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독도 실시간 영상 서비스 개통 “독도는 지금…” 부산 시청에 생생한 독도의 모습을 24시간 접할 수 있는 영상 서비스가 구축된다. 부산시는 독도 영상송출 시스템을 시청사 1층 로비(안내데스크)에 설치하고,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는 영상송출 서비스를 8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독도 동도 해발 100m 상공에 설치된 파노라마 카메라가 촬영한 것으로, 무궁화 3호 위성으로 전송받아 70인치 LED 대형 화면으로 방영된다. 독도의 아름다운 전경은 물론 파도와 바람소리, 새소리 등 독도의 24시간을 빠짐없이 담아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청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우리의 바다 영토,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울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 영상은 부산시립박물관 근대역사관, 부경대학교, 청와대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중계하고 있으며, 이번에 부산 시청 1층 로비에 설치함으로써 전국에서 50번째 독도 영상모니터가 탄생하게 되었다. 부산시는 시청 로비뿐만 아니라 부산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부산역 대합실과 수영사적공원 내 안용복 장군 사당에도 독도 영상 모니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모니터는 부산역 대합실에는
건강보험공단, 진료비 허위·부당청구신고인에게 포상금 최고 1억원 지급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9일 ‘2012년도 제2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진료비 34억5,151만원을 허위·부당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20명의 요양기관 내부종사자 및 일반 신고인에게 총2억6,74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포상금 최고액은 1억원으로, 2개의 의료기관에서 의료법 제33조 제2항의 개설기준을 위반하여 비 의료인이 의사를 고용하여 의료기관을 개설 후 각각 17억4,698만원, 11억6,901만원의 진료비를 허위⋅부당 청구한 건이다. 위원회에서 지급키로 결정한 포상금은 공단에 접수된 부당청구 요양기관의 신고 건에 대하여 보건복지부가 해당 요양기관을 현지조사하거나, 공단이 자체 확인하여 총 34억5,151만원의 부당청구금액을 확인한데 따른 것이다. 동 제도는 2005.7월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지급된 포상금은 총 20억9,744만원에 이르고 있다. 공단은 의료의 전문성으로 인한 요양기관 종사자만이 알 수 있는 은밀하고 지능적인 부당행위를 내부인의 신고를 통하여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를 근절하기 위해 요양기관 및 약제
8월 30일 휴대전화 정례조사 결과 오는 12월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와 안철수 교수가 맞붙을 경우 안 교수가 오차범위 안에서 다시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에 새누리당 박근혜, 야권단일후보로 무소속 안철수 두 사람이 대결할 경우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박근혜(44.5%) vs 안철수(48.5%)’로, 안 교수가 오차범위 내인 4.0%포인트 앞섰다(무응답 : 7.0%). 지난 7월 ‘오마이뉴스/리서치뷰’ 조사와 비교하면 박 후보는 ‘48.7% → 44.5%’로 4.2%포인트 하락한 반면, 안 교수는 ‘46.5% → 48.5%’로 2.0%포인트 상승했다. 그 동안 안철수 교수에 대한 새누리당의 검증공세가 전혀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연령대별로 20대(안 60.7% vs 박 31.1%), 30대(안 69.3% vs 박 23.9%), 40대(안 50.0% vs 박 46.4%)에서는 안 교수가 앞섰고, 50대(박 55.6% vs 안 38.5%)와 60대(박 64.9% vs 안 24.4%)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앞섰다. 지역별로 안 교수는 수도권(안 48.7% vs 박 45.0%), 충청(안 54
자치구,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무단방치 및 불법구조변경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9월 한달 동안 자치구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방치된 자동차와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HID(가스방전식) 전조등(燈)을 설치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전조등(燈)·방향지시등(燈)을 사용하는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등 법규위반 자동차이다.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해서는 우선 견인한 후 자동차 소유자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안내하고, 자진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폐차나 매각 등 강제 처리할 계획이다. 무단방치 자동차를 자진 처리한 경우에는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진처리에 불응한 경우 최대 150만원까지 범칙금을 부과한다.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의 경우에는 차량 소유자들이 임의로 구조 변경을 하지 않도록 안내 및 계도활동과 함께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소유자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불법 구조변경 작업을 한 정비사업자도 처벌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실효성
