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8대국회 1년을 마무리할 신임 원내대표로 비주류의 황우여 의원을 선출하였다. 5월 6일 한나라당 경선은 황우여-이주영 의원과 안경률-진영 의원, 이병석-박진 의원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로 출마했으며, 재적의원 172명 가운데 15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어 2차 결선투표에서 황우여-이주영 후보는 90표를 얻어, 64표를 얻은 안경률-진영 후보를 누르고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황우여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을 통해 "갈등과 대립을 청산하고, 국민의 열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민효린, '기다려 늑대' 뒤늦게 화제 '명품미모 여전해' 배우 민효린의 '기다려 늑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네 주연배우 성유리 민효린 정겨운 김민준과 손병호가 출연했다. 이날 민효린은 "과거에 '기다려 늑대' 가수로 데뷔했다"며 "당시 컨셉트가 '우주에서 온 소녀'로 신비주의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퓨처리즘을 지향해 비닐소재의 의상을 입었는데 춤을 추면 옷 안에 김이 서리고 땀이 주르륵 흐르고 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사실 데뷔 당시 외모에서 이효리 느낌이 나서 회사에서 처음 전략으로 이름도 효리로 나올 뻔했지만 반대로 민효린으로 데뷔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기다려 늑대'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앳된 민효린은 깜찍한 미니 원피스를 입고 팔짝팔짝 뛰며 지금과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누리꾼들은 "지금이랑 비슷하다~", "가수 출신인지 몰랐는데 노래도 잘 하네", "명품코는 여전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기다려 늑대'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추지연기자 news3@st
‘로맨스 타운’ 박지영, ‘요염 식모’의 트레이드마크 ‘빨간 립스틱’ 열연 연기파 배우 박지영이 ‘요염 식모’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농염 매력을 발산했다. 미스 춘향 출신 배우인 박지영은 기존의 우아하고 기품 있는 이미지를 벗고 KBS 2TV 새 수목극 '로맨스 타운'' 에서 ‘오현주’역을 맡아 도발적인 빨간 립스틱과 대비되는 순박한 식모패션을 선보이며 파격 변신을 감행한다. 박지영이 맡은 오현주는 처와 첩을 모두 거느리고 사는 이정길(장치국)의 집 식모로, 행동 하나하나에 농염함이 배어 있는 식모계의 팜므파탈이다. 두 사모님을 모시며 주인 장치국과 들킬 듯 말 듯한 아슬아슬 로맨스를 펼쳐 1번가에 무수한 소문과 미스터리를 낳는 인물. 1번가 식모들의 모임인 ‘육쪽마늘’ 멤버들과 화투판을 벌이면서도 스커트 사이로 늘씬한 몸매를 살짝 내보이는 뇌쇄적인 매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우연히 들른 화장품 가게에서는 당연하다는 듯 새빨간 립스틱을 집어 들고 입술을 채운다. 박지영의 소속사 측은 “’오현주’는 순박한 다른 식모들과는 달리 세련되고 자기 주장도 강한 인물이다. 말 못할 사연이 있는데 드라마에서 차차 그 사연이 공개될 테니 애정을 갖고 지
한지혜, 日 최대 패션축제 ‘도쿄 걸즈 컬렉션’의 한국대표로 초청 배우 한지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시아계 최고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다. 한지혜가 오는 7일 열리는 일본 최대 패션축제인 ‘도쿄 걸즈 컬렉션(TGC)’에 한국대표모델로 초청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TGC는 기존 패션쇼의 고정관념을 깬 페스티발 형식의 일본 최대의 패션 축제. 이번에 열리는 TGC는 ‘TGC in Beijing’ 이라는 타이틀 아래, 주최국인 일본이 아닌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패션쇼가 된 셈. 무엇보다 TGC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유명 연예인이 대중친화적인 스트리트 캐쥬얼 브랜드의 야심작들을 입고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페스티발에서는 현장 관객만 3만명 이상이 넘는 기록을 세우며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사상 최대급 이벤트와 유명 해외 스타들이 참가해 더욱 화제가 됐던 것. 특히 한지혜는 중국드라마 ‘천당수’의 여주인공으로 중국 내에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이번 초청에 더욱관심이 쏠리게 하고 있다. ‘천당수’는 중국 방송채널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되고 있어
