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판별 기준마련 시급…국산 둔갑 유통도 문제 중국산 면장갑이 함유한 유해물질이 국내산 면장갑보다 90배나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국내 면장갑 생산업체와 서울특별시 니트협동조합은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 면장갑 사용자는 알 권리가 있으며, 유해물질이 과다 검출된 중국산 면장갑에 대해 법적인 제제 조치를 가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지난 5월 한국섬유기술연구소에서 국내산 면장갑 및 중국산 면장갑에 함유된 유해물질을 비교시험을 한 결과 발암, 피부질환, 면역력 감소 등을 유발하는 할로겐족 화학물[브롬(Br), 염소(CI)]이 국내산 면장갑 62, 중국산 면장갑은 5,560, 약 90배가 높게 나타났다. 기계장비가 할로겐족 화학물을 측정하는 최소한의 수치가 50인걸 감안하면 중국산 면장갑은 100배 이상인 셈이다. 문제는 작업용 면장갑이 단순 작업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육류 가공 및 생선회 등의 각종 식료품 취급 시에 폭넓게 사용된다는 점이다. 유해물질, 할로겐족 화학물이 과다 검출된 중국산 면장갑은 우리의 먹거리는 물론 피부에도 직접 닿게 된다. 특히 작업용 장갑 전체 수입량의 90.8%를 차지하는 중국산 면장갑이 마치 국내산 면장갑인 것처럼 둔
강렬한 색감의 매혹적인 포스터 대공개! 판타지의 종결자, 기발하고 감각적인 영상의 대가로 손꼽히는 ‘길예르모 델 토로’가 케이티 홈즈, 가이 피어스와 손을 잡고 만든 스릴러 <돈비 어프레이드: 어둠 속의 속삭임>이 섬뜩하면서도 매혹적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여기... 누군가 있다.' 섬뜩한 메시지와 함께 호기심 증폭! 19세기에 지어진 대저택으로 이사 온 가족에게 어느 날부터인가 알 수 없는 속삭임이 들려 오면서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 <돈비 어프레이드: 어둠 속의 속삭임>이 강렬한 붉은 색감이 인상적인 포스터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손에 쥔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베일리 매디슨의 공포에 질린 모습과 그 위로 짙은 어둠 속에서 당장에라도 덮칠 듯 다가오는 괴기한 손가락 그림자의 모습. 이는 앞으로 그녀에게 닥칠 위험을 예고하듯 '여기... 누군가 있다'라는 카피와 함께 주인공에게 섬뜩한 메시지를 전해, 앞으로 대저택에서 일어날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묘하면서도 고혹적인 색감 위에 섬뜩한 메시지를 전하는
삼성전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갤럭시 플레이어 70’ 블랙 에디션 선보여 삼성전자가 교육·학습용으로 최적화된 5인치의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70의 블랙 에디션을 선보였다.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70 블랙 에디션은 기존 5인치 대화면에 다양한 교육 특화 기능을 탑재한 기존의 ‘갤럭시 플레이어 70’에 블랙 컬러를 적용하여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제품이다. 교육용으로 최적화된 ‘갤럭시 플레이어 70’은 WVGA(800x480)급의 고해상도 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학생들이 동영상 강의 시청 시 칠판에 쓰인 글씨까지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시청하는 △메가스터디 △EBS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등 국내 3대 교육 서비스를 모두 지원하며, ‘스마트 에듀’를 통해 5천여 개 풍부한 무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부의 신 열공캠프, 학습 플래너 증정 등 교육 시장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겐 없어선 안 될 학습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학습 기능과 강력한 멀티미디어 사양을 갖춘 ‘갤럭시 플레이어 70’의 인기에 힘 입어 갤럭시 플레이어 70 블
죽장연은 죽장, 청송, 영양에서 생산된 백콩과 고추, 200m 지하 암반수를 정제한 물, 신안 천일염으로 간수한 소금을 사용한다. 무쇠 가마솥에 참나무 장작불로 콩을 삶고, 황토방에서 메주를 숙성시킨다. 이렇게 담은 장은 해가 뜨는 순간부터 질까지 한 뼘의 햇살도 놓치지 않고 이무남 무형문화재의 숨 쉬는 옹기 안에서 익어간다. 죽장연은 인공 첨가물 없이 자연과 세월만을 넣어 선조들의 방식 그대로 만든 전통된장으로 Quality Control을 최우선으로 관리한다. 이를 위해 매년 Q.C를 기반으로 빈티지 관리를 하고 이를 제품화하며, Q.C 관리는 바이오폴리텍대학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통장 업체로써는 최초로 HACCP 인증을 추진 중에 있다. 죽장연의 차별성은 바로 여기에 있다. 원료와 시간, 제조 방법은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전통된장이면서 Q.C는 현대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제대로 만든 우리 전통 빈티지 장’이 죽장연 전통장이라고 할 수 있다. 죽장연 전통 된장, 고추장, 간장은 와인의 빈티지 개념을 도입해 장을 담은 해의 작황, 기후 등을 기록, 관리하고 있다. 숙성 기간(생산된 년도)에 따라 달라지는 장맛의 깊이를
