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목표 실현과 청년의 시정 참여 활동 확산을 위해「청년활동 포인트제」참여자를 상시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활동 포인트제」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정활동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사업이며 타 지역 청년도 신청 가능하다. 포인트제 참여신청자에 한하여 시에서 주관하는 아카데미, 간담회, 공공캠페인, 자원봉사 활동 등에 참여 후 순천시청년센터 블로그에 적립신청글을 게시하면 매달 말 포인트 실적을 금액으로 환산하여 최대 10만원까지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활동 포인트제」 참여는 올해 12월 말까지 상시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적립 방법은 네이버 ‘순천시청년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는 「청년활동 포인트제」 시행으로 청년의 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시정참여 기회 및 그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소통과 청년정책팀(061-749-5608)으로 문의 가능하다.
테너 오성진의 졸업연주회가 열린다. 테너 오성진은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예술관 49동 콘서트홀에서 졸업연주회를 연다. 이번에 서울대 졸업을 앞두고 졸업 작품으로 발표하는 졸업 연주회는 오성진 테너 혼자가 아닌 바리톤 한 사람과 또 다른 테너 한사람 등 세 사람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테너 오성진은 인천예술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고 수석 졸업 후 서울대 음대에 진학했다. 2013년엔 국제하이든 한국 콩쿨대회 고등부분야에서 2등을 수상했고 2014년엔 이탈리아 가곡협회 대상,2017년 극동방송 전국 가스펠싱어 경연대회에서 Top. 12 및 PD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테너로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 재학 중엔 이탈리아 가곡협회 87회 정기 연주회 협연과 서울대 49회 정기 오페라 마술피리 조역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또한 두려워 말라' '엘리야' '전하자' 등 CCM 음원 녹음 및 발매와 함께 통영 소년소녀 합창단 정기 연주회 '바다가 주는 선물' 초청 연주 (통영국제음악당)에도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테너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테너 오성진은 현재 3중창 보컬 그룹 'SEUM' 의 메인 보컬
순복음부천교회(담임목사 차군규) 7명의 장로가 17일 퇴임식을 갖는다. 이날 퇴임하는 멤버는 이 교회 창립멤버인 김철수 장로를 비롯, 김동관·유영화·이기완·안병선·안성복·정문조 장로 등 7명이다. 은퇴하는 7명의 장로들은 순복음부천교회에서 짧으면 20년부터 최장 36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부천지역의 복음전파와 교회부흥 그리고 이웃구제를 위해 정성을 쏟아부은 믿음의 거인들이다. 특히 김철수 장로는 손과 발이 닳도록 온몸으로 뛰었다. 김철수 장로는 교회 내 여러 주요 기관장직을 두루 거치면서 묵묵히 헌신해왔다.김동관 장로 역시 은퇴 직전까지 봉사선교회 회장을 지내며 눈물의 땀과 섬김과 헌신의 씨앗을 심었다. 유영화 장로는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문화선교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장로중창단을 이끌고 전국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문화선교를 통해 사명을 감당해 왔다. 안병선 장로는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위원장으로 부천시 각 기관 등은 물론 병원심방을 통해 교회가 추구하는 사회복지분야에 최선을 다했다.이 훌륭한 장로들이 은퇴를 하면서 특권은 기꺼이 포기하고 뒤에서 좋은 충고를 하며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잘못된 길을 가지 않도록 질책과 권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
이철재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원장은 11일 오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18년 제2차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임시총회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복지부는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자세로 노인장기요양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온 이 원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민의 보건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이날 표창을 수여했다. 이 원장은 사회복지 분야에 뛰어들어 12년간 ‘한사랑나눔의 집’ ‘노인복지관 관장’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처장’ ‘노인전문요양원 원장’으로 일해왔다. 이 원장은 불과 다섯 살의 나이로 아버지를 여의고 고생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어머니처럼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어머니는 고인이 되셨지만 여전히 어르신들을 부모로 모시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신념의 길’을 걷고 있다는 징표다. 이 원장은 광양시 노인장기요양기관 협회장 및 전남노인복지협회 감사직을 맡아 애를 써왔다. 그 공로를 복지부가 인정해 표창을 수여한 것이다. 이 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복지부 장관상은) 어떤 상보다도 보람되고 의미있는 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고령화 사회가 도래하는 이 시점
(사)무궁화복지월드 청주나눔봉사단(단장 이충우)과 한국SGI(청주권)회원들은 지난 8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청주 상당구 영운동일대 저소득,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탄나눔봉사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세요” 라는 주제로 이충우 단장을 포함하여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난히 더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250장, 가구당 각 250장씩 5가구에 전달되어 훈훈한 나눔의 정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 등은 한국SGI 회원들과 (사)무궁화복지월드봉사단의 기부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사)무궁화복지월드 이충우 청주나눔봉사단장은 “넉넉하진 않고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불어넣을 수 있는 나눔의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명을 소중히 한사람을 소중히' 라는 정신을 근본으로 하는 (사)무궁화복지월드는 지구촌의 평화, 문
