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2011년 특별기획전, 길상(吉祥)-염원을 그리다. 부산박물관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1일까지 44일간 기획전시실에서 2011년 특별기획전 《길상(吉祥)-염원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 후기의 여러 기물(器物)과 회화에 나타나 있는 복을 비는 의미의 길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였다. 전시물로는 부산박물관 소장의 백자투각불수감문 필통(白磁透刻佛手柑文筆筒)과 선조의 사위인 윤득신(尹得薪)이 그린 수금도(水禽圖) 등 15점을 비롯하여, 전국의 국.공립 박물관 및 대학박물관 등 18개처에서 길상적인 회화나 문양을 망라하여 그 가운데 작품성이 뛰어난 135점을 엄선하여 구성하였다. 이 전시의 특징은 전국의 박물관에 흩어져 있는 길상문의 대표작들을 한 자리에 모아 비교할 수 있게 한 것과 길상의 상징적 의미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계통화.분류화 한 것이다. 전시구성은 크게 길상문이 특정한 의미를 가지게 된 연유에 따라 <자연을 본뜨다>, <소망의 주문을 외우다>, <고사(故事)를 담다>, <문자를 더하다>라는 4개 주제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제1장 <자연을 본뜨다>에서는 포도, 석류,
임재범, 매일유업 ‘카페라떼’ 모델로 발탁 임재범이 매일유업의 커피 브랜드 ‘카페라떼(Caffe Latte)’의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매일유업은 임재범의 노래에서 느껴지는 진정성과 진한 감성이 카페라떼의 이미지에 적합하다는 판단 아래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5일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긴 시간 동안 자신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는 동시에,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심을 담은 가창으로 대중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임재범이 그 누구보다 카페라떼의 브랜드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임재범은 “카페라떼는 나와 가족 모두가 즐겨 마셔왔던 커피 브랜드이기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모델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는 특유의 강한 에너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열정적인 가창을 선보여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임재범’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임재범의 첫 광고는 이달 중순 경 TV를 통해 공개되며, 홈페이지을 통해 광고 뒷 이야기와 사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무단전재-재배포금
여행+교육/체험/봉사활동 등 결합한 테마여행으로 차별화 아이들이 어린이날보다 좋아한다는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이번 방학에는 아이들과 값진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주)하나투어(대표이사 권희석)는 자녀들의 즐거운 여름방학을 더욱 특별하게 채워주는 다양한 테마여행을 선보였다. 가족여행으로 인기가 많은 태국 푸껫에는 여름방학에 맞춰 ‘스폰지밥의 푸껫 대탐험’ 상품으로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매이션 캐릭터인 스폰지밥과 함께 태국 푸껫의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가족여행이다. 코끼리 트레킹, 물소마차 타기, 버팔로 사진찍기 등 사파리 투어를 체험하고 무에타이, 세팍타크로의 태국 스포츠 및 태국 전통댄스, 요가, 쿠킹클래스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인상적이다. 또한 카누, 스노클링 등의 해양스포츠 및 삼겹살 파티가 진행되는 바다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동 고객에게는 기념품으로 스폰지밥 PVC 가방 또는 후트타월을 제공하며, 114만9천원부터 선보이고 있다. 지금 중국 북경에 가면 중국의 역사와 함께 한자를 공부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북경의 주요 유적지에서 한자 찾기 미션을 통해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윤순중)는 여름 휴가철 및 방학기간에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 펜션 및 청소년시설 등 302개소에 대해 대형사고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경기 북부지역은 수려한 산과 계곡이 많아 주 5일 근무제에 따른 여행 야외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여가시설은 특성상 소방차량의 진입이 곤란하고 원거리에 위치하며 대부분이 조립식 건물로 이루어져 화재발생 위험요인이 상존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경기북부 지역의 청소년 수련시설 및 펜션 등에서 24건의 화재로 3억 2천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올해에도 11건의 화재로 1억 1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제2소방재난본부는 유관기관과 특별합동점검을 통해 소방·피난·방화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건축물의 불법사용(증축)여부 및 가스 전기시설의 안전사용 여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작동 여부, 자위소방대 편성 운영 사항 등을 중점 확인한다. 