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부터 삼성화재 홈페이지 회원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게 되면 무료로 삼성화재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지난 4일 제주항공과 이런 내용의 해외여행자를 위한 서비스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해외여행자보험은 만 15세 이상 만 70세 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해당 출발일로부터 최대 5일간 적용되는 무료보험으로 기존 삼성화재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1억플랜과 동일한 담보를 제공하며, 의료비 최대 2천만원, 휴대품 손해 시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여행자보험가입 관련 문의는 삼성화재 고객콜센터(1588-5114), 삼성화재 인천공항지점(032-743-4114)로 전화하면 자세한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한국의 대표 건강식인 비빔밥을 테이크아웃(Take-out)하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테이크아웃 비빔밥 판매 4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비비고 관계자는 “특히 대표적인 오피스가에 위치해 있는 비비고 광화문점과 강남 삼성타운점의 경우 기업체 회의나 모임으로 인한 대량 주문이 많아 테이크아웃 비율이 30%를 웃돈다”고 밝혔다. 비빔밥 테이크아웃의 인기는 비단 국내뿐만이 아니다. 중국 베이징과 미국 LA, 싱가포르 매장 역시 테이크아웃에 대한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비빔밥이 ‘건강한 패스트푸드(Fast Healthy Food)’로 인식 되면서 비빔밥의 인기와 함께 테이크아웃 비중도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 베이징 최대의 번화가인 왕푸징에 위치한 중국 매장의 경우 인근에 위치한 기업들의 대량 주문이 늘면서 테이크아웃 비율이 전체 판매비중의 25%를 넘어섰다. 이처럼 비빔밥 테이크아웃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로는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테이크아웃을 염두에 둔 메뉴 기획을 들 수 있다. 비비고(bibigo)라는 브랜드는 ‘비빔밥’과 ‘비비다’의 우리말 어원을 살리고 테이크아웃(
울산시는 7월 8일 ~ 24일 ‘photo story 蔚山愛’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은 7월 8일~15일 문화예술회관 제1 및 제4전시장, 7월16일~24일 시청 본관 1층 전시장 등으로 구분, 실시됐으며,전시 작품은 총 80여점. 울산의 주요 산업 시설의 전경, 야경, 태화강 생태공원과 울산의 강, 산, 바다, 영남 알프스, 울산 12경, KTX 울산역 개통, 옹기문화엑스포 등을 담고 있다. 개막식은 7월 8일 오후 5시30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도시, 아름답고 푸른 친환경도시로서 우뚝한 울산의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최근 3년간 시정 성과를 중심으로 전시장을 꾸몄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경찰이 지난 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불법도청 ‘녹취록 사건’과 관련해 의혹이 있는 KBS A기자의 집을 압수수색 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KBS는 경찰에 유감을 표명하고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 민주당 당대표실 불법도청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천정배)는 경찰이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하고, 검찰이 증거자료를 검토해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으며, 법원이 관계 증거를 조사한 결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는 것을 뜻한다며, 이미 경찰은 KBS 기자의 도청 혐의에 대해 상당한 객관적 근거를 갖고 법관까지 설득하는 단계에 이른 것으로 해석하고, 지금까지 각종 제보와 추측에만 의존했던 KBS의 도청 의혹이 이제 실체적 진실에 접근해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KBS가 경찰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해명으로 의혹만 키워왔다며, “공정성과 공공성을 생명으로 하는 공영방송이 ‘도청의혹’에 연루되어 수사를 받는다는 사실만으로도 씻을 수 없는 치욕이자, 위기”라며, 진실 규명을 위한 수사에 자진 협조할 것과 세 가지의 진실 고백을 KBS에 요구했다. 첫째, KBS 기자가 불법 도청에 개입했는지 와 임원 또는 간부가 지시한 바 있는지, 둘째, 도청 결
