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STV]‘49일’ 흑기사 조현재,폭풍 감동 ‘생일상 이벤트’ '한강앓이‘ 본격 가동!

  • STV
  • 등록 2011.05.06 08:49:30

49흑기사 조현재,폭풍 감동 생일상 이벤트’ '한강앓이본격 가동!

‘“나 믿고 있어봐요. 나 그냥 두 다리 뻗고 놀지 않아

‘49흑기사조현재가 폭풍 감동 생일상 이벤트를 펼쳐내며 시청자들을 한강앓이에 빠지게 만들었다.

조현재는 SBS 드라마스페셜 ‘49에서 첫사랑 지현(남규리)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강 역을 맡아 그림자 사랑을 펼치고 있는 상황.

5일 방송분에서는 지현이 한강의 생일에 그랬던 것처럼 한강 또한 지현의 생일상을 차려주는 모습이 담겨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강은 자신의 생일임에도 정처 없이 떠돌고 있을 지현을 위해 지현의 어머니로부터 미역국을 얻어왔다. 한강은 지현에게 미역국을 너무 많이 끓여서, 잔반 처리부터 해요라고 무심한듯하지만 마음을 담아 지현이 만을 위한 생일 파티를 마련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소리 내어 말하지는 못했지만, 서로를 바라보며 생일 축하한다. 지현아”, “고마워, 강아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주고받았다. 한강의 따뜻함을 알게 되면서 점점 한강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는 지현이와 오롯이 지현이 만을 사랑하는 한강이 서로의 마음을 짠한 눈빛을 통해 전한 셈이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한강이 지현이의 첫 번째 눈물의 주인공이 자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가 하면, 지현이가 민호(배수빈)에게 한강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내용이 담겨졌다.

한강은 ‘49일 여행의 열쇠가 눈물이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지현에게 자신이 첫 번째 눈물의 주인공임을 일부러 알렸고, 지현은 진심어린 한강의 사랑에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

또 지현은 자신을 찾아온 민호(배수빈)왜 강이 가게 안 그만둬?”라고 묻자 여기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까.”라고 대답하는가 하면, 스케줄러 송이수(정일우)사랑하는 여자 앞에 두고 말 못하는 고통이 어떤 건지 니가 몰라서 그래...”라고 말하자 너만 사랑하는 줄 알아? 나두 사랑해! 그렇지만 나두 강이한테 아무 말 못해!”라고 말하며 한강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한강과 지현이의 뒤늦게 시작된 사랑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영혼이 되어서야 시작된 사랑이 가슴 짠했다. 흑기사 한강의 무한사랑을 받는 지현이 부럽다.” “한강의 도움으로 지현이 꼭 다시 살아나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외 16회에서는 이경이 자신의 몸에 지현이 빙의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부산으로 떠나는 장면이 담겨지면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 <무단재-재배포금지. >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