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실업자와 조기 퇴직자 등 창업을 돕는 ‘대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지난 28일 대전엑스포 과학공원내 대전CT센터 2층에 문을 열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에 따르면 ‘1인 창조기업’은 지식서비스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전문기술, 지적재산권을 가진 개인이 대표이자 직원인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4개월여의 준비 끝에 문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센터는 총면적 408㎡의 규모로 전용창업실(21개)와 세미나실, 회의 실 등 공동 사무공간이 갖춰져 있고, 입주기업에게는 개인PC, 전화기, 복사기, 프린터기 등 사무기기가 무료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홍보, 마케팅, 재무관리 등 경영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이에 따라 시는 입주신청 결과 총 45개 기업 중 유망‘1인 창조기업’인 모바일 8개, 영상콘텐츠 6개, 경영컨설팅 3개, 디자인그래픽 2개, 기타1개 기업 등 총 20개를 선정하고, 2013년까지 6억원(국비3억원, 시비3억원)의 사업비로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비즈니스센터에서는 자금·판로·컨설팅 등이 필요한 1인 창조기업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
길음2구역·길음뉴타운이 최고높이 120m이하, 39층 규모의 주상복합타워가 들어서는 등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성북구 길음동 489번지 일대에 ‘재정비촉진지구 역세권 주택공급 확대계획’을 담은 ‘길음재정비촉진변경계획’을 결정고시(’11.4.28) 하였다고 밝혔다. 길음재정비촉진변경계획에 따르면 길음2구역은 용적률이 238.97%에서 299.3%로 상향돼 기존 1,994세대에서 307세대가 늘어난 총 2,301세대가 공급되며, 최고높이 120m이하, 지상10층~39층 규모로 23개동이 들어서게 된다. 이 구역은 역세권에 위치한 대규모 단지인데다 길음뉴타운 지역에서 가장 높은 39층으로 건립돼 역새권 재개발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길음뉴타운의 랜드마크 성격을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길음2구역은 인접한 기존 길음뉴타운, 미아뉴타운 및 균형발전 촉진지구와 연계한 공원녹지축·보행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보행중심 녹색타운으로 조성된다. 길음재정비촉진지구는 북한산에서 이어지는 녹지축을 지구내로 연계, 숭인로 및 내부 가로공원 조성을 통해 공원녹지축을 확보하고, 인접한 기존 길음뉴타운, 미아뉴타운 및 균형발전촉진지구와 연계하여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간선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5월 2일부터 2주 동안 전국 지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감사 카네이션과 ‘위드러브(with love) 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한국씨티은행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모바일 카네이션’을 개발하여 선보였다. ‘모바일 카네이션’은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다음’ 어플 이용, 첨부 이미지 참조 )를 인식하여 카네이션 등의 다양한 꽃을 다운받아 부모님, 스승, 자녀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낼 수 있는 모바일 사이트이다. ‘모바일 카네이션’ 이용 방법은 영업점에 게시되어 있는 포스터, 홈페이지, 스마트폰에서 주소창( http://www.thanksciti.co.kr)을 입력하면 가능하다. 한국씨티은행 다동 소재 본사 지하1층 영업부에는 사랑을 상징하는 특수 제작된 대형 카네이션 하트를 전시해 고객들이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AV, 음향기기 전문기업 (주)인켈(대표이사 김상중)이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 제 2공장을 설립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신설 공장은 인켈의 두 번째 중국 제조 공장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AV기기 생산 물량 증가로 인한 CAPA 부족 해소 등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인켈은 우선적으로 신설 공장에 AV기기를 년간 40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가동에 들어가지만, 지속적인 생산 물량 증가에 따라 올해 5월부터 2012년까지 추가투자를 통해서 조립라인을 증설하여 년간 AV기기를 150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 중국내 주력 생산 기지로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로써 인켈은 기존 제조공장(심천소재)과 더불어 년간 200만대 이상의 AV기기를 생산 할 수 있어 AV기기의 세계 최대 공장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인켈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자재 확보 문제와 국제 원자재 값 상승에 따른 제품 단가 인상 요인 등을 극복하기 위해 전략구매부분을 중국 심천에 신설하여 중국을 비롯한 국내 조달 부문까지 총괄 운영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됨에 따라 원가 경쟁력 확보에서 경쟁사보다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코리아패스 공동 마케팅 추진 협의키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28일 공사 16층 회의실에서 제주항공(사장 김종철)과 ‘코리아패스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코리아패스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가 출시한 관광지통합이용권으로 교통, 숙박, 쇼핑 등 관광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관광 수단이다. 