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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전북도, ‘독거노인·공무원 사랑잇기’ 사업 6월부터 추진

  • STV
  • 등록 2011.05.05 21:31:43
전라북도는 공무원 15,000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독거노인·공무원 사랑잇기’ 사업을 6월부터 추진한다.


‘독거노인·공무원 사랑잇기’ 사업은 날로 심각해져가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를 위해 도내 공무원이 주변의 독거노인과 1:1결연을 맺고, 독거노인에게 안부전화를 드리고, 필요시 방문도 하며,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그동안 독거인 보호 및 복리증진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도내 재정여건상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독거노인을 보호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데, 이 사업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지역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독거노인 정서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전라북도 독거노인은 60,000여명으로 이분들 중 안전확인 등 보호를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은 45,000명이며, 서비스 부동의 및 현업종사 등으로 인해 보호를 필요로 하지 않은 노인은 15,000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중 보호를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45,000명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노인돌봄서비스와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 20,000명을 정기적인 생활실태점검 및 안전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차적으로 공무원 15,000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15,000명과 1:1결연 맺고,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독거노인·공무원 사랑잇기’ 사업을 추진하며, 차후에는 이·통장 및 부녀회장이 독거노인 10,000명과 결연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독거노인보호 정책과 공무원, 이통장 및 부녀회장 참여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이 정착되면, 도내에는 독거노인 보호 사각지대는 완전히 해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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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브라이튼·AT마드리드 영입 제의 받아 【STV 김충현 기자】이강인(마요르카)이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EPL의 브라이튼, 아스톤 빌라 등 세 개 팀의 이적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구단은 이강인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 현재 2골 4도움으로 팀의 핵심으로 거듭난 이강인이 이적할 경우 팀 성적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행복하지 않다”면서 “그는 1월 자신에 대한 제안을 듣지 않는 구단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세 개의 구단이나 자신에게 이적 제의를 했음에도 이를 거절한 마요르카에 불만을 갖고 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소셜미디어 계정에 팔로우까지 해제하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강인의 이적설은 지난 1월 초부터 터져나왔다. 스페인 언론 ‘Relevo’는 지난 7일 “이강인은 90% 마요르카를 떠날 것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혹은 에레디비시다. 그는 매우 핫하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구단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강인에 대한 타 구단의 관심이 높은 것은 확실해 보였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EPL의 브라이튼과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확인됐다. 마요르카 지역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