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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어린이 뮤지컬 ‘로봇타타와 뮤직로봇’

  • STV
  • 등록 2012.07.04 06:47:51

2012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영웅들이 나타났다. 7 24일부터 8 26일까지 CTS 아트홀에서 한 달간 펼쳐질로봇타타와 뮤직로봇은 지구를 정복하려는 사악한 외계인들을 물리치는 5로봇 히어로들의 이야기이다.

 

 

이는 국내 유일의 엔터테인먼트 로봇공연 기획사인 코이안(KoIAN)이 독자 개발한 국내 최초의 체험형 로봇음악극으로써 그 형식과 연출 또한 독특하다. 로보틱스 기술로 만들어져 스스로 악기를 연주하는 뮤직로봇, 관객의 행동들로 반응하는 미디어아트 그리고 3D맵핑 영상기술을 활용하여 상상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일들이로봇타타와 뮤직로봇에서 벌어진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개성 뚜렷한 5대의 로봇들, 그리고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미디어아트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공연로봇타타와 뮤직로봇 : 지구를 지켜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로봇뮤지컬이다.

 

로봇과 예술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로봇공학기술과 뉴미디어예술이 결합된로봇타타와 뮤직로봇공연은 그 스토리와 전개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제작되었다. 지구의 영웅인 뮤직로봇들의 연주를 방해하는 사악한 외계인들을 물리치기 위해 뮤직로봇의 친구 타타는 어린이 관객들과 힘을 합쳐 외계인을 무찌르고 지구를 지켜내려 한다. 이 같은 스토리 안에서 로봇들과 함께 상호작용하며 음악을 만들어내고, 6가지의 다양한 디지털게임에 참여하다보면 마치 어린이들 자신도 지구를 지키는 영웅이 된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 평소에 로봇을 좋아했지만 접할 기회가 없었던 남자 아이들, 음악과 미술에 소질이 있고 좋아하는 여자 아이들 모두에게로봇타타와 뮤직로봇은 평소 그려왔던 꿈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이뤄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교육 트렌드에 민감한 부모님들을 위한 공연

 

요즘 세계 각국은 융합인재를 육성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하나만 잘하면 성공할 수 있었던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어야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세태를 반영하여 ‘STEAM교육(융합인재교육)’이 새로운 교육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스팀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의 첫 글자를 조합하여 생성된 단어로, 5가지 교과영역들을 융합하여 교육하는 방법을 말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교육방식은 학교 안이라는 제한된 테두리에 갇혀서는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다양한 학교 밖 체험학습 기회가 중요해졌다. ‘로봇타타와 뮤직로봇은 이러한 교육 트렌드에 발맞춰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감성과 지성을 골고루 향상시켜줄 수 있다. 과학기술 기반의 로봇들을 통해 음악연주와 화려한 영상을 즐기며, 재미있는 스토리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리듬, 음정과 같은 음악적 요소들을 디지털게임을 통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로봇타타와 뮤직로봇’은 공연관람과 동시에 STEAM교육이 이루어지는 독특한 창의교육 공연이다.

 

2012 7 24, 그랜드오픈을 앞둔 어린이 뮤지컬로봇타타와 뮤직로봇 : 지구를 지켜라!’는 부지런하게 티켓을 구매하는 예매자들을 위해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로봇청소기, 베이비오일과 로션, 문화/레저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들로 100% 당첨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연예매는 코이안(KoIAN) 공연기획팀(070-8230-4922~3)으로 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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