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조각 혼입된 조미오징어 유통 판매·금지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 ‘썬푸드’에서 제조한 조미건어포류 ‘오잉(유통기한: ’13.5.9)'에서 발견된 금속조각(약 1.5cm 크기)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되어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물 혼입원인 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제조 중 이물 선별 공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생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청은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관할 지자체에 요청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경상북도는 11. 6.(화) 안동시청에서 일상생활 속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부권 주민들의 고충을 돕기 위한 순회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무료법률 상담은 서민들에게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명의 법률상담관(변호사)으로 구성된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대면 상담자인 안동 남선면 K씨는 타인의 명의로 되어 있는 임야 중앙에 납골당 설치와 관련하여 고민을 하던 중 상담 변호사의 문제 해결을 위한 도움을 받고 매우 흡족해했다. 또한, 북후면 H씨는 관습상 도로로 이용해 오던 하천부지의 도로포장으로 인한 이해관계 해결방법을 모색하던 중 이번 상담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이 상담을 받아 본인처럼 고민을 해결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상담자 대부분은 무료법률상담실 제도가 마련된데 대해 반가움을 표하고 일반 도민들이 법을 몰라 피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도민의 권리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해 경북도 무료법률 상담실이 더욱더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경상북도 윤종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도민들로부터 96건의 상담신청을 받아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했으며, 그 중 58건은
중소기업의 근로환경개선, 복지편익개선 사업성과 높아 전라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체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하여 고용유지와 일자리 창출 도모하기 위한 고용친화적 기업환경조성 사업이 중소기업과 근로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게 조사되었다. 고용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사업은 중소기업의 근로자 복지편익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비중 일부를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및 고용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년도에는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을 위하여 66개업체에 600백만원을 지원하여 참여한 기업들로부터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기업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원 사례 중 자체 출퇴근 버스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과 근로자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군산국가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지원 사업은 지난 6월 1일 개통하여 현재 1일 평균 30개업 220명 정도가 이용 중으로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및 근로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2013년도에도 중소기업 환경개선에 대한 기업과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점을 반영하여, 도내 14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여 사업비를 2,024백만원으로 대폭 증액하여 기존 중소기업의 고용유지와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적극 지
충청남도는 6일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 2,43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1,859만 달러의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미주 등 8개국 31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도내에서는 자동차부품과 화장품, 건축기자재, 전기전자, 가공식품 등을 생산하는 우수 중소 수출기업 97개사가 참가, 2,43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벌였다. 특히 천안시 소재 D사는 태국 바이어와 5만 달러의 수출 계약 MOU를 체결했으며, 다른 많은 기업들도 추후 계약 체결이 기대되고 있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바이어와의 간담회를 통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도내 생산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구매 결정을 해 준 점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국 기업들이 아무런 장애 없이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수입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병덕 도 국제통상과장은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도내 수출은 9월말 현재 451억 달러를,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197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매년 두 차례 열어 왔던 해
