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자궁회복 프로그램 완치 사례 많아 조기폐경으로 인한 환자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여성성을 잃었다는 상실감은 둘째 치고, 불임이라는 극단적인 상황과 직면하는 탓이다. 출산을 마친 젊은 주부들 뿐 아니라 미혼 여성, 심지어는 10대 후반까지도 조기폐경 환자가 증가추세여서 그로 인한 고통이 적지 않다. 문제는 호르몬요법 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한방을 통해 조기폐경을 치료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조기폐경 환자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조기폐경과 여성 자궁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이은미 한의원의 이은미 원장은 “여대생, 결혼을 앞둔 커리어우먼, 임신을 기다리는 젊은 주부 등 찾아오는 환자들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환자들의 경우 겉으로는 젊고 건강해 보이지만 그들은 여성성을 잃었다는 생각에 정신적으로 더 큰 충격을 받은 상태다. 치료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해 정신적 안정을 취한 후 본격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순서다”며 조기폐경 환자의 긍정적인 자세가 치료의 열쇠임을 밝혔다. 조기폐경을 방치할 경우 동맥경화증이나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무기력감, 만성피로, 현기증을 동반한다. 조기폐경의 증상은 3개월 이상
금년에 7회째 실시되는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5.2~5.4(2박3일) 기간에 시행된다. 이 기간 중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45여 분간 지하철 2호선 다사역 일원에서는 재난대응 실제 훈련인 “지하철 화재대응 현장훈련”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방화에 의한 열차내 화재발생의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상황전파, 승객대피 유도, 자체 자위소방대 화재진화 및 인명구호의 초기대응과 화재확산에 의한 재난상황에서의 사상자 구조 및 화재진압, 시설물 복구 등 유관기관 간 통합 협력대응태세를 점검·평가하는 것으로, 달성군청, 대구도시철도공사, 달서소방서, 달성경찰서, 육군8251부대 등 17개 유관기관·단체 708명의 인원 참여와 소방차, 긴급복구차 등 89대의 각종 장비가 동원되어 대규모로 시행된다. 이에 5월 2일(월) 오후 2시 합동 예행 연습과, 5월 3일(화) 오전 10시 실제훈련을 실시하는 다사역은 5. 2(월) 14:02~14:12분, 5. 3(화) 훈련당일 10:02~10:12분까지 각각 10분간 열차가 정차하게 되고, 인근역에서도 열차 운행이 다소 지연 운행된다. 대구시 훈련관계자는 “합동 예행 연습 및 실제훈련의 실시로 지하철 2호선(특히,
경상북도는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60명을 A, B조로 나누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유치를 위한 ‘수도권지역 특별 홍보 기동반’을 편성하여 서울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세종로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수도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경북지역 유치홍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별기동반의 홍보일정을 살펴보면 이번 주말인 5월 1일에는 기동반 30명이 서울역, 강남고속버스터미널지역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팜플렛을 배부하며 “과학벨트는 경북(G)·울산(U)·대구(D)가 굿입니다”라고 하면서 지역 유치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주중인 5월 4일(수)에는 정부중앙청사앞에서 점심식사 하러 나오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수도권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행사를 통하여 정부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 시 정치적 접근을 배제, 특별법이 정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국제적 기초과학연구기반 및 연구역량, 우수한 교육·정주 환경이 뛰어나고 국가산업단지가 집적된 경북(G)·울산(U)·대구(D)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최적지임을 널리 알려 수도권지
미래를 정확히 예측해 내는 이 시대 최고의 무녀(巫女).. 우리는 흔히 무속에 대해 어린 시절에 보았던 성황당과 문종이가 끼워진 새끼줄, 또 작두를 타고 있는 무당의 모습을 연상하곤 한다. 또한 굿을 하는 무당은 귀신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기에 거부감과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했다. 이렇게 거부감을 느끼고 두려워하면서도 실상은 무속에 대하여 정확하게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지고 보면 무속만큼 우리민족의 고유풍습과 토속신앙을 대변하는 종교도 드물다. 불교. 유교. 기독교가 이 땅에 전래되기도 전에 무속은 이미 우리민족고유의 풍습이자 신앙의 대상이었다. - 편집자 주 -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를 정확히 내다보는 족집게 무녀. 굿 대신 오직 기도와 처방으로 길 .흉사 정확히 예측. 지난 4월 초, 필자와 그녀와의 만남은 한 통의 메신저로 시작되었다. 작금의 무속에 대하여 긍정과 부정이 교차하던 즈음에 보살의 메신저 한 통은 필자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듯하다. 맑은 영으로 최고의 신통력을 발휘하는 무녀가 어디 없을까? 