지닌 <피에타>는 악마 같은 남자 ‘강도(이정진)’앞에 어느 날 엄마라는 ‘여자(조민수)’가 찾아와 이 두 남녀가 겪게 되는 혼란, 그리고 점차 드러나는 잔인한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또한 김기덕 감독의 새로운 ‘나쁜 남자’ 페르소나로서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배우 이정진과, 30년 경력의 동물적 감각으로 ‘흑발의 마리아’로 재 탄생한 배우 조민수가 새로이 호흡을 맞춰, 그간의 이미지를 뒤엎는 파격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
대한민국 시사이슈 올킬? 신문이나 텔레비전 뉴스 등 언론보도를 통해 하루에도 수많은 기사들을 접하고 있고 아침 출퇴근길 너나 할 것없이 한 손에는 무가지 신문이 들려져 있다. 그러나 하루 하루 쫓기며 살아가고 있는 일상에서 며칠 이슈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어느새 이슈의 흐름을 놓칠 때가 많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등 우리 사회 모든 부문의 주요 이슈를 총망라, 이를 객관적인 관점에서 종합 분석해주는 시사이슈포털 아젠다넷(www.agendanet.co.kr)에서 ‘대한민국 시사용어 해설’을 발간했다. 책을 통해 국내외 정치·경제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시사용어뿐 아니라 오늘의 문화·과학기술에 관한 새로운 상식, 학술용어, 신조어, 외래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개념과 더불어 용어의 유래, 특징, 최근 동향 등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기존의 시사용어 해설서의 딱딱함을 벗어나 해당 용어와 관련된 시사이슈의 흐름도 짚어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어볼 수 있다. 면접을 준비 중인 대입 수험생, 취업 준비생, 공무원 승진시험 준비자들은 물론 시사를 모르는 무지함에서 벗어나 간지나는 시사박사가 되고픈 모든 사람들에게
2012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영웅들이 나타났다. 7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CTS 아트홀에서 한 달간 펼쳐질 ‘로봇타타와 뮤직로봇’은 지구를 정복하려는 사악한 외계인들을 물리치는 5대 ‘로봇 히어로’들의 이야기이다. 이는 국내 유일의 엔터테인먼트 로봇공연 기획사인 코이안(KoIAN)이 독자 개발한 국내 최초의 체험형 로봇음악극으로써 그 형식과 연출 또한 독특하다. 로보틱스 기술로 만들어져 스스로 악기를 연주하는 뮤직로봇, 관객의 행동들로 반응하는 미디어아트 그리고 3D맵핑 영상기술을 활용하여 상상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일들이 ‘로봇타타와 뮤직로봇’에서 벌어진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개성 뚜렷한 5대의 로봇들, 그리고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미디어아트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공연 ‘로봇타타와 뮤직로봇 : 지구를 지켜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로봇뮤지컬이다. 로봇과 예술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로봇공학기술과 뉴미디어예술이 결합된 ‘로봇타타와 뮤직로봇’ 공연은 그 스토리와 전개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제작되었다. 지구의 영웅인 뮤직로봇들의 연주를
신규 한옥마을 조성 사업 등 각종 사업 연계, 정보 공유 등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7월 3일 구로구에 위치한 ‘글마루 한옥 어린이도서관’에서 ‘한옥 활성화 및 한국적 공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우리나라 전통가옥인 ‘한옥’과 ‘한국적 공간’에 대한 사회일반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경관을 가꾸고, 국가브랜드를 높이기 위해서는 한옥과 한국적 정체성을 담은 공간을 핵심 요소로 활용해야 한다는 데 양 부처가 공감함에 따라, 상호협력을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그간 양 부처는 한옥 활성화 및 한국적 공간의 확산을 위해 자체적으로 많은 노력을 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택·종택체험(스테이) 지원을 통한 한옥 체험 기회 확대와 한옥 체험 프로그램 개발, 한옥 서포터스 운영 등 한옥의 관광 자원화, 국립중앙박물관의 청자정(靑瓷亭)과 같은 한국적 공간 확대 등을 추진하여 왔고, 국토해양부는 한옥건축 활성화를 위해 건축법 등 법·제도 개선과 한옥 전문인력 양성, 한옥기술개발 등을 통한 한옥의 산업화 및 기반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양 부처의 노력
조잘조잘 재잘재잘, 아이 말에 귀를 기울이는 만큼 상상력도 쑥쑥 한솔수북에서 서른세 번째 마음씨앗 그림책 ‘코뿔소가 다 먹었어’가 출간됐다. ‘코뿔소가 다 먹었어’는 아이에게는 쉼 없이 재잘대며 상상력을 펼쳐 나가라고 응원하고, 부모에게는 아이의 수다에 귀 기울이라고 조언하는 책이다. 어느 날 아침, 데이지가 아침을 먹는데 난데없이 커다란 보랏빛 코뿔소가 부엌으로 어슬렁어슬렁 들어온다. 코뿔소는 배가 고팠는지 팬케이크를 덥석 베어 물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이층으로 올라간다. 데이지는 너무 놀라 엄마 아빠에게 말씀 드리려고 했지만, 부모님은 너무 바빠 들어주지 않는다. 그래서 데이지는 부모님 대신 코뿔소와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 부모님은 매일 코뿔소 이야기를 하던 데이지를 동물원으로 데려간다. 그런데 정말 보랏빛 코뿔소가 실종됐다는 게 아닌가? 어느새 집에서 함께 살고 있었던 코뿔소는 어떻게 되었을까? 코뿔소를 지구 반대편 코뿔소의 엄마아빠가 사는 곳으로 돌려보낸 후 엄마아빠는 데이지의 이야기를 듣고 또 듣는다. 아이들이 엄마아빠에게 원하는 건 엄마아빠와 그저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뿐인지도 모른다. 어른에게는 사소해 보이는 일도 아이에게는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대구 동화사 삼장보살도’ 등 8건의 유물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대구 동화사 삼장보살도(大邱桐華寺 三藏菩薩圖)’는 가로로 긴 한 화면에 천장보살(天藏菩薩), 지지보살(持地菩薩), 지장보살(地藏菩薩)의 세 보살과 그 권속들을 표현한 의식용 불화이다. 화기를 통해 대시주가 18세기 초 대표적인 화승 중에 하나인 의균(義均)이며, 당시 동화사 불화 외에 경주나 창녕 등 타 지역의 불화가 함께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어 당시 동화사가 팔공산 인근에서 활동하던 화사들의 주 근거지, 혹은 작업 공간으로 활용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더불어, 팔공산을 중심으로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초까지 크게 활약한 화승 의균의 화풍이 뚜렷하여 화파(畵派) 연구에도 중요한 작품이다. 16세기 이전 시기로 올라가는 삼장보살도들은 국내에 거의 전하지 않고, 그나마 17·18세기 초에 제작된 석탑사 삼장보살도(1699년)나 대구 파계사 삼장보살도(1707년) 조차 그 소재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이 삼장보살도가 갖는 불교회화사적 의의가 크다. ‘대구 동화사 지장시왕도(大邱桐華寺 地藏十王圖)’는 1728년(영조 4) 동화사 대웅전에 모실 삼단불화를 조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