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인천시는 5월 23일 대북 말라리아 방역물자를 지원하면서 파주시 임진각에서 공동수송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북 방역물자 동시 지원은 지난 1월부터 경기도와 인천시가 긴밀히 협의해 왔던 사항으로 경기도가 지난 4월 27일, 인천시가 5월 9일 반출승인을 받으면서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 인천시의 말라리아 방역물자 대북 지원사업 참여로 경기도가 2008년부터 공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개성시 및 황해북도 지역뿐만 아니라 황해남도까지 방역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경기도 말라리아 남북공동 방역사업 추진 경과- 경기도는 2007년 전국 2,227명의 말라리아 환자 중 45%인 1,007명이 경기지역에서 발생하는 상황에서 말라리아의 퇴치를 위하여 북측에 말라리아 방역사업을 제안하였고, 북측에서도 경기도의 제안을 수용하여 2008년 3월 12일 말라리아 남북공동 방역 사업을 합의하였다. 합의서의 내용은 남측의 경기 북부지역과 북측 개성시 및 인근 황해북도 지역을 대상으로 남측이 방역물자를 지원하고 남북공동 방역기간을 6월~9월로 정하여 동시에 방역사업을 진행하며, 방역결과 등 정보교류, 관계자 협의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2008년 5월 16일
국세청은 젊은 층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공정과세 구현을 위한 정책홍보를 위하여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홍보단’을 발족하고 ’10년 미스코리아 眞 정소라를 ‘대학생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국세청 대학생 홍보대사」로 위촉된 2010년 미스코리아眞 정소라(오른쪽)와「국세청 대학생 홍보단」이 5.20(금) 오후 종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거리홍보 활동을 하였다 ‘대학생 홍보단’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UCC 등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하여 전파함으로써 성실납세 및 공정세정에 대한 정책홍보를 실시하게 된다. ‘대학생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소라는 젊고 참신한 이미지로 젊은 층과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국세청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대학생 홍보단’과 ‘대학생 홍보대사’는 앞으로 젊은 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과세 구현을 위한 국세청의 정책을 알리기 위해 블로그, 트위터, 카페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와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며, 5.20(금) 종로일대에서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서울시는 도봉구 창1동 산157번지 일대 초안산공원내 기존 골프연습장 계획부지(17,851㎡)와 인근 배나무밭(10,213㎡)에 대한 토지보상을 모두 마치고, 6월 조성공사에 착수해 올해말까지 가족문화와 생태체험 위주의 지역거점공원(28,064㎡)으로 조성한다. ▲초안산 골프연습장 계획부지 현황 골프연습장 계획부지는 1999년 실시계획 인가 이후 민원과 소송으로 인해 오랜 기간 녹지가 훼손된 흉물스런 나내지로 남아있었던 공간이며, 배나무밭도 경작시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살포 등 문제로 주민들에게 불편과 민원이 많았던 공간이다. 서울시는 28,064㎡의 공간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공원 조성의견을 적극적 수렴해, 지형을 살린 널따란 잔디광장과 생태계류, 암석정원, 주민참여형 텃밭, 생태교육장, 억새원, 휴게공간 등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골프연습장 계획부지에서 주민참여에 의한 거점공원으로 변신> 도봉구 창1동 산157-1번지 일대 17,851㎡는 1997년 78타석 규모 골프연습장으로 사업시행 인가가 난 이후, 주민들의 건립반대 민원과 사업시행자와 도봉구청 사이에 행정심판과 대법원까지 가는 행정소송을 거친 사연많은 지역이다. 특히, 인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과 SK텔레콤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이어나간다. 이번 최경주 프로의 미국 ‘프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하면서 SK텔레콤과 최경주 프로가 함께 청소년 종합지원센터 ‘1318 해피존’ 전북센터 설립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SK텔레콤과 최경주의 아름다운 동행” 전달식을 가졌다. SK텔레콤은 (사)부스러기 사랑나눔회(대표 이경림)와 함께, 초등학생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지역아동센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1318 청소년들을 위한 종합지원센터인 ‘1318해피존’을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33곳에 달한다. SK텔레콤과 최경주 프로는 후원사와 프로선수와의 관계를 넘어서 2008년부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회사가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최경주 선수가 참여하면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갔다. 최경주 프로는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SK텔레콤의 취지에 공감해 2008년 ‘신월 지역 아동센터’ 건립에 1억 7천 5백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2009년에도 SK가 운영하는 행복도시락센터 청