대부분의 무녀를 대할 때 편견의 시각으로 어리석음을 범한바 있기에 보살과의 메신저 또한 처음에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LG엔시스(대표 정태수)가 5월을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조직문화 활동을 가진다. LG엔시스는 앞으로 5월 한달 간 3회에 걸쳐 잠실야구장으로 야구 관람 이벤트를 갖는다. 지난 4월에도 한번의 동일한 행사를 가졌다. 서로 다른 사업부문과 거리상 떨어져 있는 조직들을 묶어 야구 관람과 뒤풀이 행사를 갖도록 지원하는 행사이다. LG엔시스의 이번 행사는 지역 상 떨어져 있거나, 같은 빌딩에 근무해도 사업부가 다르면 서로 잘 모르거나, 교류가 없는 임직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사무실을 벗어나 야구장이라는 이색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쌓기 위해 기획되었다. 4월 행사에 참여했던 공공영업부문의 최치율 사원은 “입사한지 몇 개월 안 된 신입사원이라 직장에서 만나는 많은 분이 낯설고, 또 업무상 만나는 몇 분 말고는 잘 몰라서 직장 내 인맥 구축에 이런저런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다른 사업부문의 분들을 알게 되어 앞으로 직장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경기도 제가 응원한 팀이 이기고 뒤풀이 행사에서 경품도 받아서 여러모로 즐겁고 보람 있는 행사였다”고 행사참가 소감을 밝혔다. L
대구 맛집의 홍보대사 역할을 할 제2기 식객단이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5F)에서 출범한다. 이번 위촉식은 ‘맛의고장 대구’ 육성 발전을 위하여 지난해 제1기 식객단을위촉한테 이어 올해 제2기 식객단을 2주간 모집하여 선정된 192명에 대한 위촉식이다. 식객단은 지역 사회 각계에서 활동 중인 음식에 관심이 많은 성인 남녀(남성 68명, 여성 124명)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구 음식 국내외 홍보, 일반 음식점 등의 위생수준과 친절서비스 평가, 지역 외식업계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음식점을 찾는 시민이 직접 음식의 수준과 서비스 정도를 모니터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기 우수 활동자인 이명우(천지), 석승애(Sabrina), 이혁중(맛소클짱) 3명에게 시장 표창 수여와 제2기 식객단 위촉장 수여 및 대구식객단 실천 결의문 낭독(남·여 대표 각1명), 대구 식객단 활동요령, 음식산업 정책 및 대구대표 음식과 음식문화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제2기 식객단은 올해 말까지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과 맛집, 대구음식 홍보 활동을 통하여 대구음식 맛
전라북도는 오늘부터 5월 20일까지 전주지방환경청과 민간인 합동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 영농행위, 상수원 관리상황 등을 점검에 나선다. 도는 상수원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영농행위, 오폐수처리 적정여부, 지방자치단체의 상수원 관리실태 등 일제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옥정호, 동화댐의 광역상수원 2개소와 전주 방수리 등 지방상수원을 포함한 상수원보호구역 14개소 및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아니한 용담호를 비롯한 상수원 취수장 13개소에 해당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친환경 농법에 의한 영농행위, 불법 농경 및 축산 여부, 오수처리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 불법 오염행위와 상수원 관리인력 및 시설·장비 확보상황, 보호구역내 건축물·공작물 관리, 허가(신고) 등 제한행위, 취수장 관리실태 등 상수원 관리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수도법 관련규정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내에서 행위금지 또는 제한 규정을 위반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고발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라북도는 안전한 상수원 수질을 보전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내 및 취수장 상류지역에서는 수질 오염행위 등 불법 행위를 하지 말도록 도민들에게 당부 드린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으로 산행 인구가 늘어나는 시기인 5월에는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3년(2008~2010년)동안 발생한 산악 안전사고는 253건으로 이 중 5월에 21건(8.3%)이 발생해 10월(29건) 다음으로 많았다. 요일별로는 토요일과 일요일, 시간대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가장 많았고 주요 원인은 추락이나 탈진, 조난 등으로 본인의 나이와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산행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 소방본부는 지난 4월부터 5월말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마다 등산객이 많은 시간대에 무등산, 금당산, 어등산, 제석산 등 주요 등산로 4곳에 구급차를 배치해 등산객들에게 의약품 배부와 혈압체크 등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산행 중 긴급한 상황발생시 등산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무등산 장불재 등 18곳에 설치된 119산악구급함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 정비를 마쳤다. 산악구급함 내부에는 골절과 찰과상에 사용할 수 있는 압박붕대, 부목, 외상연고, 소독약품 등 11점이 비치돼 있으며, 위급상황 시 119에 전화하면 자물쇠의 비밀번호를 안내 받아 이용할 수 있고, 산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