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종합대책 시행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아울러 유가보조금 지급기간을 ‘13. 6.30까지 연장하여 고유가 등으로 어려운 운송업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가보조금은 에너지 세제개편(‘01년)에 따른 경유, LPG 가격인상으로 인한 운송사업자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01년도부터 지급*해 오고 있다.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종합대책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유가보조금 지급제한 기준 강화 현재 제한조건이 1일 4회 제한하고 있는 것을 1시간 이내 재충전 금지, 택시의 경우 회당 충전량 72ℓ제한 내용을 추가 ② 부정수급 의심거래 일제조사 등 실시 부정수급 의심거래에 대한 일제조사를 시·도 합동으로 실시(7~8월)하고 부정수급자에 대한 환수 및 행정제재 조치 - 대상 : 1회 결제금액이 10만원을 초과하는 44,343건 - 조사기관 : 우리부 및 관할 지자체 합동 일제조사 내년부터 년 2회이상 정기조사 실시 ③ 부정수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유가보조금 지급제한을 위반한 거래건에 대하여 실시간 지급거절이 가능토
서울시가 7월 5일부터 8월 3일까지 22일간 대부업체 227개소의 현장지도·점검에 나선 결과, 총 10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박원순 시장 체제하의 민생침해 근절(대부업·다단계 등 7대 분야)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리·감독에 소홀했던 개인대부업체와 광고물 게재 업체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최고이자율(연39%)를 초과한 대부계약 체결 및 이자율 초과 수취와 자필기재사항 미기재(2개소), ▴대부계약서 및 계약관련서류 미보관 또는 300만원 이상 대부계약시 소득증빙자료 미징구(27개소), ▴소재지 불명업체(9개소) 등이다. 시는 위반업소에 대하여 각각 영업정지(2개소)와 과태료를 부과(27개소)하고, 점검 일정 내 연락두절 등으로 인한 소재지 불명업체(9개소)에 대한 등록을 취소 시킬 예정이다. 그 이외에 적발된 71건에 대하여 점검반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및 행정지도를 하였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금번 개정한 대부거래표준계약서 사용을 적극 권고하고 강화된 대부업 광고규정과 계약서 상 자필기재사항·필수기재사항 등 대부업법 전반에 대하여 안내·지도 하였다
이번 폭염으로 식품과 관련한 소비자상담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폭염이 시작된 지난 7월 20일 이후 현재까지 접수된 식품관련 상담은 모두 1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중 10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상담 유형 가운데 온도 등과 밀접한 ‘식품의 변질 또는 부패’ 관련 상담이 7건이나 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접수된 식품관련 소비자상담은 모두 102건으로 유형별로는 ‘이물질 혼입’이 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식품의 변질 또는 부패 23건, 식품 품질 불만 18건, 유통기간 경과 11건, 식품 섭취 후 부작용 11건 등이었다. 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에 따라 함량, 용량부족, 부패·변질, 유통기간 경과, 이물혼입의 경우에는 제품교환 또는 구입가 환급을 받을 수 있고, 부작용, 상해사고의 경우에는 치료비, 경비 및 일실소득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입할 때는 유통기간이나 부패, 변질 여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며, 피해를 입은 후 적절하게 보상을 해주지 않으면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번)로 도움을
서울시는 승용차요일제 가입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준수 차량에 대한 혜택을 집중하기 위해 전자태그 미부착 차량방지를 위한 ’전자태그 차량부착 인증제’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승용차요일제에 가입한 후 운휴요일을 3회이상 위반한 차량에 대한 혜택 중단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 승용차요일제 가입차량은 '12년 7월말 현재 108만 3천5백여대로 2003년 승용차요일제가 처음 도입된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한해 3회이상 운휴요일을 위반한 차량이 5만대(위반율 4.6%)에 이르고 특히, 전자태그를 미부착하고 운행하여 혜택만 받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승용차요일제의 실효성이 의문시 되어왔다. 참고로, 승용차요일제 혜택 : 자동차세 5%,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50%,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0%, 자동차보험 8.7% 할인 등 승용차요일제 내실강화 위해 전자태그 차량부착 인증제 시행, 단속강화 시는 승용차요일제 준수 강화를 위해 단속사각 지대가 많은 강남지역의 주요 간선도로축에 실시간 자동 단속지점 5개소(21→26개소)를 증설해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2003년부터 시행된 종이스티커 부착형 관리시스템을 2006년부터 RFI
신학기용품 최대 40% 할인 판매 이번 주부터 대부분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개학하며 새 학기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8월 15일부터 22일까지 <개학특집 신학기용품 기획전>을 진행해, 문구용품, 참고서, 미니가전 등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많이 구매하는 노트, 필기류 등 ‘문구용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고, 1천원~3천원 균일가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중등 노트세트 40매(5+1)’를 3,600원에, ‘주주 프렌즈 파스(24색+24색)’를 4,000원에, ‘기획 스케치북(10권)’을 5,000원에 판매하고, 수첩, 색종이, 파일류, 필통 등 다양한 문구용품을 1~3천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신학기 문제집 전품목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하고, 신학기 가방도 저렴하게 판매해 ‘제이월드 백팩’을 15,000원에, ‘에어워크 백팩’을 19,000원에, ‘아이찜 백팩’을 2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의 수요가 높은 노트북을 비롯해 소용량 밥솥, 드라이어, 고데기 등 미니가전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지난해보다 11배 증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 수급 상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경기도내 태양광 발전시설이 급격히 증가해 향후 전력공급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는 작년 동기간 25건, 5,455Kw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처리중인 민원을 포함해 270여건, 설치용량은 32,438Kw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건수로는 10.8배, 용량으로는 약 6배가 증가한 것으로 경기도는 약 1만 1천 가구가 1년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관계자는 “현재까지 허가된 태양광 발전사업의 연간 발전량은 147,150MW로 동두천시에 해당하는 4만 1천여 세대가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용량으로, 허가신청 민원의 증가는 각 개인과 가정에서도 전력을 생산, 저장하고 한전을 통해 전국에 공급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향후 전력 수급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태양광발전 사업 급증 이유로 최근 경기도내 부동산 가격침체와 태양광 모듈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을 꼽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LG전자 LTE 스마트폰 글로벌 판매량이 5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7월 중순 400만대를 판매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100만대를 더 공급한 것. 한 달 사이에 약 2초에 1대꼴로 팔려나간 셈이다. LG전자가 LTE 시장에서 보여준 성과는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LTE 스마트폰으로 북미와 한국시장을 집중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LG전자는 현재 한국, 미국, 일본, 독일 등 10개 국가에서 LTE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5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를 통해 첫 LTE 스마트폰 ‘레볼루션™(Revolution by LG)’을 출시했고, 이후 글로벌 전략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로 유럽, 아시아까지 공략지역을 확대해 왔다. 이달 초에는 LG전자가 지난 5월 출시한 2GB램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 Ⅱ’가 출시 70일만에 5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금까지 LG전자가 출시한 LTE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LG전자 ‘옵티머스 LTE II’의 선전은 기존 LTE폰 사용자들이 느낀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만족을 이끌어 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방대학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 위해 10년 이상 장학사업 진행 한국쉘석유주식회사(대표이사 하종환)는 지방대학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부산지역에 소재한 3개 대학에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쉘은 지난 14일 한국해양대학교와 부경대학교, 동아대학교에 각각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쉘은 지난 2002년 한국해양대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로 11년째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워 다음 학기 등록이 어려운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하종환 한국쉘석유(주) 대표이사는 “한국쉘은 지역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장학 사업을 펼쳐왔다”며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 발전해 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