자신이 가진 문화예술 관련 재능을 사회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500여명의 ‘서울시 문화예술 나눔봉사단’이 발족했다. 이들 ‘서울시 문화예술 나눔봉사단’ 500여명은 재능 나눔과 관련해 봉사를 실천하는 115개 문화예술 단체인 ‘재능나눔봉사단’과 문화소외층의 문화 관람 동행을 지원하는 일반 시민 70여명의 ‘문화나들이봉사단’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게 된다. 서울시는 봉사단 500여명과 함께 지난 22일(일) 오후 1시, 청계광장에서 거리아티스트 공연, 재능나눔 홍보대사 위촉식, 문화예술 나눔봉사단 선서·단증 수여, 기념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등을 가졌다. <가수 유열, 뮤지컬배우 김선경, 성우 배한성 등 8명 홍보대사 위촉> 서울시는 발대식에서 가수 유열, 재즈 하모니카 연주가 전재덕, 연극배우 안석환, 성우 배한성, 뮤지컬 배우 김선경, 목판화가 이철수 등 8명의 문화예술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문화예술에 대한 나눔 활동이 시민들의 생활속에 전파되고,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발대식은 뮤지컬 배우 김선경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축하 공연들이 열려 청계천으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코리아재즈오케스트라
칙칙하고 무거운 가방은 잠시 잊자. 다가오는 봄, 여름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가죽가방 도매쇼핑몰 시크릿박스에서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가죽가방 100여종을 신규 출시했다. 파스텔톤의 생기 발랄한 색상과 아기자기한 디자인 등 시크릿박스의 봄맞이 가죽가방을 만나보자. 올 여름 역시 가벼운 옷차림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비비드한 컬러가 유행할 전망이다. 특히 화사한 오렌지색 가방은 ‘쌩얼’마저 상큼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특히 블루계열의 옷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청바지에도 코디하기 쉽다. 주황색이나 초록색처럼 화사한 색상이 부담스럽다면, 베이지나 은은한 핑크색 가방도 추천할 만하다. 시크릿박스는 천연 가죽가방만 취급하기 때문에, 파스텔톤의 가방이라도 촌스럽지 않고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이것저것 잔뜩 넣어다닐 수 있는 빅백은 여름엔 어울리지 않는다. 큰 가방만 고집했던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에 작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가죽가방을 선택해보자. 여름철 가장 많이 찾게 되는 하늘하늘한 쉬폰 원피스에도 잘 어울리는 토드백은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 톡톡 튀는 색상을 선택하더라도 크기가 크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다. 어깨를 짓누르던 숄더백을 내려놓고 토드백을 드는
‘01×휴대폰 교환시 3G 주의하세요’ 울산시는 일부 이동전화 회사가 기존 01×번호의 2G 방식을 사용하던 소비자에게 기존 번호를 유지한 01×번호 3G 방식의 휴대폰을 교환해주면서 사전에 이를(2G → 3G 변경) 고지하지 않아 소비자가 기존 번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없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사례) 남구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01×번호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K사 고객센터라면서 단말기를 무상으로 교환해준다는 전화를 받고 단말기를 교환했다. 김모씨는 우연히 언론을 통해 K사가 오는 2011년 6월 2G 서비스를 종료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듣고 01×번호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2G서비스를 K사보다 오래하는 S사로 번호를 유지한 채 옮기려고 했으나 김모씨가 가지고 있는 01× 이동전화가 3G 방식이라 S사로 옮기기 위해서는 번호를 변경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기존 번호를 계속 유지하고 싶었던 김모씨는 교환받은 휴대폰이 3G 방식이라는 사실을 사전에 고지 받지 않았다면서 K사에 기존 휴대폰과 동일한 2G 방식으로 전환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01×번호도 3G방식이 가능하므로 단말기를 교환할 때 2G인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지난 20일(금)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법무부가 주최하는 ‘제4회 세계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세계인의 날 행사’는 재한 외국인과 우리 국민이 가까워 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법무부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 날 시청앞 광장에서는 기념식과 세계음악 콘서트, 세계민속놀이와 의상체험 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진료버스 3대가 동원된 의료봉사활동도 성황을 이루어 경제·문화적 여건상 제때에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가족들이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치과 등 5개 과목의 진료와 상담을 제공받았다. 한국에 온 지 2년이 되어간다는 OOO(베트남, 24)씨는 “그동안 치아가 계속 아프고 두통도 심했지만 진료비를 지불하려면 너무 비싸다고 해서 그동안 병원에 못 가다가 오늘 처음으로 치료를 받았다. 이렇게 무료로 검사를 해주니 정말 고맙고, 이런 기회가 계속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