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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우결’ 속 달콤한 이장우와 이용대의 레드 체크룩

  • STV
  • 등록 2011.04.30 09:24:45

이장우, 이용대가 닉쿤을 위협하는 두 남자로 떠올랐다. MBC <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새로운 훈남 패셔니스타로 부상한 것. 지난 방송에서 이장우와 이용대는 여심을 녹이는 환한 미소로 닉쿤과 ‘훈훈한 라인’을 형성하는 한편, 올여름 트렌드 ‘레드 체크룩’을 통해 패션아이콘 닉쿤을 넘어서는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새신랑 이장우는 선명한 컬러가 특징인 레드 깅엄 체크셔츠를 활용해 장난기 가득한 캐릭터를 살린 레드 체크룩을 완성했다. 채도가 높은 레드 컬러와 눈부신 화이트는 여행길의 경쾌함을 살리고, 맑은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표현했다. 이장우가 입은 셔츠는 리바이스의 여름 신제품으로 소매의 롤업이 가능해 실용성까지 구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대는 배드민턴계의 황태자답게 레드, 블루, 화이트 컬러의 체크 셔츠를 활용해 화려하게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용대의 체크셔츠는 화사한 레드 체크에 선명한 블루 컬러를 더해 피부컬러에 관계없이 누구든 무난하게 즐길 수 있으며, 청바지와 매치했을 때 세련된 컬러 포인트를 완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셔츠 또한 리바이스 제품으로 이미 전 매장 매진을 기록한 인기 아이템이다.


리바이스코리아 이승복 과장은 “이번 시즌 유행이 비비드 컬러인 만큼 밝은 레드 컬러 체크 셔츠를 찾는 남성 스타들이 늘고 있다”며, “이용대의 레드 체크셔츠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아 김재욱의 데님 셔츠와 함께 출시 초기에 이미 완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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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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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