내년 말까지 1단계 골프장(36홀) 등 사업추진 태안 기업도시 조성 사업이 착공 5년만에 본격 추진된다. 5일 충청남도에 따르면 현대도시개발(주)이 지난 달 16일 제출한 태안읍 송암리 일대 태안기업도시 내 골프장 착공신고가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물꼬가 트였다. 골프장은 142만2천㎡에 사업비 523억원을 들여 36홀 규모로 내년 말까지 건설되며, 내년 상반기에도 36홀 규모의 골프장이 추가로 착공되고 일부 콘도 등이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태안군 태안읍과 남면 일원 B지구 부남호 주변에 지정된 태안기업도시는 2007년 10월 기공식을 가졌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와 주투자자인 현대건설의 사업주체 변경 등으로 그동안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다. 태안 기업도시는 총면적 1464만㎡ 부지 위에 약 9조원(현대 2조6,600억원, 외자 6조3400억원)을 투입해 골프장(108홀)과 리조트, 첨단복합단지, 테마파크, 국제비지니스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4년까지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태안 기업도시가 완공되면 상주인구 1만5천명의 인구유입 효과와 연간 관광객 770만명, 생산유발효과 약 16조9천억원, 고용파급효과
데이터 및 전체 시스템에 완전한 보호 및 복구 기능 제공 시만텍이 IT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물리 및 가상 환경 보호를 위해 데이터 중복제거 기능과 가상환경 지원, 개별단위 복구기술 등을 통합한 올인원 어플라이언스 ‘시만텍 백업 이그젝 3600(Symantec Backup Exec 3600)’ 를 선보였다. 급증하는 데이터를 관리하고 스토리지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하면서 백업 속도를 향상시켜 주는 ‘시만텍 백업 이그젝 3600’ 어플라이언스는 ‘VMware vSphere 5’를 지원하고 최적화된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에서 ‘시만텍 백업 이그젝’을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다. 특히 전체 서버와 중요한 MS 애플리케이션 및 VM웨어나 MS 하이퍼-V 가상 게스트를 수 분 내로 복구할 수 있는 ‘V-레이(V-Ray)’ 특허 기술을 이용해 시스템 장애를 최소화한다. 포괄적인 올인원 백업으로 백업 업무 간소화 ‘시만텍 백업 이그젝 3600’ 어플라이언스는 사용자 환경을 지원하는 가장 포괄적인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이다. 데이터가 윈도우 파일 서버에 위치해 있든 VM웨어, 하이퍼-V 가상 서버 등에 위치해 있든 아니면 MS 익스체인지, SQL, 쉐어포인
환경부는 6일 전국 16개 시·도 2,470개 지점에 대한 2011년도 토양오염실태 조사 결과, 43개 지점(1.7%)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43개 지점 중 13개 지점(0.3%)은 토양오염대책기준도 초과해 시급한 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의 이번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염원별로는 폐기물 적치·매립·소각 등 지역 및 금속광산지역(각 10개, 24.4%), 교통관련시설지역(7개, 16.3%), 공장 및 공업지역(5개, 11.6%) 순으로 초과했다. 항목별로는 총석유계탄화수소(TPH) 및 비소(As) 각 14개, 아연(Zn) 11개, 구리(Cu) 6개, 납(Pb) 4개 순으로 초과했다. 토양오염우려기준이 초과된 각 항목별 최고치는 크실렌의 경우 교통관련 시설 지역인 서울 관악구 소재 주유소에서 194.701㎎/㎏으로 우려기준(15㎎/㎏)의 약 13.0배(대책기준(45㎎/㎏) 약 4.3배) 초과했다. 구리(Cu)는 공장 및 공업 지역인 경기 군포시 소재 공장에서 15,349㎎/㎏로 우려기준(2,000㎎/㎏)의 약 7.7배, 대책기준(6,000㎎/㎏)의 2.6배 초과하는 등 최고치를 기록했다. 환경부는 토
LG유플러스와 협약 후 12월부터 본격 운영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청웅)는 5일 오전 11시 시소방본부에서 (주)LG유플러스(충청·호남고객단장 김종서)와 제설차량 위치확인시스템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겨울 강운태 시장이 제설대책 표준운영절차(SOP)를 마련 시행하도록 한 지시에 따라 추진되는 본 사업은 광주관내 제설차량 36대에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단말기를 장착해 현재 제설구간과 그날의 제설구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제설차량의 현재 위치를 매 1분마다 지도상에 표출, 차량별 현 위치와 이동경로 확인을 통해 제설구역과 미제설 구역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돼 체계적인 제설관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을 맺은 (주)LG유플러스는 이번 제설차량 위치확인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해 미운영기간 이용요금면제(8개월)와 시스템 수정사항 무상변경 등의 지원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본 사업에 협조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제설차량 위치확인 시스템은 11월 중순까지 차량에 단말기를 설치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12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