한편,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여가시설에서 가슴 아픈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므로 여가시설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민주당 전주완주 지역위원장인 장영달 전 의원이 오는 19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텃밭이라 할 수 있는 영남지역에서 출마한다. 장 전 의원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 함안, 합천, 의령지역에서 출마하여 2012년에 반드시 정권을 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서 야당에겐 불모지이고 한나라에겐 아성인 경남에 출마하여 한나라당의 특권적, 친 재벌적, 반서민적 정서를 끝장내고 민주 진보개혁세력이 힘을 모아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4대강 공사와 FTA로 도탄에 빠진 농민과 서민대중이 삶을 지키고, 극심한 재정위기에 허덕이고 피폐해진 지방을 살리는 일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전 의원이 영남 출마를 선택하게 된 배경에는 경상도가 어머니의 고향이며, 자신이 영남과 호남에서 각각 30년씩 살아왔다는 점에서 국민통합을 이룩할 수 있으라는 의지와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 자리에는 한명숙 전 총리와 김근태, 이부영 전 의장 등, 민주당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상배 사진기자 stvnews@naver.com】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서울시가 디자인 역량을 갖춘 ‘서울형 공공건축가’를 일반에 공개모집한다. ‘서울형 공공건축가’는 서울에서 진행되는 재개발·재건축 구역의 정비계획은 물론, 각종 공공건축물의 설계용역을 담당해 공공건축물에 창의적인 디자인을 입혀 건축물과 도시의 매력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서울시는 지난 6월 27일 발표한 ‘서울형 공공건축가’ 제도의 일환으로 ‘서울형 공공건축가’를 공개모집해 서울 공공건축물에 대한 창의적인 디자인 입히기의 첫 걸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부터 서울시내 구릉지, 성곽 주변 등 경관 보호가 필요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정비계획 수립에 시범적으로 참여해 오던 ‘특별경관설계자’ 제도를 올해 7월부터 디자인 역량을 갖춘 우수 건축가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서울형 공공건축가’로 새롭게 확대·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서울형 공공건축가’는 ▴재개발·재건축·뉴타운 등 정비계획 수립 및 자문 ▴공공발주 건축물의 기획 및 설계업무에 대한 조정·자문 ▴구릉지 등 특별경관구역의 기획 및 설계·자문 ▴공공건축에 관한 기획 및 설계·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서울형 공공건축가
듀얼코어 인텔 아톰 N750 프로세서로 기존 넷북 대비 50% 성능 향상 듀얼OS를 탑재한 넷북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글로벌 PC기업 에이서는 윈도7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함께 탑재한 넷북 ‘아스파이어 원 D25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원 D257은 국내 넷북 제품 중 최초로 윈도7 스타터와 안드로이드 OS 두 운영체제를 함께 탑재한 제품으로, 필요 시 안드로이드 OS 기반으로 인터넷 접속을 하거나 멀티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어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인텔 GMA 3150 그래픽카드가 하나도 통합된 인텔의 듀얼코어 아톰 프로세서 N570(1.66GHz, 1MB L2 Cache)를 탑재해 기존 싱글코어 넷북과 대비, 작업 속도 및 성능이 최대 50% 월등히 향상되어 강력한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한다. DDR3 1GB의 메모리와 25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했으며, 16:9 화면 비율의 10.1인치 LCD 화면을 제공해 영화 감상 시 잘림 없이 생생하고 깨끗한 전체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최장 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한 6셀 배터리(4400mAh)와 1.3kg의 가벼운 무게, 총 두께 24mm의 초슬림 디자인이 특징이
수출스타기업 육성 사업 등 2011년 통상시책사업의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한 상반기 중간평가가 실시된다. 울산시는 오는 7월 15일까지 수출스타기업 5개사, 100개 내수기업 수출화사업장 10개사를 대상으로 ‘2011년 상반기 추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항목은 △개별기업별 로드맵 이행상황 점검 △업체별 사업추진 성과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중간평가와 함께 울산시 통상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하여 건의사항 등은 향후 통상지원 시책에 반영하고 성공사례 및 모범사례는 업계에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이들 사업은 수출 1000억불 달성을 위해 내수 위주의 지역중소제조업체에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00개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은 총 70개 업체, 수출스타기업 육성사업은 10개사를 선정 총 9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결과 '09년 수출액 대비 ‘10년 수출액이 최고 144% 증대하는 등 사업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