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관계자는 “일부 농업인들이 바쁜 영농기를 맞아 쌀소득등보전직불금 지원 신청기간 내에 신청이 누락돼 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등록신청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며, “현재까지 등록신청을 하지 않은 농업인들은 빠짐없이 기한 내에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향후 신청농가 및 농지에 대해서 이행사항 점검 등을 통해 실경작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농산물 품질관리원, 한국농어촌공사, 농협)과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2010년도 전라북도 쌀소득등보전직불금 신청 및 지급실적으로는 94,193농가(141,426ha)에 2,204억원(고정형 995, 변동형 1,209)을 지급하여 쌀생산농가의 소득을 보전해준 바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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