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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STV]인켈, 중국에 제2공장 설립

  • STV
  • 등록 2011.04.29 10:44:47

AV, 음향기기 전문기업 (주)인켈(대표이사 김상중)이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 제 2공장을 설립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신설 공장은 인켈의 두 번째 중국 제조 공장으로써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AV기기 생산 물량 증가로 인한 CAPA 부족 해소 등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인켈은 우선적으로 신설 공장에 AV기기를 년간 40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가동에 들어가지만, 지속적인 생산 물량 증가에 따라 올해 5월부터 2012년까지 추가투자를 통해서 조립라인을 증설하여 년간 AV기기를 150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 중국내 주력 생산 기지로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로써 인켈은 기존 제조공장(심천소재)과 더불어 년간 200만대 이상의 AV기기를 생산 할 수 있어 AV기기의 세계 최대 공장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인켈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자재 확보 문제와 국제 원자재 값 상승에 따른 제품 단가 인상 요인 등을 극복하기 위해 전략구매부분을 중국 심천에 신설하여 중국을 비롯한 국내 조달 부문까지 총괄 운영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됨에 따라 원가 경쟁력 확보에서 경쟁사보다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인켈은 년간 2억불 이상의 수출 물량을 확보하여 공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CAPA 증설에 따른 신규거래선 확보가 가능해 졌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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