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공무원 15,000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독거노인·공무원 사랑잇기’ 사업을 6월부터 추진한다. ‘독거노인·공무원 사랑잇기’ 사업은 날로 심각해져가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를 위해 도내 공무원이 주변의 독거노인과 1:1결연을 맺고, 독거노인에게 안부전화를 드리고, 필요시 방문도 하며,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그동안 독거인 보호 및 복리증진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도내 재정여건상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독거노인을 보호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데, 이 사업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지역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독거노인 정서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전라북도 독거노인은 60,000여명으로 이분들 중 안전확인 등 보호를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은 45,000명이며, 서비스 부동의 및 현업종사 등으로 인해 보호를 필요로 하지 않은 노인은 15,000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중 보호를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45,000명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노인돌봄서비스와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 20,000명을 정기적인 생활실태점검 및 안전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차
“월드 DJ 페스티벌에서 젠하이저와 함께 정적 속에서 디스코를 즐긴다!” 젠하이저 (Sennheiser)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양평에서 열리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서 ‘사일런트 디스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국의 야외 소음 제한에 대한 대응으로 생겨난 새로운 놀이문화인 ‘사일런트 디스코(Silent Disco)’는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DJ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으로, 아일랜드의 옥시즌 축제(Oxegen Festival), 영국의 글라스톤베리 축제 (Glastonbury Festival) 등 해외 유명 음악 축제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 젠하이저가 상상공장과 함께 처음으로 소개한 이후 매니아들이 생겨날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월드 DJ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유명 DJ들과 밴드들이 모여 공연을 펼치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올해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양평 광산공원에서 개최되며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젠하이저는 이번 월드 DJ 페스티벌에서 ‘사일런트 디스코’를 위한 대형 돔과 별도의 제품 체험용 부스도 함께 설치해 젠하이저의 헤드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지난 시즌 미니 스커트 열풍은 잠시 접어두자. 다가오는 여름, 작년과는 정반대로 발목까지 오는 치렁치렁한 맥시 스커트가 거리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맥시스커트는 맥시멈 스커트의 약어로 발목까지 오는 긴 스커트를 말한다. 작년, 짧은 미니스커트의 유행으로 한 뼘만한 천 조각에 몸을 가린 채 걸을 때나 의자에 앉을 때 더욱이 바닥에 앉을 때의 불편함을 느껴본 여성들이 많을 것이다. 이젠 걱정하지 말자. 롱 스커트 유행시즌이 왔다. 다리는 길어 보이고 튼튼한 하체는 커버할 수 있다. 패션 트랜드 쇼핑몰 오가게 패션정보담당자 구소형 씨는 “이번 시즌의 스커트는 여느 시즌과는 다른 특별한 기장감으로 시선을 모은다. 특히 유연하고 풍성한 실루엣의 맥시스커트는 페미닌하거나 캐주얼한 스타일링 모두에 활용 가능한 잇 아이템이다”며 “다양한 소재와 프린트, 패턴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라고 전한다. 라인과 스타일은 살려주는 일명 맥시스커트로 올 여름 나만의 자신있는 스타일을 연출해 보자. 맥시스커트 초보자라면, 저지 스커트로 캐주얼하고 가볍게 표현 저지소재의 맥시스커트는 맥시스커트에 도전하는 초보자들에게 편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슬리브리스 티셔츠나 심플
일본 원전 사태 이후 수입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농수산물 원산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허위로 원산지를 표시한 업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지난 4월 4일부터 15까지 2주 동안 도내 전 지역 2,347개소의 전통시장과 대형유통매장, 횟집을 특별 점검한 결과 원산지 허위표시 사례는 적발되지 않았으며, 19건의 원산지 미표시만 적발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려와 달리 허위 표시 사례는 적발되지 않았다”며 “위반 건수 가운데 16건이 수산물이었으며, 3건이 농산물로, 수산물 위반 건수의 대부분은 일본산 참돔과 중국산 주꾸미의 원산지 미 표시 사례가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농수산물 원산지표시를 위반할 경우에는 관련법에 의거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 미 표시나 표시방법 위반 등에 대하여는 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경기도가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공식 트위터(@92NSF)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92NSF)을 개설했다. 