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스타기업 육성 사업 등 2011년 통상시책사업의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한 상반기 중간평가가 실시된다.
울산시는 오는 7월 15일까지 수출스타기업 5개사, 100개 내수기업 수출화사업장 10개사를 대상으로 ‘2011년 상반기 추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항목은 △개별기업별 로드맵 이행상황 점검 △업체별 사업추진 성과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중간평가와 함께 울산시 통상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하여 건의사항 등은 향후 통상지원 시책에 반영하고 성공사례 및 모범사례는 업계에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이들 사업은 수출 1000억불 달성을 위해 내수 위주의 지역중소제조업체에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00개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은 총 70개 업체, 수출스타기업 육성사업은 10개사를 선정 총 9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결과 '09년 수출액 대비 ‘10년 수출액이 최고 144% 증대하는 등 사업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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