공사는 이 코리아패스의 보다 효과적인 국내외 홍보 활동을 위하여 제주항공과 공동으로 코리아패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내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주항공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항공사 중 최초로 코리아패스 할인 가맹점으로 가입하여 항공권 할인 등 이례적인 혜택도 제공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05년 설립된 제주항공은 현재 8개 국제노선에 취항중이며 그간 홍콩, 나고야 등지에서 공사 해외지사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공사와 꾸준한 협력활동을 해 왔다. 금번 업무협약은 양 사가 쌓아 온 파트너십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대지진과 방사능 오염 등의 악재로 방한 관광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
AMD는 AMD 라데온™ HD 6000 시리즈를 완성하는 AMD 라데온™ HD 6670, HD 6570과 HD 6450 그래픽 카드를 채널에 추가로 공급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식 출시되는 세 그래픽 카드의 소비 전력은 75 와트 미만이며, 모두 100달러 미만(MSRP 기준)으로 제공된다. 따라서, 가격에 민감한 게이머와 비주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이 그래픽 카드를 이용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HD 게임플레이와 비디오 재생, 생산성 애플리케이션(productivity applications)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게 되었다. AMD 그래픽 부문 총괄 책임자 맷 스키너(Matt Skynner)는 “HD 및 3D 콘텐츠가 확산되면서 비주얼 경험의 질이 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는 업계 최고의 동영상 화질을 제공한다”고 말하며, “이제 AMD 라데온 HD 6000 시리즈의 추가로, 100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에너지 소모는 적고 설치가 용이하면서도 동영상 화질과 게임 성능이 뛰어난 매력적인 그래픽 카드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
행정안전부는 영세민 밀집지역의 소통, 문화, 소득증대를 위한 복합 생활공간 개선사업인 ‘11년 희망마을 사업을 공모하여 25개 지역을 선정 발표하였다. 전라북도는 희망마을 공모에 4개 마을을 신청하여 전국의 시, 도중 가장 많은 3개 마을이 선정되어 각 마을당 2억원씩 총 6억원의 국비(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도와 시, 군 공무원 및 해당 마을 주민들이 정부의 공모사업 목적에 딱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지난 4. 12일 행정안전부 평가단의 현장점검에는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 사업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민, 관이 공동 대응하여 얻은 결과로서, 전라북도는 ‘11 희망마을에 선정 된 3개 마을을 민선 5기 ‘생활자치’를 구현할 지역공동체의 발전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익사업 추구 및 사회복지 확충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국비 6억원과 지방비 12.6억원 등 총 사업비 18.6억원을 투입하여 “명품 희망마을”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읍 정문마을은 5억원의 사업비로 지역 특산물인 콩을 이용한 생산시설 및 판매장을 건립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주민들의 쉼터를 조성하고, 완주 천호마을 5억의 사업
5월 1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시작되는 브로드웨이 라이선스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트아동복지회, 육영재단,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가족들을 초청한다.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오즈의 마법사’의 메시지처럼 아이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선물하고자 하는 단체들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는 EMK뮤지컬컴퍼니는 지난 해부터 꾸준히 크고 작은 문화 기부로 단체들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무료 콘서트 D 를 통해 얻어진 수익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 초 모집한 EMK후원회를 통해서는 티켓 금액의 10%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문화 나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오즈의 마법사’ 공연에는 각 단체별로 100씩 총 300명의 가족들을 초청한다.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입양가족과 다문화가족을, 육영재단을 통해서는 저소득층 가정의 소아당뇨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그리고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후원하는 어린이들과 후원자들을 초청한다. ‘오즈의 마법사’ 프로듀서이자 주관사 떼아뜨로의 김지원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금이라도 더 많은 가족들과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사랑과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