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풍수해보험사업 예산액 11% 증액 확보 충청남도는 금년도 보다 많은 도민이 든든한 재난대비책이 되는 풍수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험가입 지원을 위한 예산을 전년대비 11% 증액된 1억원을 확보하고 적극적 도민 가입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근 자연재해 양상이 주민 각자가 재해예방을 위한 실천에서 한발 더 나아가 효과적인 자력복구를 염두 해 둔 대비책까지 요구하고 있어 주택, 온실(하우스 포함)의 풍수해 발생 시 정부 재난지원금 대비 최대 4배까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은 실질적인 복구대비책이 될 수 있다. 또한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지자체가 가입자 조건에 따라 개인 부담 총 보험료의 55~86%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도민이 풍수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적인 풍수해보험 관심 증대와 가입증가로 정부지원 예산이 9월 조기 소진됨에 따라 일부 도민들이 가입하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며 풍수해보험을 통한 재해를 대비하고자 하는 경우 가입 시기을 미루지 말고 연초에 가입할 것”을 당부하였다. 금년부터는 풍수해보험 참여 보험사가 당초 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3개사에
2월~ 8월까지 구·군별로 계획수립 및 시행 울산시는 2월부터 오는 8월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건축물대장에 수록된 슬레이트 건축물은 1만 3959동(전국 123만 6000동)이다. 구·군별 보면 중구 1313동(9.40%), 남구 2504동(17.94%), 동구 1044동(7.48%), 북구 1571동(11.25%), 울주군 7527동(53.93%)이다. 주택 8403동, 창고 1029동, 공장 1484동, 축사 1786동, 시설 1129동, 확인불가 128동 등이다. 그러나 이 현황 자료는 건축물대장 미등재 건축물 및 재개발 등에 따른 변동분이 상당수 미반영된 것으로 신뢰도가 다소 미흡하다. 이번 조사는 보다 정확한 통계자료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내용은 구·군 건축행정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공부상 현황파악 후 슬레이트 건축물 조사표에 의한 건축물 현장 전수조사를 추진하여 용도, 준공년도, 면적, 건축물대장 등재여부, 세대주 연령, 취약계층 여부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석면 비산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의 정확한 자료를 확보하여 노후 슬레이트 처리사업, 지붕 개량화 사업 등을
올해 8억 4천만 원 투자 대구시는 올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8억 4천만 원을 투자해 회전교차로 4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의 하나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교통사고 줄이기 과제의 하나로 선정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8개소의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회전교차로(Roundabout)란 교차로 내부 중앙에 원형교통섬을 두고 통과차량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도록 설계된 교차로를 말한다. 기존 로타리와 달리 통행우선권을 회전차량에게 부여해 로타리에 비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교차로다. 회전교차로의 기본운영 원리는 양보인데 교차로에 진입하는 자동차는 회전차로 내에 주행 중인 자동차를 방해하면서 진입해서는 안 되며, 회전교차로에 진입하려는 차량은 양보선에서 대기했다가 회전교차로 내 여유 공간이 생길 때 서행으로 진입해야 한다. 기존의 로타리에서는 끼어들기 기회를 많이 주기 위해 교차로의 규모를 크게 했고 이로 인해 진입속도가 빨라져 접촉사고가 많은 반면, 회전교차로에서는 회전반경을 의도적으로 작게 제한해 속도를 줄여 진입로와 회전차로 내 차량이 저속으로 운영돼 사고위험이 낮다. 또 진입차량이 회전 중인 차량에게 양보
서울시가 시민과 함께 푸른서울을 가꾸기 위하여 가족·이웃·친구·연인·동료들과 함께 생활주변에서 꽃나무와 과실수 등을 직접 심고 가꿀 수 있도록 꽃과 나무 25만주와 퇴비 약 7천포(포대 당 20kg)를 나눠 준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녹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을단위’로 녹화재료를 지원한다. 나눠주는 꽃과 나무는 감나무, 꽃사과 등 키 큰 나무 20여종, 개나리 산철쭉 등 키 작은 나무 약 18종, 담쟁이와 같은 덩굴식물과 금낭화 같은 다년초 약 13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사회복지시설, 가족, 단체의 대표자가 골목길과 생활주변의 자투리땅, 주요 간선도로변의 녹지대, 담장 주변의 빈 공지 등 나무를 심을 대상지를 찾아 어떻게 가꿀지에 대해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에 팩스, 우편, 직접방문 등을 통해 2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녹화 대상지는 공공성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1순위 : 골목길 및 사회복지시설 주변, 마을공동체 참여대상지, 2순위 : 생활권주변의 자투리 땅, 담장 외곽주변의 빈 공지, 3순위 : 주요 가로변 및 다중이용 녹지대, 4순위 : 주요 시책사업으로 추진
지난 한 해 1,751명 인구 증가 강원도 주민등록상 인구수는 총 1,551,531명으로 ‘11년(1,549,780명) 대비 1,751명(0.1%)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내국인은 1,538,630명으로 ‘11년(1,536,448명) 대비 2,182명(0.1%) 증가, 외국인은 12,901명으로 ‘11년(13,332명) 대비 △431명(3.2%) 감소하였다. 성별로는 남자가 780,172명으로 50.3%, 여자가 771,359명(4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과 비교하면 남자가 750명(0.1%), 여자는 1,001명(0.1%)이 각각 증가하였다. 연령별로 보면, 40대 이하는 전년비 △18,715명(1.9%) 감소, 50대 이상은 20,897명(3.8%) 증가하였다.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41,694명으로 전년대비 8,475명(3.6%) 증가하였고, 노인 인구 비율은 15.7%로 전년(15.2%)보다 0.5% 증가하여 고령사회로 이미 진입하였다. 세대수는 총 655,301세대로 ‘11년 대비 6,652세대(1.0%) 증가하였고, 세대당 가족수는 ’11년 2.37명에서 ‘12년 2.35명으로 감소하였다. 도내 등록된 외국인수는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자립의지가 있는 생활시설 거주 장애인이 시설을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도시공사 소유 공공임대주택 5채를 확보했다. 1채당 2명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주기간은 2~5년이다. 