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정규 1집 ‘노래’를 발매하고 홍대 인디씬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낭만유랑악단’이 오는 5월 3일 새 앨범으로 찾아온다. 소년 싱어송라이터 정인성과 서울예술대학 출신의 소녀 싱어송라이터 가은으로 구성된 듀엣밴드로 이미 홍대씬에선 많은 이들로 하여금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각종 페스티벌과 버스킹 공연을 통해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최근 새롭게 설립한 악당뮤직과 손잡고 새로운 앨범을 발매 하게 된 낭만유랑악단의 가은은 ‘기존 음악스타일은 고수 하면서 좀 더 풍부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첼로 선율을 추가하였으며 팀 이름에 맞게 많은 분들에게 낭만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고 전했다. 아이유를 비롯해 ‘나는 가수다’를 통해 재조명된 이소라, 백지영 등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인기에 힘입어 여성 보컬 밴드가 각광받고 있는 요즘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낭만유랑악단의 새 앨범은 5월 3일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되며 오프라인 판매는 낭만유랑악단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충남도는 건설기계사업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내달 1일부터 1개월간 무허가 정비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단속에 나선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일부 건설기계사업자들이 등록기준에 미달되는 경우가 있고, 미등록 불법 사업자의 난립으로 불법행위가 성행함에 따른 조치다. 중점 단속 대상은 ▲자가용 건설기계 불법영업 ▲기업형 불법정비 및 무허가 건설기계 정비 ▲미등록 건설기계 매매업자 불법영업 ▲건설기계 폐기업자 불법 폐기 등이다. 단속 지역은 도내 전역이며, 도는 도와 시·군 건설기계정비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중점적으로 살핀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기계 등록기준 미비 업체는 등록기준에 부합토록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지만, 불응 업체나 불법 건설기계사업자는 형사고발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가 고등학생들을 위해 인터넷 수능 강의 스타 강사들의 특강 이벤트 ‘갤럭시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공부의 신’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메가스터디·EBS·강남구청 등 국내 3대 교육 서비스와 5천여 개의 교육 컨텐츠 지원으로 더욱 강력한 교육용 스마트 기기로 거듭난 갤럭시 플레이어로 공부하는 고등학생의 성적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된 것. 5월28일에서 29일(1박 2일)간 캠프형식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인터넷 수능 강의계의 스타강사 ‘삽자루 선생’ 우형철 선생님을 필두로 비타에듀의 권규호, 황승훈 선생님이 참석해 수리/언어/외국어 영역의 핵심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갤럭시 플레이어 공부의 신 캠프에서는 스타 강사들이 영역별로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한 비법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최근 ‘열렬하다 내 인생’의 저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부로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레이션과 경품 증정 등의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5월 18일까지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
이장우, 이용대가 닉쿤을 위협하는 두 남자로 떠올랐다. MBC <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새로운 훈남 패셔니스타로 부상한 것. 지난 방송에서 이장우와 이용대는 여심을 녹이는 환한 미소로 닉쿤과 ‘훈훈한 라인’을 형성하는 한편, 올여름 트렌드 ‘레드 체크룩’을 통해 패션아이콘 닉쿤을 넘어서는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새신랑 이장우는 선명한 컬러가 특징인 레드 깅엄 체크셔츠를 활용해 장난기 가득한 캐릭터를 살린 레드 체크룩을 완성했다. 채도가 높은 레드 컬러와 눈부신 화이트는 여행길의 경쾌함을 살리고, 맑은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표현했다. 이장우가 입은 셔츠는 리바이스의 여름 신제품으로 소매의 롤업이 가능해 실용성까지 구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대는 배드민턴계의 황태자답게 레드, 블루, 화이트 컬러의 체크 셔츠를 활용해 화려하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용대의 체크셔츠는 화사한 레드 체크에 선명한 블루 컬러를 더해 피부컬러에 관계없이 누구든 무난하게 즐길 수 있으며, 청바지와 매치했을 때 세련된 컬러 포인트를 완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셔츠 또한 리바이스 제품으로 이미 전 매장 매진을 기록한 인기 아이템이다. 리바이스코리아 이승복 과장은 “이번 시즌 유