지난 4월 20일 오픈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공식 트위터에는 5월 2일 현재 2천 7백여 명의 팔로어가 접속할 만큼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경기도는 전국체육대회 준비 및 운영에 관련하여 팔로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페이스북에는 △전국체육대회 역대 마스코트, △제92회 대회 엠블럼 등 정보들이 게시돼 있다. 그리고 경기도 관광 정보, 도내 축제 등 각종 행사 소식,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장, 경기종목 정보들이 계속 업데이트되고, 대회기간에는 경기일정 및 결과, 출전선수 동정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이밖에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체육대회 퀴즈’ 등 각종 이벤트도 실시하여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체육대회 역사상 최초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각종 정보를 담은 QR코드를 생성해 홍보 리플릿이나 책자 등에 삽입하고, 이벤트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열전이 치러질 제92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89년에 대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동녕/김진수)는 최근 <고구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 작가 김진명의 특별 강연회를 오는 5월 26일 롯데시네마 율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예스24와 롯데시네마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중 일환으로, 최근 역사소설 <고구려>를 집필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진명 작가와 대구 지역 독자들의 만남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진명은 신춘 문예나 문학상을 통해 등단하지 않고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한 집필 작품이 베스트셀러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작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극단적 민족주의자‘ 또는 ’과도하고 거친 상상력의 작가'라는 평가도 있으나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김진명 작가는 “다만, 나는 작품 한 편 한편마다에 목숨을 다해 내가 아닌 우리의 문제를 담아낼 뿐” 이라 답하고 있다. 그의 최근작 <고구려>는 고구려 역사 중 가장 극적인 시대로 손꼽히는 미천왕 때부터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 장수왕까지 여섯 왕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진명 작가는 26일 저녁 7시 30분터 약 한 시간 가량 ‘기존의 고루한 역사 소설은 잊어라! 천년을 기다려 온 소설 고구
며칠 전 심한 요통으로 병원을 찾은 이복순 할머니(63). 젊은 시절에는 동네와 시장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닐 정도로 사람 만나기와 걷기를 좋아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나타나던 허리통증과 다리저림이 점점 심해져 이제는 단 30분도 걷기가 힘들어 방안신세만 지고 있다. 요통이 시작되던 초반에는 조금만 쉬면 금새 괜찮아져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증상이 심해지고 보니 진작에 병원을 찾지 않은 것이 후회되었다. 늦게나마 병원을 찾은 이복순 할머니는 검사 결과 ‘요추관 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기로 했다. 50대 이후에 발병률이 높아지는 척추관 협착증 요추관 협착증이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점차 디스크, 척추관절뼈와 인대 등이 노화변화로 두꺼워지고 신경이 통과하는 터널이 좁아져 하반신으로 내려가는 신경들을 조이면서 허리와 다리에 통증을 유발시키는 질환이다. 눕거나 앉아 있으면 증상이 호전되거나 약해지지만 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나며, 허리를 뒤로 젖히면 신경이 통과하는 터널이 좁아져 통증이 심하고, 굽히면 신경이 통과하는 터널이 다소 넓어져 통증이 덜하다. 또한 보행시 통증이 생겨 잠시 쉬면 나아지는 듯 하다가도 다시 걷기 시작하면
습윤환경 유지해줘 흉터 걱정 없이 상처회복 녹십자(대표 조순태) 상처 크게에 맞게 잘라 쓰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 습윤드레싱 ‘스카힐 컷 밴드’를 출시했다. ‘스카힐 컷 밴드’는 기존 정형화된 모양으로 생산되어 상처의 크기에 알맞게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따르던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개선한 신개념 습윤드레싱이다. 가로세로 각각 10cm의 정사각형 형태의 ‘스카힐 컷 밴드’는 작은 상처는 물론 큰 상처에도 다양하게 잘라 쓸 수 있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스카힐 컷 밴드’는 상처부위에 습윤 환경을 제공하는 하이드로콜로이드를 소재로 사용하여 상처부위에서 나오는 삼출물(진물)을 보존, 흉터의 원인이 되는 딱지의 생성을 억제해 흉터를 최소화 시켜준다. 또한 ‘스카힐 컷 밴드’는 물, 먼지 박테리아 등으로부터 상처부위를 효과적으로 보호함과 동시에 방수성이 우수하여 샤워 후에도 떨어지지 않는다. 피부와 유사한 색상으로 개발되어 눈에 잘 띄지 않고, 신축성이 좋은 폴리우레탄 소재로 관절에 부착이 쉽고, 착용감이 뛰어나 영·유아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 절단 및 포장 작업은 모두 자동화 장비를 통해 생산되어 외부로부터의 오염을 근본적으로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