입주자 선정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또는 체험홈 수료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자치구 추천과 자립욕구 및 의지, 건강상태, 근로능력 등을 파악하기 위한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신청자는 오는 20일까지 각 자치구 장애인 관련 부서에 비치된 서류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식비, 의류 등 개인물품 구입비는 입주자 본인이 부담하고, 시는 월 임대료와 전기·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자립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입주자 상담, 일상생활 관리 등 인원 1명을 배치해 종합적 사례관리를 하며, 향후 사업추진 성과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정책이 시설을 통한 보호에서 지역사회 내 ‘자립생활’ 지원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따라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자립생활 의지는 있지만 거주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선뜻 자립할 수 없는 장애인에게 자신
2월 15일부터 기본요금 2800원으로 600원 인상 청주·청원 택시요금이 오는 2월 15일부터 기본요금이 2㎞ 2200원에서 600원 오른 2800원으로 인상된다. 기본요금 거리이후 추가되는 가산거리요금도 150m 100원에서 143m 100원으로, 시속15㎞이하 주행 시 거리대신 적용되는 가산시간도 36초 100원에서 34초 100원으로 조정 된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2009년 4월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등이 1월초에 요금인상을 단행하였고, 충청북도에서도 부품단가 상승, 인건비 상승, 연료비 상승,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하여 지난 1월 18일 경제정잭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요금인상안을 결정하였다. 청주시에서는 이번 요금인상으로 인한 시민혼란을 최소화 하기위하여, 요금인상에 따른 택시미터기를 빠른 시일 안에 교체토록 지도 할 계획이다. 택시미터기 교체 시까지는 택시요금 조정 신구대비 조견표를 택시 안에 비치함은 물론 충청북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충청북도택시운송사업조합을 통해 택시종사원에 대한 요금인상 특별교육을 실시 요금인상에 걸맞는 서비스 질적 향상을 추진 시민만족도를
금융․기술지원, 판로개척, 디자인 개발 등 중점추진 경상북도는 금년에 342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각종 자금, 창업, 인력, 수출·판로 개척, 지식서비스 등을 맞춤식으로 적극 지원하여 그동안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버팀목이 되어온 지역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공격적이고 발로 뛰는 투자유치활동으로 5조 5천억원의 투자유치와 6만 9천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데 이어 금년에도 ‘맞춤형 지원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업경영의욕 고취를 위한 중소기업지원체계 강화, 수출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는 한편,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지원 확대’, ‘기술·경영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 ‘양보와 배려의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 ‘해외시장 개척으로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투자유치 총력 체계 구축 및 맞춤형 유치활동 전개’를 시책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 융자지원은 지난해 보다 359억원이 늘어난 총 8,6
경기도가 2006년부터 시작한 도내 공사립 등록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지원 사업이 경기도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질적·양적 증가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기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경기도내 88개소(박물관 68, 미술관 20)에 달했던 박물관과 미술관의 수는 2008년 107개소(박물관 80, 미술관 27)에서 2009년 114개소(박물관 88, 미술관 26), 2010년 121개소(박물관 94, 미술관 27), 2011년 130개소(박물관 102, 미술관 28), 2012년에는 144개소(박물관 111, 미술관 33)로 64%나 증가했다. 수적 증가뿐만 아니라 종류도 다양화됐다. 경기도에는 역사, 문학, 자연사, 식물(연꽃, 허브 등), 곤충, 등잔, 수석, 옹기, 악기, 동물, 아프리카/중남미, 닭 등 다양한 성격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설립돼 관람객의 만족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 문화시설인 박물관과 미술관의 특성상 감소를 예상했던 문화계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도내 공·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지원사업 때문이라는 것이 도의 입장. 경기도는
1대당 최대 2100만원까지 지원 대전시가 올해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저녹스 버너 교체사업 지원을 위해 4억 8500만원을 투입한다. 대전시는 중소기업 등에서 사용하는 일반보일러 버너를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친환경‘저녹스(NOx)버너’로 교체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저녹스 버너는 연소 때 화염온도 및 산소농도를 낮추고 연소가스 체류시간 단축 등을 통해 질소산화물발생량을 억제하고 연료를 절감하는 버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및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간접가열식에 한함) 등이다. 신청은 사업장별 연간 3대까지 가능하며, 보일러 용량에 따라 대당 420만원(0.3톤/hr)에서 최대 2100만원(10톤이상/hr)까지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 공고란에서 내려 받아 작성 후 관련서류와 함께 오는 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시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 심사를 통해 보조금지원대상자를 선정 할 계획이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정책과 대기환경담당(270-54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