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9 (일)

  • 맑음동두천 10.9℃
  • 맑음강릉 17.7℃
  • 맑음서울 11.9℃
  • 맑음대전 11.4℃
  • 맑음대구 16.9℃
  • 구름조금울산 15.1℃
  • 맑음광주 13.1℃
  • 맑음부산 13.6℃
  • 구름많음고창 10.1℃
  • 맑음제주 13.3℃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2.6℃
  • 맑음경주시 15.0℃
  • 맑음거제 13.6℃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경기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결과-19건의 원산지 미표시 적발

  • STV
  • 등록 2011.05.05 21:25:54
일본 원전 사태 이후 수입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농수산물 원산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허위로 원산지를 표시한 업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지난 4월 4일부터 15까지 2주 동안 도내 전 지역 2,347개소의 전통시장과 대형유통매장, 횟집을 특별 점검한 결과 원산지 허위표시 사례는 적발되지 않았으며, 19건의 원산지 미표시만 적발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려와 달리 허위 표시 사례는 적발되지 않았다”며 “위반 건수 가운데 16건이 수산물이었으며, 3건이 농산물로, 수산물 위반 건수의 대부분은 일본산 참돔과 중국산 주꾸미의 원산지 미 표시 사례가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농수산물 원산지표시를 위반할 경우에는 관련법에 의거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 미 표시나 표시방법 위반 등에 대하여는 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울에 몰릴까 【STV 박란희 기자】미국 LA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채넷 톰슨은 발가락이 탁자 등에 부딪히면 “아이씨(Aish)”라고 말한다. 한번도 한국에 가본 일이 없는 톰슨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능숙해지게 됐다. 톰슨이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는 ‘분홍립스틱’이다. 잘생긴 주인공과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의 그 드라마를 할머니와 같이 봤고, 빠져들었다. 톰슨의 넷플릭스 계정은 한국 드라마로 가득하다. 그녀는 미국TV보다 한국TV를 더 많이 본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LA에 사는 톰슨의 이야기로 운을 떼며 “‘더 글로리’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모으면서 스트리밍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으로 서울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로 부상했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에 한국이 ‘히트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나라로 보고 있고, 넷플릭스 구독자 60%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아시아 진출 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거장을 감안해 일본 진출에 신경썼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시아 전체에서 신규 가입자를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