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제치고 청년훈 분야 1위 등극 악화된 도서 시장에 아랑곳 하지 않고 초유의 베스트셀러로 오랫동안 인기를 누렸던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저자 김난도, 쌤앤파커스)’의 인기가 한층 사그라진 가운데 또 다른 청춘의 열풍이 서가를 화끈하게 덥히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신간 ‘청춘이 스펙이다(저자 정태현,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로 출간된 지 고작 이틀밖에 되지 않은 말 그대로 신생아이다. 책 ‘청춘이 스펙이다’는 평사원으로 시작해 포스코 건설의 임원직까지 오르고, 이후 글로벌 기업의 대표가 된 저자 정태현이 본인의 삶을 관통해온 철학들을 바탕으로 ‘스펙 쌓기’의 굴레에 빠져 꿈을 잃어버린 청년들에게 사고의 전환을 제안하고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의 격동기에 청년으로 살았던 과거의 기억과 변화와 발전의 급류에서 중심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비결을 솔직하게 기록하고, 사회 전반적인 흐름과 트렌드를 객관적으로 담아내 우리 청년세대들이 향후에 어떤 식으로 살아가야하며, 어떤 것을 유의해야 하는지를 짚어주고 있어 의미가 깊다. 저자는 청춘을 억압하고, 꿈을 앗아가는 지금의 대한민국의 잣대는 정상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지금까지 능력으로
1회 최대 베팅 규모 1만 원, 1일 10만 원 이상 손실 시 48시간 게임 이용 제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고스톱 및 포커류 게임이 사행적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 게임의 사행화 방지를 위한 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38조 제8항의 규정에 근거한 것이며, 동 규정에 따라 게임물 관련 사업자에게 취해지는 조치는 다음과 같다. 먼저 게임 이용자 보호 및 게임물 관련 사업자의 사행성 조장 방지를 위해 월간·일간, 회별로 게임 이용 금액을 제한한다. ▲ 첫째, 1인이 게임물 관련 사업자로부터 1개월간 구입할 수 있는 게임머니는 현금 30만 원에 해당하는 규모를 넘지 않아야 하며, 아이템 선물하기 등 우회적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 ▲ 둘째, 1인이 1회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게임머니는 이용자가 월간 구입할 수 있는 게임머니의 1/30을 초과할 수 없다. ▲ 셋째, 전일 같은 시각을 기준으로 게임 진행시각 현재, 월간 구입할 수 있는 게임머니 규모의 1/3을 초과하여 게임머니를 잃은 자에 대해서는 그로부터 48시간 동안 게임 이용을 제한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게임머니 환전상 등을 통한 불법 환전행위
혜민스님의 인생 잠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9주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고 예스24가 밝혔다. 김난도 교수의 인생 멘토링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역시 8주 연속 2위를 유지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정목스님의 치유 에세이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는 세 계단 상승하며 3위를 차지했고, 1998년 퓰리처상 수상작으로 인류 문명의 수수께끼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낸 <총, 균, 쇠>는 한 단계 하락한 4위에 자리했다. 뒤이어 이병률 시인의 여행산문집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는 두 계단 상승하며 5위를 기록했다. 김연수의 장편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은 두 계단 상승하며 6위에 이름을 올렸고, 심리학·회화·신화·역사·철학·글로벌 이슈 등 여섯 개의 인문 핵심분야를 정리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은 출간 첫 주만에 7위에 랭크됐다. 우리 몸이 원하는 최적의 식사법으로 하루 한 끼를 권고하는 <1日 1食(1일 1식)>은 세 계단 내려앉으며 8위에 자리했고, 메이플 스토리 게임을 만화로 재구성한 어린이 학습만화 <코믹 메
올 가을 극장가를 장악한 단 하나의 감성 액션 드라마! 올 가을 단 하나의 감성 액션 드라마 <회사원>이 100만 관객을 돌파(1,006,924명, 10월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스크린 수 375)하며 흥행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원> 개봉 3주차에도 흥행 질주 이어나가며 100만 관객 돌파! 다양한 장르의 화제작들 사이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회사원>이 10월 23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1,006,924명,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스크린 수 375).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어지는 감성 액션 드라마 <회사원>은 그동안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상영영화 일간검색어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명실공히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해왔다. 이 같은 뜨거운 관심과 기대에 힘입어 <회사원>은 <광해, 왕이된 남자>, <용의자 X>, <루퍼>, <위험한 관계>등 다양한 장르의 화제작들 사이에서도 멈추지 않는 흥행을
한국 대중가요(K-pop)의 저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계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상호 협력하며 교류하는 국내 최초 국제 음악 교류의 장이 오는 11월, 서울에서 첫선을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과 뮤콘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뮤콘 서울 2012(MU:CON SEOUL 2012, 이하 ’뮤콘‘)’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간,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와 홍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 대표 제작사 및 직배사, 음악 관련 협회 등 국내 음악 산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조직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과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인 패티김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뮤콘을 이끈다. ‘세계와 소통하는 아시아 음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음악계의 주요 거장들이 전하는 최신 경향과 정보를 나누는 콘퍼런스, 해외 진출을 꿈꾸는 국내외 음악가들이 경연을 펼치는 쇼케이스,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상담과 심층 컨설팅으로 진행되는 비즈매칭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는 세계적인 뮤지션 블랙아이드피스의 총괄매니저인 ‘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독도 영유권에 대한 정확한 진실을 알리고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내년 3.1절에 맞춰 독도학교를 개교한다. 