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가지 풍경에 담긴 윤형주의 인생, 노래, 가족, 신앙, 친구들 “여기 50대 소녀들 많이 오셨네요?” 이 말 한마디에 수천 명이 모인 관중석은 까르르 웃음으로 가득 찬다. 이것이 바로 1960년대를 대표하는 통기타 문화의 주자이자 원조 청춘스타, ‘트윈 폴리오’의 힘이다. 가수가 자본으로 만들어 낸 ‘기획 상품’이 아니라 가수 스스로 주체가 되어 대중과 감수성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며 이야기하듯 노래를 만들고, 함께 부르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 60~70년대 통기타와 포크송으로 발현한 청년 문화를 말할 때 그 대표적인 선두주자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트윈 폴리오’다. 트윈 폴리오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 1년 10개월 활동하고 해체했지만 당시에는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지금은 그리움이라는 감성으로 여전히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나의 노래, 우리들의 이야기’는 트윈 폴리오의 한 축이자 한평생 기타를 놓아본 적 없이 살아온 윤형주의 이야기다. 독립투사의 집안에서 평생 학자로 살아온 아버지 밑에서 자라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한 윤형주는 시인 윤동주의 육촌 동생이자 당시 최고 엘리트였다. 기타를 잡고 노래를 시작한 그에게
예스24 주간 영화 예매순위에 따르면 1월 2주, 재난 블록버스터 <타워>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사전 예매량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현장 판매에서 강세를 보이며, 개봉 2주 만에 37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국내외 신작들이 가세하면서, 치열한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김래원 주연의 휴먼드라마 <마이 리틀 히어로>가 예매율 16.1%로 개봉 첫 주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워쇼스키 남매, 톰 티크베어 감독 합작인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예매율 15.3%로 첫 진입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배두나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위는 <레미제라블>이 예매율 13.1%로 롱런 중이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타워>는 예매율 12.3%를 기록하면서 4위로 내려왔다. 박신양의 코미디 <박수건달>은 예매율 7.5%로 5위에 올랐다. <잠베지아>는 예매율 7.2%로 6위를 차지했다.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새해 첫 할리우드 액션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1차 대회지원실무위원회 개최, 범정부 지원 체계 본격 가동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9일 오후 3시부터 김용환 차관(위원장) 주재로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 등 정부 부처와 강원도, 대한체육회(KOC)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및 민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실무위원회 : 대회와 관련된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대회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 안건 검토 및 위임 사항을 처리. 관계 중앙 부처와 민간 부문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 문화체육관광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범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용환 위원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국가 브랜드와 국격을 높이는 국가적 의제(어젠다)인 만큼 정부 역량을 총집중해 지원할 것임을 밝히고 모든 부처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가 동계스포츠와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콘텐츠가 융·복합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첨단의 동계스포츠 시설을 기반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강태)가 후원하고 사랑의바이올린이 주최하는 “제 6회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사랑의바이올린 음악회”가 오는 1월 12일 개최될 예정이다. BC카드는 기업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문화 향수 제고를 위해 2006년부터 사랑의바이올린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사랑의바이올린 음악회”를 매년 개최하여 어린이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사랑의바이올린은 한국과 미국, 호주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NPO)로 평소 악기를 배우고 싶으나 경제적, 지리적 사정으로 쉽게 접할 수 없던 어린이들에게 바이올린과 첼로를 무료로 제공하고, 바이올린과 첼로를 전공한 음악교육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무료로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1월 12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진행될 예정인 “제 6회 사랑의바이올린 음악회”는 지난 1년여 동안 열심히 기량을 연마해온 어린이들과 강릉시향 앙상블 ‘WE’, KBS 교향악단 단원 등 실력있는 음악교육 자원봉사자들이 파가니니의 라캄파넬라, 모차르트 오보에 4중주 등을 연주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지난 2,000년간의 역사를 올바르게 밝혀주는 조선 600년간의 비밀 저자 김진경 박사(국학)는 이미 고구려 평양성(남평양)의 위치를 밝히는 ‘초주와 해주’를 출간하여 역사 마니아들로 부터 쇼킹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어서 고구려 요동성과 부여성,그리고 발해 5경의 위치를 밝히는 두번째 저서 ‘조선 600년간의 비밀, 요동과 부여’가 출간되었다. 중국 25사에 위사(僞史)가 간간이 박혀있으므로 우리는 지난 600년간 역사를 잃어버리고 살 수밖에 없었다. 사서에 위사가 박혀있는 줄도 모른 채, 후손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그대로 전해주어야 하는 뼈아픈 날들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올바른 역사를 되찾기 위하여 삼국사기와 중국25사 지리지에 쓰여 있는 기록중에서 어느 구절이 위사인지를 과학적으로 밝혀냄으로써 고대 역사적 지명들의 올바른 위치를 밝혀내었다. 예를 들어, 신당서 지리지 제3의 기록에 따르면 안동도호부(요동성)가 당(唐)의 경사(京師) 서안(西安)에서 동북 4,625리이며, 동도(東都) 낙양(洛陽)에서 동북 3,820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 기록은 안동도호부(요동성)의 위치를 현재의 요녕성 요양(遼陽)인 것처럼 꾸미기 위하여 사서에 거리수
