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박민영, 달콤한 ‘헌터커플’의 욕실 데이트현장! ‘헌터커플’ 이민호와 박민영의 달콤한 욕실 데이트 현장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30일 방송된 SBS 수목극 ‘시티헌터’ 12회에서 달콤하면서도 럭셔리한 욕실 데이트를 즐겼다. 총상으로 어깨가 불편한 박민영을 위해 이민호가 직접 머리를 감겨주는 로맨틱한 장면이 방송된 것. 지난 25일 서울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이민호와 박민영은 평화로운 휴식 같은 시간을 보냈다. 거친 액션과 조마조마한 추격신이 거듭되고 있는 촬영 현장에서 오랜만에 핑크빛 무드가 넘쳐나는 연기를 펼쳤다. 무엇보다 화사하면서도 편안한 복장의 두 사람은 단순하게 머리를 감겨주는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한편의 화보를 연상케 할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냈다. 그동안 일부러 나나에게 까칠한 태도를 보였던 윤성은 연신 투덜대면서도 나나를 위해 성심성의껏 머리를 감겨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마성의 남자’ 윤성이 ‘로맨틱 가이’로 등극하는 순간인 셈이다. 특히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민호와 박민영은 실제 같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민호는 박민영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7월 1일부터 전담팀을 구성하고 북한산성을 역사·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정비작업에 착수한다. ‘북한산성 추진기획팀’은 도와 고양시, 경기문화재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북한산을 자연·역사·인문 환경이 잘 조화된 서북부의 대표적인 문화명소로 재구성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북한산과 북한산성은 한국 고대사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치, 군사, 문화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데도 지금까지는 ‘최고의 당일치기 등산코스’ 정도로만 알려졌다”며 “이번 전담팀 신설은 북한산을 수도권 최고의 역사·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도와 고양시는 경기문화재단과 북한산성행궁지에 대한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2009), 올해 행궁지에 대한 시굴조사를 진행해 전체 행궁권역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으나, 체계적인 관리 일원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담조직을 신설하게 됐다. 이재철 도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북한산성이 축성된 지 30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는 점에서 문화재청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도와 고양시, 문화재단에서 가능한 부분
넥슨(대표 서민)은 일본 원업사(ONE-UP INC.)가 개발하고 넥슨모바일에서 퍼블리싱 하는 웹게임 ‘SD삼국지’가 7월 중에 CJ E&M(Entertainment & Media) 게임부문(부문대표 조영기)의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공동서비스 된다고 밝혔다. ‘SD삼국지’의 공동서비스를 통해 넥슨은 게임포털 넷마블의 유저풀을 확보하여 ‘SD삼국지’ 서비스에 한 층 더 탄력을 얻게 됐으며, 넷마블은 웹게임 라인업을 보다 탄탄하게 보강하게 됐다. 지난 5월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웹게임 ‘SD삼국지’는 가입자 수 20만 명을 돌파하고, 2달 여 만에 5서버를 오픈하며 인기몰이 중에 있다. ‘SD삼국지’는 빠른 게임 전개와 다양한 전술을 바탕으로 한 전략 요소, 장수(캐릭터)의 수집과 육성이 가능한 ‘장수카드 시스템’으로 기존 삼국지 게임과 차별화 된 콘텐츠로 호평을 얻고 있다. 넥슨모바일 온라인팀 강승한 팀장은 “많은 유저분들의 관심 덕분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SD삼국지’를 넷마블에서도 서비스하게 되어 고무적”이라며 “‘SD삼국지’의 원활한 서비스를 통해 넷마블 회원분들에게도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 웹게임사업팀 김
경북도는 지난6월 30일 경북형 복지모델 슬로건 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조성태씨(29세, 전주시 완산구)의 ‘찾아가는 맞춤복지! 희망 여는 경북복지!’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 김병직씨(50세, 영천시 야사동)의 “함께하는 나눔복지”가 각각 선정되었다. 당선된 작품은 최우수상에 선정된 “찾아가는 맞춤복지! 희망여는 경북복지!”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이고 꼭 필요한 도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우수상으로 선정된 “함께하는 나눔복지”는 경북 도민들의 풋풋한 정처럼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다시 만들아 가자는 염원을 담아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실시한 공모전은 경상북도의 복지브랜드 이미지로 일반인에게 친근감 있고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슬로건 공모로 민선 5기 복지시책의 기본 방향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지난 4. 11부터 5.10까지 한 달간 추진하였다. 접수된 작품은 총257건으로 1차 실무심사를 거친 50건을 교수,연구원,관계공무원 등 3명으로 구성된 2차 본 심사위원회가 5건씩을 각각 상정한 뒤 적합성, 독창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토론하여 2건을 확정하였다. 경상북도 최관섭 보건복지