<7광구> 유쾌한 웃음, 감격의 눈물!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가 7일(목) CGV 왕십리에서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지훈 감독을 비롯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박철민 등 주요 배우들과 <7광구>의 제작을 맡은 윤제균 감독, VFX를 담당한 모팩의 장성호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베를린 영화제에서 선보인 프로모션 영상이 3D로 상영된 후 <7광구>의 VFX를 담당한 모팩의 장성호 대표가 직접 3D 컨퍼런스를 통해 3D 촬영 기법과 괴생명체의 탄생 과정을 공개하며 <7광구>가 보여줄 3D 영상에 대한 기대를 드높였다. 장성호 대표는 괴생명체의 제작에 있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자료들을 전혀 보지 않았다”며 괴생명체의 질감에 대해 “미더덕부터 해삼, 건어물까지 모든 해산물의 질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이어서 제작 단계부터 땀 흘린 모든 스탭들과 배우들의 열혈 촬영 현장까지, <7광구>가 완성되기까지의 수많은 시행착오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제작기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 상영이 끝난 후에는 참
이민정-장근석, 환상적 ‘수중 키스신’ 공개 ‘화제’ 배우 장근석과 이민정의 수중 키스신이 화제다. 까르띠에는 6일부터 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Bague’라는 주제로 제작된 까르띠에 LOVE 컬렉션의 단편 영화를 전격 공개했으며, 영상속 두 사람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수중 키스신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사진작가 조선희의 디렉팅 하에 진행된 이번 촬영은 까르띠에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 배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수중 키스신은 영상이 공개 되기 전부터 메이킹 필름으로 유튜브 등에서 10만건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은바 있다. 한편 이번 영상은 온스타일과 유투브,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6일 풀 버전이 공개, 신비롭고 아름다운 장근석-이민정의 러브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화보는 패션지 더블유 코리아 7월호에 게재된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서울도 45주 만에 3.3㎡당 1,000만 원 무너진 곳 나와 수도권 불황에도 기세등등하던 전국 아파트값이 38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수도권에서는 금천구가 지난 8월 평균 3.3㎡당가가 1,000만 원 선을 넘어선 이후 45주 만에 999만 원으로 다시 떨어졌다. 금천구는 아파트값이 주변 지역에 비해 비교적 저렴해 불황에도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그러나 불황이 상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데다 장마 등 여름비수기까지 겹치면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현장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1%▼, 서울 -0.13%▼, 경기도 -0.05%▼, 인천 -0.12%▼, 신도시 -0.02%▼ 등을 기록했다. 서울은 재건축아파트값이 -0.57%▼로 하락폭을 키웠으며, 권역별로도 강남권 -0.28%▼, 비강남권 -0.05%▼ 등의 수치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금천구가 -0.35%▼, 노원구 -0.16%▼, 중랑구 -0.16%▼, 중랑구 -0.16%▼, 성동구 -0.14%▼, 영등포구 -0.09%▼, 양천구 -0.07%▼, 강북구 -0.06%▼, 송파구 -0.05%▼, 강남구 -0.04%▼, 서초구 -0.04%▼,
내년 2월부터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수산물 6개 품목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제가 적용된다. 대상품목에는 광어, 우럭, 참돔, 뱀장어, 미꾸라지, 낚지 등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많은 6개 품목이다. 원산지표시 방법은 국내산, 원양산, 수입산으로 표시하고, 국내산은 ‘국내산’ 또는 ‘연근해산’으로, 원양산은 ‘원양산’ 또는 ‘원양산(해역명)’으로, 수입산은 품종명에 수입국가명을 표시한다. 수산물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가족단위 외식도 수산물 음식점에서 많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음식점에서 횟감, 또는 조리하여 판매하는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가 되어있지 않음을 궁금해 왔다. 특히 일본 원전사태 이후 수산물원산지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년 8월중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여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내년 2월부터 시행하므로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수산물도 원산지를 표시하게 된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수산물원산지를 확인하여 안전하게 수산물을 먹을 수 있고 국내 생산 어가 보호 및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