5년만에 파경맞은 이아현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들었다” 고백 배우 이아현이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아현은 지난달 31일 모 매니지먼트 회사이자 남편인 이인광(45)씨를 상대로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과 위자료 3000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아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면서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할 수 없어 정신적-경제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며, “시간을 끌면 아이들에게 더 큰 피해가 될 것 같아 어려운 결심을 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첫 결혼에 실패한 바 있는 이아현은 2006년 연예기획사 엠엔픽쳐스의 이인광 대표와 재혼했다. 또한 지난 2010년 10월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한 번의 아픔 끝에 남편을 만났지만 남편의 늦은 귀가와 흡연 문제로 많이 다퉜다”며 “이혼 결심만 만번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3월 30일에는 이아현과 이인광씨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배우자 이인광’, '배우자 이아현’ 항목이 삭제되기도 해 이혼설이 불거졌던 바 있다. 한편 이아현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1994년 SBS '세계로 싱싱싱’을 통해 연예계에 데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올해 1분기에 당기순이익 32억 달러, 주당 1.77 달러의 이익을 기록, 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5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했다. 매출은 2010년 1분기 대비 47억 달러 증가한 362억 달러였다. 댄 애커슨(Dan Akerson) GM 회장 겸 CEO는 “우리의 1분기 실적은 계획한대로 달성됐다”며, “GM이 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고연비 신차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수요와 세계 시장에서 GM의 강력한 브랜드의 영향, 수익성 있는 성장을 도모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 경쟁력 있는 비용구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보통주주 당기순이익에는 GM이 보유하고 있는 델파이(Delphi Automotive LLP) 지분과 앨리 파이낸셜(Ally Financial Inc) 우선주를 매각하여 발생한 16억 달러와 3억 달러의 수입이 각각 포함되어 있다. 또한, 회계 기준 변경에 따라 GME(GME; GM Europe, GM 유럽사업부문)에서 발생한 영업권감액비용 4억 달러와 함께 GMIO(GMIO; GM International Operations, GM해외사업부문)의 인도 합작회사에 영향을 주는 세제규정 개정과
창업, 집수리 전문업체 상호에서 알수있듯이 “핸디맨 닥터”는 집안수리에서 만큼은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꾸준히 고객을 확보할수 있으며 가정이나 사무실등 주거환경에서 발생되는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준다. 조기퇴직이나 실직등으로 스스로 창업에 대한 업종이나 업태를 선택할 때 여간 신중을 기할수 없다.그만큼 자본과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잘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창업자 스스로 더욱어려워지기 때문이다.흔히들 먹거리와 의류등은 경쟁이 치열하고 성공을 할수있다는 보장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또한 이름있는 창업 아이템은 가맹비 또한 만만치 않다. 그렇다면 소자본으로 안정성있는 창업할수 없을까? 해답은 핸디맨닥터(www.handymandr.co.kr) 남궁 선 대표에게 있다. 1987년 가전보수로 출발해서 핸디맨닥터 법인설립을 이룰때까지 20여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현장경험을 바탕으로한 남대표의 노하우가 그만큼 쌓였다는것이다.특히 적은자본과 기술집약형사업이라는 새로운 틈새시장의 창업아이템이라 여느창업과는 색다르다.핸디맨닥터는 집,사무실,사업장등 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한점을 해결해주는 종합생활서비스 사업이다. 가정이나 사무실의 현관,
‘49일’ 흑기사 조현재,폭풍 감동 ‘생일상 이벤트’ '한강앓이‘ 본격 가동! ‘“나 믿고 있어봐요. 나 그냥 두 다리 뻗고 놀지 않아” ‘49일’의 ‘흑기사’ 조현재가 폭풍 감동 ‘생일상 이벤트’를 펼쳐내며 시청자들을 ‘한강앓이’에 빠지게 만들었다. 조현재는 SBS 드라마스페셜 ‘49일’에서 첫사랑 지현(남규리)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강 역을 맡아 ‘그림자 사랑’을 펼치고 있는 상황. 5일 방송분에서는 지현이 한강의 생일에 그랬던 것처럼 한강 또한 지현의 생일상을 차려주는 모습이 담겨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강은 자신의 생일임에도 정처 없이 떠돌고 있을 지현을 위해 지현의 어머니로부터 미역국을 얻어왔다. 한강은 지현에게 “미역국을 너무 많이 끓여서, 잔반 처리부터 해요”라고 무심한듯하지만 마음을 담아 지현이 만을 위한 생일 파티를 마련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소리 내어 말하지는 못했지만, 서로를 바라보며 “생일 축하한다. 지현아”, “고마워, 강아”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주고받았다. 한강의 따뜻함을 알게 되면서 점점 한강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는 지현이와 오롯이 지현이 만을 사랑하는 한강이 서로의 마음을 짠한 눈빛을 통해 전한 셈이다. 그런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