석유메이저 Shell사, 서산 윤활기유 공장에 현대오일뱅크와 공동투자 충청남도는 ‘현대쉘베이스오일’사와 총투자액 3억불 규모의 투자유치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석유 메이저 다국적기업 Shell사와 현대오일뱅크의 합작기업이다. 도는 29일 싱가포르 Shell사에서 권희태 충남부지사와 마크 게인스보로우(Mark Gainsborough) Shell 대표, 이완섭 서산시장,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전무, 강달호 현대쉘베이스오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맺었다. 현대쉘베이스오일은 투자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최대한 고용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기로 했으며, 충남도와 서산시는 투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은 물론, 법령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각종 인센티브와 인프라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투자금액 뿐 아니라 수출효과가 커서 국가경제기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Shell의 투자지역을 외국인투자지역(FIZ)으로 지정하기 위한 안건을 이미 중앙 외국인투자위원회에 상정했으며, 빠르면 9월 중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 부지사는 “초기 진출 시 고정고객과
‘옵티머스 L9’에 적용해 9월부터 유럽, 북미, 아시아, 중남미 등에 순차 출시 LG전자가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L-시리즈’의 최신작, ‘옵티머스 L9’을 9월부터 유럽, 북미,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옵티머스 L9’에는 44개 언어를 카메라 스캔으로 인식해 최대 64개 언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Q트랜스레이터’ 기능을 최초 적용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UX를 강화했다. ‘Q트랜스레이터(QTranslator)’는 ‘광학 문자 판독(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을 이용, 카메라 스캔을 통해 문자를 인식한 다음 이를 전자사전이나 온라인 번역엔진을 통해 번역한다. 사전모드, 한줄모드, 문단모드 등 세 가지 모드로 단어, 문장, 문단을 쉽고 빠르게 번역해 준다. 예를 들어, 해외 여행 중에 낯선 언어의 안내문이나 표지판에 스마트폰 카메라만 대면 자동으로 번역해 번역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9’에 ▲별도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 어떤 화면에서도 손글씨로 메모/저장/공유가 가능한 ‘Q메모(QMemo)’ ▲키패드 위치를 좌우로 나누어 편리하게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능 구현되는 터치형 전자책 단말기가 12만9천원 ‘킨들 터치급’의 전자책 단말기가 불과 12만9천원에 국내에 출시된다. 이로써 독자들은 터치스크린과 클라우드 기능이 탑재된 전자책 단말기의 진한 커피향과 함께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국내 최초 정전식 터치스크린과 클라우드 기능을 탑재한 초경량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crema touch)’의 정식 출시를 열흘 앞둔 29일 10시부터 9월 9일까지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크레마 터치’는 갓 뽑은 신선한 에스프레소에서 볼 수 있는 황금색 ‘크레마’처럼 독서에 풍미와 가치를 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국내 최고 기술의 사양, 풍부한 컨텐츠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전자책 단말기다. ‘크레마 터치’는 사양대비 최저가인 12만9천원.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된 전자책 단말기 중 유일하게 클라우드 기능을 구현해 무선랜(Wi-Fi)으로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읽던 페이지와 메모, 하이라이트, 책갈피가 연동되며, 터치스크린으로 사용편리성을 높였다. 한 손에 들고 읽기 쉬운 사이즈(172x12
헬스 앤 웰빙 부문의 선도기업 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는 최상의 음질을 자랑하는 하이엔드 헤드폰인 피델리오 L1을 출시한다. 필립스의 피델리오 L1은 필립스의 50년 이상 축적해 온 오디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깊고 웅장한 베이스와 어쿠스틱 구조의 투명하고 선명한 음질을 갖춘 하이엔드 헤드폰이다. L1만의 특수 제작된 40mm의 초경량 네오디뮴 드라이버로 베이스와 진동판의 분열을 방지해 사용자가 투명하고 갈라지지 않는 고음을 즐길 수 있게 해주며 중심에 있는 구멍을 통해 저주파를 강조할 수 있게 설계됐다. 또한, 귀의 구조와 나란하게 경사진 플레이트를 헤드폰 컵에 설치해 귀의 바깥쪽에 부딪혀 생기는 불필요한 소리를 최소화했다. 필립스는 뛰어난 음질을 위해 재질 선택에도 신중을 기했다. 모든 플라스틱 구조물을 금속 재질로 대체하고 특별 제작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이어쉘을 고정해 불필요한 진동과 울림을 최소화하고 명확한 소리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격자 모양으로 엮인 원형 금속 부분은 공기와 소리의 퍼짐을 콘트롤 하여 더욱 정교한 소리를 전달하며,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막고 외부 소음이 유입되지 않는 구조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또한 섬유재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