착한 동화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의 3D 액션 블록버스터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이 2013년 2월 14일 개봉을 확정, 두 남매의 화끈하고 섹시한 액션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2013년 2월 14일,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화 ‘헨젤과 그레텔’이 180도 변신, 완전히 새로운 장르로 다시 태어난다.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마녀를 오히려 불구덩이에 넣어 처단해버렸던 어린 남매의 15년 후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어벤져스>, <본 레거시>를 통해 명품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제레미 레너와 <타이탄>,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로 새로운 섹시 여전사로 떠오르고 있는 젬마 아터튼이 마녀를 사냥하러 다니는 남매 헨젤과 그레텔로 분해, 성인들만이 제대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잔혹하면서도 강렬한 3D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착한 동화를 떠올리기에는 지나치게 섹시하고, 속 시원하게 화끈한 3D 액션 블록버스터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은 오는 2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
‘신나고 행복한 육아일기’는 20여년간 재능교육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진자 씨가 남편 조윤성 씨와 함께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겪은 육아정보를 담은 책이다. 그가 직접 느끼고 체험한 사교육의 현장에서 얻은 부모교육의 중요성과 태교, 출산, 육아 과정의 경험을 오롯이 담아 독자로 하여금 엄마의 역할이 무엇인지 공감하게 한다. 특히 육아에 대한 일반 정보만 담은 보통의 육아 서적과는 달리, 육아일기를 써야하는 이유와 남편과 함께 하는 육아, 부모·지인·보육기관 교사 간의 공동보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등의 사례를 체험을 바탕으로 풀어놓고 있어 초보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 아이 21세기 인재로 어떻게 키워야 할까’와 ‘육아일기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등 학부모 주제 관련 강연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정재-최민식-황정민의 폭발적인 앙상블 기대! 이정재-최민식-황정민이라는 대한민국 대표 남자배우들의 만남만으로 2013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신세계>가 2013년 2월 21일로 개봉을 확정, 한국 범죄 드라마의 신세계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좀처럼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없는 멋진 세 배우가 <신세계>에서 뭉쳤다. <하녀><도둑들>로 잘빠진 남자 배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이정재와 대체 불가능의 카리스마, 명불허전의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배우 최민식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로 1년 만에 돌아왔고, <사생결단><부당거래>로 사내다움 그 자체인 ‘사나이’의 강렬한 매력을 뿜어내는 황정민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 배우들이 한 작품에서 만난 것. 각자 다른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세 남자 배우들의 조합만으로도 개봉 전부터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신세계>는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함께 음모, 의리, 배신 속 긴장감 넘치는 세 남자의 팽팽한 관계를 생생하게 펼쳐 보일 예정이라 더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 따르면, 재난 블록버스터 <타워>가 개봉 첫 주말 <레미제라블>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1주 만에 24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휴일이 많았던 연말시즌의 특수를 누렸다. 이번 주는 이안 감독의 신작 <라이프 오브 파이>가 흥행레이스에 가세하면서, 주말 극장가의 승자를 점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예스24 영화예매 순위에서는 <타워>가 예매율 22.1%로 개봉 2주차에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레미제라블>은 예매율 18.1%를 기록하면서, 개봉 3주 만에 2위로 내려왔다. 비주얼이 환상적이라는 입소문을 탄 <라이프 오브 파이>는 개봉 첫 주 예매율 12%를 기록하면서, 3위로 출발했다. 3D 애니메이션 <잠베지아>는 예매율 8.5%로 4위에 올랐다. 고수, 한효주의 멜로영화 <반창꼬>는 예매율 6.6%로 지난 주보다 하락하며, 5위에 머물렀다. <호빗>은 예매율 5.3%로 6위를 차지했다.[표1 참고]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은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
소셜마케팅 전문가 5인이 공개한 SNS 운영&관리 노하우! 기업 소셜마케팅 실무 담당자, 직접 SNS 마케팅을 진행해야 할 사람들의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줄 책이 출간됐다. 이 책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소셜마케팅_한국형 SNS 마케팅의 모든 것>은 기업 소셜마케팅의 기획부터 운영, 성과 분석 및 위기관리까지 모두 다뤄주는 책으로, 성공적으로 소셜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의 사례까지 꼼꼼히 소개하고 있다. 이제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기업의 소셜마케팅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소셜미디어의 발전은 기업과 고객 사이의 소통과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만들었고, 이에 따라 기업에서 소셜마케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고민 역시 깊어졌다. 길지 않은 국내 소셜미디어의 역사에서 기업의 소셜마케팅을 성공시키려면 과연 누구를 벤치마킹하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갈피를 잡을 수조차 없기 때문이다. 소셜마케팅을 하기로 마음먹은 기업이라면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어떤 플랫폼들을 서로 연계해 최적화된 효과를 끌어낼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기 마련이다. 이 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