야외에서 즐겁게 음악과 뉴스를 듣는 아이디어 상품 ‘렛잼’뮤직캡과 라디오캡이 화제 ▲렛잼모자 창원시 진해구 충무로의 신경외과 개업의 김병화 원장이 모자 하나만 쓰면 움직이면서 자유롭게 야외활동을 하면서도 음악과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렛잼’’을 개발했다. 개발자인 김 원장 자신은 늘 자리에 앉자있는 병원업무로 인한 과체중을 줄이고자 운동을 시작한 것이 발명의 계기가 되었다. 김 원장이 운동을 선택한 것은 마라톤과 철인3종 경기였으며, 장시간 운동을 할 경우 지루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없어 음악과 라디오를 들으면서 운동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암밴드나 이어폰을 사용하다 보면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개발한 제품이 뮤직캡과 라디오캡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모자밴드이어폰 음향기기 모두가 분리 가능하여 모자도 바꿀 수 있고 내부의 밴드 이어폰도 교환도 가능하다. 또한 MP3와 라디오 블루스트기기도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교환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등산과 낚시, 스키를 비롯한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음악과 라디오를 들으면서 즐겁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편
미인도,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 ▲박연옥 화백 미인도를 한국화 채색기법으로 창작해온 박연옥 화백(56)의 화업 37년을 기념하는 제7회 초대개인전이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진부령미술관에서 ‘박연옥의 미인도展’의 테마로 열렸다. 전시기간은 6월28일부터 9월13일까지다. 진부령미술관은 이중섭 기념 미술관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에도 있다. 진부령미술관은 우리나라 북단인 진부령 고갯마루(해발 529m)에 위치하고 있고 백두대간을 곁에 두고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연간 1만 2천명이 관람을 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박 화백이 2000년에서 현재까지 창작한 작품으로 100호 크기부터 소품까지 100여점이며, 몇 작품을 제외한 소장하고 있는 전체의 작품이다. 전시 특징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 전통미인도와 더불어 현대풍의 미인도가 포함됐다. 특히 현대풍의 미인도는 박 화백이 어릴 적, 즐겨 읽었던 동화를 모티브로 창작을 했다. 고전무용․발레․영화 등에 관심이 많았고 인물 그리기를 무척 좋아했던 작가에게 그러한 배경이 자생력이 되어 그림을 그리는데 있어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
이민호, 눈빛으로 통(通)하다! 각양각색 눈빛연기 퍼레이드! ‘눈빛미남’ 이민호가 각양각색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민호는 수목극 왕좌를 거머쥔 SBS ‘시티헌터’를 통해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고가는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들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펼치고 있는 ‘시티헌터’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이민호의 애절한 눈빛 연기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이민호는 ‘시티헌터’ 정체를 숨기기 위해 복면과 마스크를 이용,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리는 변신을 하고 있어 다양한 표정연기가 불가능한 상황. 하지만 이민호 특유의 시원스런 눈매를 통해 완벽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윤성(이민호)이 서용학(최상훈)을 납치해가던 중 경호원인 나나(박민영)에게 총을 맞아 온 몸을 휘청거릴 수밖에 없는 순간, 이민호는 긴박함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아찔한 눈빛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윤성의 가슴을 울리는 눈빛 연기는 지난 13회에서 절정에 달했다. 식중(김상호)이 윤성의 눈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후 죽음의 문턱까지 가자 이민호는 절규 섞인 외침 속에 그렁그렁
케이티 홈즈, 가이 피어스 <돈비 어프레이드: 어둠속의 속삭임>8월 25일 개봉! 환상적인 색채미학과 기발하고 감각적인 영상의 대가로 손꼽히는 ‘길예르모 델 토로’가 케이티 홈즈, 가이 피어스와 손을 잡고 만든 스릴러 <돈비 어프레이드: 어둠 속의 속삭임>이 오는 8월 25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올 여름 스릴러 종결 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초특급 캐스팅과 최강 제작군단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공포 스릴러! <돈비 어프레이드: 어둠 속의 속삭임>은 19세기에 지어진 대저택으로 이사 온 가족에게 어느 날부터 알 수 없는 속삭임이 들려오면서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 고풍스런 대저택의 음산함과 함께 아버지와 어린 딸 그리고 아버지의 여자친구간의 미묘한 관계와 대저택에 깃들여 있는 비밀스런 사연이 감각적인 영상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어린 딸과 미묘한 심리전을 펼치는 아버지의 여자친구 ‘킴’ 역으로는 <배트맨 비긴즈>의 트랜디한 배우 케이티 홈즈가 맡아 차세대 호러퀸으로 떠올랐다. 또한 <메멘토>, <킹스 스피치>의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인 가이 피어스가 무심한 아버지 ‘알렉스’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