한국씨티금융지주㈜ (회장 하영구)는 지난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중구 다동 소재 한국씨티은행 20층 강당에서 ‘한국씨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씨티 자원봉사단은 한국씨티은행직원들의 자발적인 순수자원봉사클럽을 모태로 출발하였으며, 지주사 차원에서 보다 많은 직원과 가족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롭게 발족하였다. 311명의 자원봉사단원으로 출범하는 발대식에서 한국씨티 자원봉사단장(김성수, 한국씨티은행 영업5본부 본부장)은 “한국씨티 자원봉사단은 ‘다른 생각 다른 미래, 한국 씨티’라는 비전처럼, 직원이 주축이 되고 직원이 만들어 가는 자발적인 봉사 단체라는 점에서 더욱 차별화 되고 의미가 깊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한국씨티 자원봉사단의 기본 원칙 세가지는 자기 노력, 자기 시간, 그리고 자기 비용이며, 순수하게 자원봉사단원의 땀과 노력, 비용, 시간으로 봉사하는 진정한 자원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임을 선포하였다. 이날 한국씨티금융지주(주) 하영구 회장은 한국씨티 자원봉사단이 한국씨티금융 지주의 계열사를 아우르는 ‘한국씨티 통합조직’으로 확대 출범한 것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주)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그룹캐피탈(주),
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등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장기간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되찾도록 돕기 위해 제주도에서 ‘S-OIL과 함께하는 햇살나눔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열린 ‘햇살나눔캠프’에는 백혈병, 담도폐쇄증 같은 희귀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부모, 형제,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가하여 한라산 어승생오름 등반, 희망의 풍선 날리기, 올레길 걷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힘든 투병 생활을 잊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S-OIL은 어린이 환자들이 완쾌를 위한 굳은 의지를 다지며 미래의 꿈을 설계하고, 가족간 심리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도록 지난 2006년부터 6년째 ‘햇살나눔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장기간 투병생활로 바깥 나들이가 힘든 난치병 어린이와 가족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제주도 관광명소와 올레길을 체험하며 모처럼 쉬는 시간을 제공하고, 병과 싸울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되찾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S-OIL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하반기 한국 시장에 최초 출시 예정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쉐보레(Chevrolet)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Malibu)’를 전세계 최초로 부평공장에서 올해 3분기부터 생산하고, 하반기에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말리부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중형차 세그먼트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놓을 중요한 차량”이라며, “쉐보레 브랜드의 첫 글로벌 중형차가 한국시장에서 데뷔한다는 것은 글로벌 GM 내 전략적 거점으로서 한국지엠의 위상과 중요성을 반증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중형차 말리부는 이번 달 열린 ‘2011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 2011)’와 ‘뉴욕 오토쇼(New York Auto Show)’에서 공개된 바 있으며, 한국을 필두로 중국과 미국,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 특히, 중형 세단 시장의 규모가 큰 한국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말리부 관련, 동호회 가입자 수가 3만여 명에 이르는 등 출시를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GM글로벌 제품개발을 통해 탄생한 차세대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본부장 김명룡)는 29일 롯데월드에서‘2011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 학습지원사업’출범식을 갖고 부모가 장애인인 어린이들과 대학생을 1대1로 연결해 공부와 생활을 도와주는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2011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 학습지원사업' 출범식이 29일 잠실의 한 놀이공원에서 열려 김명룡우정사업본부장과 어린이들이 희망찬 내일을 기원하는 사랑의 하트를 만들고 있다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 학습지원사업’은 우정사업본부가 2006년부터 지원하는 공익사업으로 서울 · 부산 등 전국 13개 시도에서 장애가정 어린이 240명을 선발, 1대 1로 결연을 맺은 자원봉사 신청 대학생이 주 1회 집을 직접 방문해 학습지도와 생활지도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와 멘티로 인연을 맺은 대학생과 장애가정 청소년들은 매월 영화 · 박물관 · 전시회 ·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방학 중에는 ‘원어민 영어학습’과‘여름캠프’ 등 특별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29일 실시되는 출범식과 함께 1박 2일로 서울영어마을 풍납 캠프에서 영어마을 학습체험에 참여해 즐겁게 영어를 학습하고 흥미를 키울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