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 런칭되어 잇츠유어스(주)가 국내 유통전개를 맡고 있는 영국 유명 슈즈 브랜드 버터플라이 트위스츠(Butterfly Twists)에서 스네이크 스킨(Snake Skin) 신제품 모델을 출시했다. 2007년 영국 런던에서 같은 대학에 재학중인 3명이 함께 연구하고 고안해 2009년에 런칭한 버터플라이 트위스츠는 런던 시내에서 여성의 대다수가 착용한다고 할 정도의 큰 인기를 가진 발렛 슈즈 스타일의 브랜드다. 케이트 모스를 비롯해 영국의 수많은 모델과 가수가 애용하는 한편 ELLE, VOGUE, Glam UK 등 유명 잡지에 소개되어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버터플라이 트위스츠는, 최근 ‘2011 런던 패션 위크’에 브랜드 프로모션 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가장 영향력있는 패션 인플루엔서 미국 <VOGUE>지 편집장 안나 윈투어가 “깔끔하게 정제된 아름다움” 이라 극찬해 미국 시장에도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스네이크 스킨 모델은 총 4가지 컬러웨이로 블랙, 화이트, 네이비, 핑크로 구성되어있다. 뱀피 느낌을 충분히 살려 코팅 처리 되어있으며 무난한 색상의 플랫 슈즈에 서 벗어나고자 하는 여성에게 세련미와 스타일리시함을 동시
앞으로 멸종위기종야생동·식물을 지정·해제 시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경우 ‘후보종’으로 지정하여 1∼2년간의 서식지 및 개체 수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검토 절차를 거친 후 멸종위기종 지정·해제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반면, 개체 수 및 개체 군 증감 추세 등의 자료 확보나 판단이 비교적 명확한 경우에는 즉시 멸종위기야생동·식물로 지정·해제된다.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최근 마무리된 ‘멸종위기야생동·식물 지정·관리 기준마련’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지정기준 보완, 후보종제도 도입 등을 포함한 멸종위기야생동·식물 관리제도 개선(안)을 마련하였고, 개선된 기준에 따라 지정·해제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환경부에서 발표한 멸종위기종 관리제도 개선계획의 주요 골자는 □ 정기·수시 지정·해제 절차 마련 그 동안 별도의 지정·해제 주기가 없어 2∼7년 주기로 비정기적으로 지정·해제가 추진되어온 멸종위기야생동·식물 지정·해제를 5년 주기로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멸종위기종 지정·해제를 요청하는 “청원”이나 “사유 발생 시” 앞으로 신설될 ‘멸종위기종관리위원회’의 검토·조사 등을 거쳐 결정하는 수시 지정·해제 체제도 함께 운영된다. □ 지정·해제 기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2’가 지난 6월 15일 세번째 타이틀인 ‘파멸의 여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제2의 론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방대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4차 전직 ‘각성의 등장이다. 기존에 36개로 구성되어 있던 클래스가 8개의 클래스로 재편된다. 이를 통해 각 클래스는 전용 스킬과 궁극 스킬을 가지게 되어 클래스의 특성이 극대화된다. 이와 함께 신규 사냥터도 대폭 추가된다. 영웅의 영혼이 돌이 되어 떠도는 ‘오르비스 전당’, 신들에게 선택받지 못한 영웅들이 갇혀버린 ‘어둠의 유배지’, 봉인된 실렌이 묶여 있는 ‘실렌의 전당’ 등 총 13개의 신규 사냥터는 다양한 테마와 분위기로 구성되어 있다. 85레벨부터 99레벨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준비되었으며, 사냥터 특성에 맞는 몬스터 사냥 방식과 공략법을 통해 85레벨 이상의 고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안타라스’, ‘발라카스’에 이은 세번째 월드 레이드 보스 몬스터인 ‘어스웜’이 등장한다. ‘어스웜’은 부활한 실렌이 지상에 내려보낸 피조물로, 매력적인 보상과 최고 난이도의 콘텐츠로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는 6월 15일 잠실 롯데 호텔에서 베트남 PSI증권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PSI증권(페트로 베트남증권)은 베트남 주요 증권사로서 특히 IB부문 빅3를 차지하고 있다. PVN(베트남 석유총공사) 그룹의 계열사로서 PVN 그룹의 주요 IB Deal에 참여하고 있다. PVN그룹은 2010년 그룹 총 매출액이 베트남 GDP의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전개발, 정유 도소매, 발전 및 주택개발 분야에 20여 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베트남 최대 공기업이다. 최근 베트남 경제의 큰 문제로 대두된 부실 기업(베트남 국영조선공사: 비나신그룹)의 처리과정에서 PVN그룹의 경영역량이 발휘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경제의 주역으로 부상하였다. 현재 베트남 정부는 2015년까지 유전, 정유, 항만, 발전, 부동산 인프라를 대거 확충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PVN 그룹이 그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러한 PVN 그룹의 주요 자회사인 PSI와의 전략제휴를 통하여, 베트남내의 우량 IB Deal에 대한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PSI가 주관하는 모든 PVN그룹의 IB Deal에 대한 우선적 접근이