독립기념관은 그동안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에 대응하며 전세계에 독도가 한국령임을 알리기 위해 1) 독도가 한국땅 임을 증명하는 일본근대교과서 등 관련 자료수집 및 공개[‘12.8] 및 2) “세계인의 독도의 진실 이해를 위한 16포인트 일본어판” 발간[12.7] 등 학술적 활동 외 3) 독도특별전[’11.4], 4) 독도사랑 걷기대회[’12.10], 5) 독도사진전[12.10], 6) 독도모형전시[12.8], 7) 독도 실시간 영상제공[‘12.4] 등 국민들이 독도를 친근하게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전시와 행사 등을 다양하게 실시해왔다. 독립기념관은 독도학교 개교에 앞서 독도사랑 걷기대회가 열렸던 10월 21일 독립기념관 홍보대사인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를 독도학교 초대교장으로 위촉하였고, 서경덕 초대교장은 위촉장을 받은 자리에서 “전국민 나아가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에 독도 영유권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지, 그리고 진정 무엇이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하는 것인지
배낭여행자들이 가장 걷고싶은 길은? 미국인에게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the Pacific Crest Trail)은 일생의 로망이다. 4285km, 그 극한의 여정에서 새로운 인생을 발견한 한 작가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엄마가 죽고 난 뒤 내 스스로를 망쳐버린 이 더러운 시궁창이 싫어서, 어느새 내 자신의 모습이 되어버린 이 바보같은 몰골이 싫어서 울었다. 나는 이렇게 되고 싶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이렇게 처참하게 망가진 모습으로 살려고 했던 게 아니었다. 그러다 문득 REI의 진열대에 놓여 있던 여행안내서가 떠올랐다. 표지에 박혀 있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거대한 바위산들에 둘러싸인 호수의 사진이 떠오르자 마치 주먹으로 얼굴을 강타당한 듯 무엇인가가 확 깨어나는 기분이 들었다.” 참혹한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힘든 길을 가며 예상치 못한 자신의 삶을 찾아낸다는 ‘와일드’ 이 책은 갑작스럽게 인생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은 20대 여성이 등에 배낭을 지고 수천 킬로미터를 홀로 걸은 장대한 여정을 담고 있다. 아버지의 학대, 어머니의 죽음, 뿔뿔이 흩어진 가족, 그리고 이혼…. 너무나 젊은 나이에 인생의 밑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진 그녀는 어느
하염없이 결혼만을 기다리는 크리스천 여성들을 위한 현실적인 처방전 조용필, 유리상자, 윤하 등 유명 가수의 노랫말을 만들어온 작사가 이애경이 결혼을 기다리는 크리스천 싱글 여성들을 위한 연애실용서 <기다리다 죽겠어요>(터치북스)를 발간했다. 저자 이애경은 음악잡지의 편집장을 거치며 조용필의 ‘기다리는 아픔’ ‘꿈의 아리랑’ ‘작은 천국’ 등을 작사했으며 윤하의 ‘오디션’ ‘Someday(섬데이)’ ‘My song and..(마이 송 앤드..)’, 유리상자의 ‘비가’ 등의 노랫말을 만들며 작사가로 활동해왔다. 또한 지난해 출간, 베스트셀러에 오른 30대 여성들을 위한 에세이 <그냥 눈물이 나>(시공사)를 통해 여성들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작가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비혼, 만혼 등으로 인해 30대 이상의 싱글 여성들이 넘쳐나는 대한민국의 현실 문제를 화두로 던진 <기다리다 죽겠어요>는 특히 여성의 비율이 월등히 많아 교회 내에서 ‘짝’을 찾을 수 없는 한국 교회의 현실을 짚어내며 ‘결혼을 기다리다가 죽을 것 같다’는 싱글들의 절절함을 잘 표현해낸 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다림에 관한
인간은 왜 또 다른 사랑에 빠져드는 것인가?…중년의 사랑을 노래하다 신간 소설 ‘춤추는 별’이 출간되었다. 중년의 사랑을 노래한 이 책은 니체의 명언을 화두로 던지며 지금껏 생각해본적 없던 중년의 정신적인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 “춤추는 별을 낳으려면 인간은 자신 속에 혼돈을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0.15 ~ 1900.8.25.] 중년의 사랑이라고 하면 불륜이라는 단어부터 떠오르는 것이 상식이다. 더구나 당사자들에게 제각각 배우자가 있다니 그러한 편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런데 여기 ‘춤추는 별’의 두 주인공은 참으로 애매한 구석이 있다.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면서도, 정작 불륜이라는 생각이 쉽게 들지 않는 것이다. 한 페이지 페이지를 격하며 로맨스와 불륜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두 주인공의 아름다운 사랑은 욕망과 소유의 중간에서 자신을 지키면서 나누는 은밀하면서도 따뜻한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서로가 서로로 인해 삶이 행복해지며 아름다워질 수 있는 꽃과 나비 같은 사랑의 끝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금지된 사랑의 곡조에 춤을 추는 아름다운 두 개의 별, 그 흔들리
대입 논술고사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책 저자의 대입 논술고사 하루 만에 대비 강좌를 책으로 옮긴 지상 강좌 대학입시에서 논술고사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2013년도 입시에서 논술고사로 선발되는 인원은 42개 대학, 약 1만 7천여 명으로 총 모집인원 375,695명의 5%도 되지 않지만, 전국 196개 4년제 대학 중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상위권 대학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논술은 교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도 않고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학원에서도 배울 수 없다. 문제가 어렵고 답을 직접 써야 하는 논술고사에 대해서 수험생들은 큰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 책은 논술고사를 앞 둔 수험생들에게 혁신적인 도움이 될 내용을 담고 있다. 95년 서울법대 재학 당시에 이미 논술전문학원을 운영했던 저자는 현재의 논술고사는 하루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입논술고사는 시험일 뿐, 새로 배워야 할 내용이 없고 논술 시험치는 방법만 익히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이 방법을 통해서 내신 5-6등급 학생도 얼마든지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저자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