순천시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둔 부모를 위해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한 부모교육’을 14일 순천시건강문화센터 삼산도서관 내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부모교육에는 순천지역의 장애인 기관·단체의 장애아 부모들이 참여하며 부모들은 건강한 양육태도를 습득하고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행복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보편적으로 자녀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인 중 부모의 역할이 있으며 부모의 효과적인 개입은 자녀의 성장발달에 매우 중요한 매개체로 부모역할을 적절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기술이나 정보습득이 필요하다.특히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는 불안과 소진의 문제 및 사회심리적인 정체감 등 이중적인 어려움을 갖게 됨으로써 부모 역할 수행에 있어서도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는 등 부적절한 역할 수행으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이 교육은 장애아동 양육 당사자이며 심리상담 전문가인 차미선(차미선심리상담연구소장, 상담학 박사) 강사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역할방법 전달받음으로써 가정교육의 질을 높이고 가족 간 의사소통 향상, 아동의 건
‘나’가 누군지 모르고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성·감성·영혼의 삼위일체를 녹여낸 『나도 나를 모르겠다』 권수영 교수 “‘내가 나이어도 괜찮은 나’를 발견하자” “‘영혼의 숨쉬기’통해 영혼을 활용하자” “답이 하나가 아니라고 생각할 때, 질문·상상력·창의력 많아질 것” 우리보다 나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나’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바야흐로 나의 시대다. 하지만 정작 ‘나’가 무엇인지 ‘나’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우리는 모른다. 그래서 궁금하다. 나는 대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의 영혼은 어떻게 써야할까? 권수영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장이 우리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책을 썼다. 『나도 나를 모르겠다』를 펴낸 권수영 원장을 만나 ‘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 『나도 나를 모르겠다』제목 이야기를 먼저 해보고 싶습니다. 제목이 절묘하네요. “제목 짓기가 어려웠습니다.(웃음) 제가 원했던 제목은 ‘영혼사용설명서’였어요. 출판사에서 ‘너무 대놓고 영혼을 이야기하면 제가 이야기하려던 영혼보다 좀 더 종교적인 영혼으로 오해할 수 있지 않겠느냐’해서 제목을 『나도 나를 모르겠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건군 70주년 시·서·화 예술인 특별 초대전이 시작됐다. ‘건군 70주년 시·서·화 예술인 특별 초대전’ 기념 행사(제5회 나라사랑·군사랑·평화사랑)가 27일 전쟁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 갤러리 공간에서 송상건 국방문화예술협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송 사무총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국방문화예술협회는 2016년 9월 육사총동창회홍보위원회로 창립해 나라사랑 군사랑 문화예술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예술 작품을 통하여 나라사랑의 소중함과 문화예술의 자아실현이라는 목표를 위하여 활동했다”면서 “작품 전시회는 5회로 자체 소속작가들 중심으로 나라사랑 군사랑 문화예술사랑의 주제를 가지고 작품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문화예술협회는 내부적으로 다양한 분과 위원회 가지고 있으며 문화예술 전 분야에서 군출신 작가들과 군을 사랑하는 중견예술인들이 참여하며, 특별작품 전시회 2016년 11월 제1회 육사개교 70주년 기념 특별초대전을 시작으로 제 2회는 2017년 12월 육사사랑 특별초대전으로 개최 했으며 3회와 4회는 국회의원회관과 인천시청 각각거행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육사방문과 성남시청 호국 시화전, 논
역사음악연구소(소장 박용진)이 주최하고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후원한 ‘100년 전 어느 봄 날’ 2018 고양시의 노래 음악회가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역사음악연구소 오현승 단장의 사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삼일절 ▲그리운 금강산 ▲일제탄압의 아픔들 ▲마이 웨이 ▲승리의 함성 ▲아름다운 나라 ▲ 기미독립만세운동가 등 다채로운 노래로 채워지며 100년 전 일어났던 3·1 운동을 추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프로그램 브로슈어 인사말을 통해 “역사음악연구소는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교육이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고양시 역사 알리기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다가오는 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10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 깊은 해”라면서 “이와 관련된 주제로 진행되는 오늘 공연은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라고 덧붙였다. 박용진 역사음악연구소장은 “예로부터 충절의 도시로 유명했던 고양시 출신의 독립운동가의 뛰어난 살신성인의 발자취가
부부·자녀·가정이 달라지는 ‘1박2일 부부 회복캠프’ 열린다 박남석 소장이 “부주&가족 치료 실제”를 주제로 세미나와 그룹별 부부치유를 병행 진행한다. 부부캠프를 통해 부부치유와 회복과 변화를 반드시 경험하게 된다. 박 소장의 약력을 살펴보면 ▲부부&가족치유 상담연구소 소장 ▲사) 치유원 부부&가족치료사 ▲ 사)국제코칭 에니어그램 전문가 ▲ 가족세우기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 ▲ 횃불 트리니티 대학원 가정사역자 강사 ▲ 총신대 평생대학원 가족상담사 강사 ▲ 2017 국회교육문강위원회 가정사역 대상수상 ▲ 사)한국 가정사역자협회 부회장 ▲ SBS 부부솔루션 부부치료사 ▲ 채널A tv 부부 심리치료 출연 등이다. 이 캠프의 참석 후기는 다양하다. 이미 참석해본 사람들은 “아내 성화로 억지로 참여 했는데 안 했더라면 평생 후회할 뻔 했다” “기대 이상이었다. 우리 애들 결혼하게 되면 결혼 예배학교 부부세미나에 꼭 참여토록 할 거예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전에는 남편 때문에 내가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나 때문에 남편이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알게 되었다” “부부갈등으로 너무 힘들어 이혼을 결심한 상태에서 여기 캠프에 참여해보고 회복 안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