대구시는 지난 6월 28일, 29일 양일간 스타기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 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고 미래로 뻗어나갈 2011년 스타기업 15개를 선정하였다. 대구시는 2011년 스타기업 선정에 있어서 특이한 점으로 (주)프랜푸드, 동우씨엠(주), (주)애플어드벤처 등 유통 및 서비스분야 기업 3개사, 지역의 강점인 뿌리산업분야의 (주)신도하이텍 등 5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신성장 동력산업인 태양광 사업분야와 관련하여 (주)에스테크를 선정한 것을 들고 있다. 유통 및 서비스분야의 (주)프랜푸드는 지역 프랜차이즈 업체중 처음으로 선정되었으며, (주)에스테크는 국내 유일의 태양광 셀용 핵심원료인 실리콘 잉곳 성장 시스템 메이커이며, (주)신도하이텍은 역시 국내 유일의 정밀 냉간 단조품을 독자 개발하는 등 기술력과 성장성을 겸비한 지역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의 분류를 보면, 섬유·화학산업군에서 2개 기업, 기계·소재·금속 관련 산업군에서 10개 기업, 그리고 유통 및 지식서비스 산업군에 3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역의 전통산업인 기계·소재 분야와 더불어 서비스산업 분야 등에서 다수 선
녹십자(대표 조순태)가 독감백신 제조용 유정란을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될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왼쪽에서 세번째 녹십자 조순태 사장, 네번째 녹십자 허일섭 회장, 오른쪽 두번째 인백팜 김학주 대표, 세번째 녹십자 이병건 사장 녹십자는 유정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설립한 인백팜㈜ 화순농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월간 약 100만개에 달하는 유정란 생산이 가능한 인백팜 화순농장은, 녹십자와 양계 사업규모 면에서 국내 3대 양계농장으로 꼽히는 인주농원의 공동투자를 통해 설립됐다. 인백팜 화순농장은 양계장 내 차단방역은 물론, 계군에 대한 백신접종 및 위생검사를 철저히 시행하게 되며,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및 국내 생물학적제제 기준에 따른 건강한 계군(鷄群)에서 유래한 유정란을 녹십자에 공급하게 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향후 팬데믹(Pandemic)을 대비하고 안정적인 국내 독감백신 공급은 물론, WHO PQ승인 획득에 따라 확대된 수출물량을 충당하기 위해 자체 양계장을 설립하게 됐다”고 설립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녹십자는 지난 4월 세계에서 4번째로 계절독감백신에 대한 WHO PQ승인을 받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WHO 산하기관 독감백
아이 마음 사로잡는 ‘동화우산’ 드려요 현대백화점 전점은 장마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3일까지 주말 3일동안 세계적으로 유명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고릴라 그림이 그려진 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 사은품은 아이들이 잃어버리기 쉬운 우산에 인기 동화 그림을 그려 넣어보자는 주부고객의 제안으로 마련되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전북도는 오는 7월 6일 정유사 100원/ℓ 할인종료를 앞두고, 석유유통시장의 수급차질로 도민들이 석유제품 구매에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지식경제부에서 기 공고한(6.28일) “석유제품 수급안정조치”의 실효성 및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소비자 신고센터’ 및 ‘석유수급 특별단속반’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지식경제부의 “석유제품 수급안정조치” 공고에 따라 석유판매업자인 대리점과 주유소에게는 사재기 및 판매거부행위가 금지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전라북도는 효율적인 위법행위 적발 및 위법사업자에 대한 처벌을 위해 유관기관과 도 및 각 시·군에 설치된 ‘소비자 신고센터’를 활용하고, 전북도 및 시·군 석유관련업무담당 공무원과 한국석유관리원 직원으로 ‘석유수급 특별단속반’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각 시·군별로 구성된 ‘석유수급 특별단속반’은 소비자 불편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출동하여 주유소의 재고량 확인 등 위법행위 여부를 확인하고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7월 7일부터 석유의 공급가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석유대리점과 주유소의 재고물량 증대, 판매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