쌀 생산농가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유지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11년 쌀소득등보전직불금 지원 등록 신청을 ‘11. 4. 15 ~ 6. 30일까지 15일간 연장 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일부 농업인들이 바쁜 영농기를 맞아 쌀소득등보전직불금 지원 신청기간 내에 신청이 누락돼 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등록신청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며, “현재까지 등록신청을 하지 않은 농업인들은 빠짐없이 기한 내에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향후 신청농가 및 농지에 대해서 이행사항 점검 등을 통해 실경작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농산물 품질관리원, 한국농어촌공사, 농협)과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2010년도 전라북도 쌀소득등보전직불금 신청 및 지급실적으로는 94,193농가(141,426ha)에 2,204억원(고정형 995, 변동형 1,209)을 지급하여 쌀생산농가의 소득을 보전해준 바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지난 6월 15일 전주역 광장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시속 30Km 홍보용 스티커 붙이기 캠페인을 전주역 광장에서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민관 합동을 실시하였다. 그간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교통법규 준수와 차량 서행을 유도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30Km 스티커를 제작하여 전국적으로 전 시군, 시민단체 중심으로 배포 및 부착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이번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전주시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로 30Km 스티커 부착 행사를 통하여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운행을 알리고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소기옥 안전개선과장, 전라북도 김학모 녹색교통물류과장, 전주시 김천환 건설교통국장, 덕진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가로수교통봉사대, 전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4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30Km 스티커 붙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전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사업과 관련하여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바가 있으며, 교통안전과 관련해서는 전국최고인 만큼 시설개선은 물론 여러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캠페인활동을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5월 항공화물 수송량이 전년 대비 8.7% 감소한 28.6만톤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국제선에서는 항공 수출입물량 감소로 전년 대비 9.9% 감소한 26.3만톤을 수송하였고, 국내선에서는 제주노선 화물 증가로 전년 대비 8.8% 늘어난 2.3만톤을 수송하였다. 국제화물의 경우 지역별로 보면 스마트폰 등 IT제품 수출이 증가한 중동·대양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화물량이 감소하였다. 대양주 지역과 중동지역은 원자재 가격 및 유가 상승으로 소비수요가 회복되면서 IT 제품 수출이 증가하였다. 일본지역은 지진 및 원전사고로 인한 내수 부진으로 화물량이 16.7% 감소(-6,623톤)했다. 공항별로 보면 인천공항은 전년 대비 10.6% 감소한 25.3만톤을 처리하였으나, 김포공항은 17% 증가한 0.46만톤, 김해공항은 8.8% 증가한 0.49만톤을 처리하였다. 인천공항은 수출입화물과 환적화물이 모두 감소하였고 특히, 수출화물이 19%(10→8.1만톤) 감소하였다. 김포공항은 하네다 노선 운항 증가로 일본지역 수출입 화물이 증가(+744톤)했고 김해공항은 홍콩, 방콕지역 등의 화물이 증가하였다. * 김해공항 : 홍콩(+314톤), 방콕(
이계현(53. 서울시 망우동) 씨는 최근 팔을 위로 들 수 없을 정도로 어깨에 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회전근개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고 놀랐다. 어깨통증으로 봐서 오십견일거라고 예상했던 것. 그런데 이 씨는 담당의로 부터 회전근개 파열이라는 생소한 병명의 진단을 받았다. 최근 들어 이씨처럼 어깨 근육인 회전근개 파열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지난 6월 13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랑구의 노 정형외과 병원. 진료가 시작되기 전인데도 수많은 환자가 대기실에 몰린 가운데 자신의 차례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회전근개는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극상근, 근하근, 소원근, 견갑하근 4개의 힘줄을 말한다. 이 4개 힘줄 회전근개는 주로 노화 등으로 힘줄이 약해지고 견봉(어깨의 볼록한 뼈)이 변형되면서 회전근개를 둘러싼 어깨 근육과 마찰을 일으키는 어깨충돌증후군이 생겼다가 파열로 이어진다. 과거에는 50세 이상의 환자에게서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골프, 헬스, 테니스 등 어깨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30~40대에서도 늘어나고 있다. 노민 정형외과 전문의는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힘줄이 나이가 들면서 노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