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향수 전문 브랜드 ‘스티븐 스테파니(STEVEN STEFANY)’ 와 ‘코드 온(code on)’을 출시하고 향수 시장에 전격 뛰어든다. 국내 향수 시장은 화장품 시장(약 9조)의 약 5%에 달하는 5천억원 수준으로, 글로벌 시장이 약 20%(전체 화장품 중 향수 비중)에 달하는 것과 비교해 그 규모는 작지만 최근 2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 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신규 출시한 향수 라인을 멀티 브랜드숍 ‘보떼’에서 판매하는 등 이번 향수 론칭을 통해 향수 사업 노하우를 축적하고, 국내 향수 시장 내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프레스티지 향수인 ‘스티븐 스테파니’는 18세기 영국의 탐험가인 ‘스티븐’과 그의 연인 ‘스테파니’ 두 사람의 이름을 따서 지었으며, 연인들의 그리움과 잊을 수 없는 이국의 향기를 담은 프레스티지 향수 브랜드다. ‘스티븐 스테파니’는 유럽 전통 발효 성분과 고순도 오리진 천연 향으로 부담 없이 깨끗하며 부드러운 향취를 지니는 등 이국적이고 독창적인 향을 자랑한다. 특히 프랑스 최고의 조향사가 참여한 유럽 라이프스타일의 향수로, 천연 발효 알코올로 장기간 숙성된 귀한 향기를 느낄 수 있
전세계에서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상어 용품 산업의 획기적인 新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3년여의 연구 끝에 관상용 수조의 녹조 및 병원성균을 제거하는 水방전 살균장치개발에 성공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자동화된 최적 성능의 ALC알고리즘을 적용했으며 모든 작동이 원터치로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 ALC 알고리즘(Aquarium Life Cycle Algorism) : 수족관내 생태 환경에 끼치는 영향은 최소화하고 살균처리 가능한 최적화 기반 프로그램밍 원형(지름 4.7㎝)으로 전력효율이 1개당 3~5W이며, 한 달 전기요금은 1천 원 선이다. 기존 UV살균기보다 300% 이상으로 살균효과가 좋으며, 수초 성장 촉진에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과학원과 (주)인바이온은 공동으로 개발한 ‘TWINSTAR’의 국내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미국, 일본, 중국 및 유럽의 주요국에 특허를 진행 중이다. (주)인바이온은 부산 소재 水처리 전문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부산시로부터 받은 “지역기반육성기술 개발사업”을 수산과학원과 공동으로 수행해 ‘녹조·이끼 억제장치’를
세계적인 프랑스 뷰티 브랜드 ‘로레알파리’는 로레알 메이크업 연구소의 혁신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잠자는 마지막 속눈썹까지 깨워내 한 올 한 올 촘촘하게 채워주는 드라마틱한 볼륨을 완성 시키고, 약 300개의 섬세한 고무팁 브러쉬가 뭉침 없는 볼륨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밀리언 볼륨 마스카라 ‘로레알파리 볼륨 슈프림 밀리언스 마스카라(11ML/18,000원대)’를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로레알파리 볼륨 슈프림 밀리언스 마스카라’는 로레알파리가 개발한 ‘밀리언 브러쉬’를 이용하여 눈 앞머리부터 눈꼬리까지 뭉침 없이 섬세하게 터치해주는 약 300개의 섬세한 고무팁이 속눈썹과 닿는 면적을 최소화하여 매끄럽고 깔끔하면서도 풍성하고 볼륨감 넘치는 부채꼴 모양의 밀리언 볼륨 속눈썹을 연출한다. 또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부드럽고 매끈한 왁스 성분이 속눈썹 한 올 한 올 빠르게 코팅하여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는다. 로레알파리의 독자적인 스마트 압축 프레스 기술은 필요한 양만큼 마스카라 액을 자동 조절하여 여러 번 덧발라도 깔끔한 볼륨을 연출한다. 또한 12시간 동안 번짐 없이 지속되며 눈가 피부에 저 자극으로 미온수로도 손쉽게 클렌징이 가능하다
저소득층과 결식아동 위해 닭고기 선물세트 증정 국내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림은 나눔과 기부를 위해 열린 ‘2012 사회공헌문화대축제’에 닭고기 선물세트 100개를 기부하고, 저소득층과 결식아동 후원을 위해서도 닭고기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지난 11월10일~11일 양일간 서울경마공원에서 펼쳐진 ‘2012 사회공헌문화대축제’에 기부된 하림의 닭고기 선물세트는 나눔문화에 동참한 일반 시민들에게 증정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과 결식아동들에게도 닭고기 선물세트 100개를 전달하며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행보를 시작했다. 하림은 평소 ‘삶의 가치창출과 행복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건강한 먹거리를 통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림 관계자는 “국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먹거리를 통해 가정의 식탁이 풍성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주위의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
연말까지 상당구 관내 303개소 중개업소 대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이충근)에서는 11월초부터 연말까지 관내 303개 중개업소에 대하여 무등록 부동산 영업행위, 부동산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행정명령 미 이행 등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에 대하여 상당 경찰서, 세무서, 공인중개사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상당구는 전세수요가 증가하는 연말 이사철을 맞아 전셋집을 구하려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전세계약 사기사건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에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를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전세사기의 주요 유형인 건물관리인의 이중계약, 중개대상물의 하자를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고 거짓정보를 제공하는 허위계약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며, 무등록, 무자격자의 중개행위를 강도 높게 단속 할 예정이다. 단속결과 무등록·무자격중개, 자격증·등록증 대여, 이중계약, 중개사무소 유사명칭 사용은 고발대상으로 1~3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2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등록취소 등 행정조치가 따른다. 또 거래계약서 서명 누락·미 보관, 간판 표기 부 적정, 중개보조원 미신고는 1~3개월 업무정지, 수수료 요율표 미게시는 업무정지 3개월 이내
내년부터 중점관리구역 지정, 선택과 집중방제 체계구축 올해 울산지역에서는 총 2,515본의 참나무시들음병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병은 지난 2006년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일원에서 7본이 처음으로 발생했었다. 울산시는 올해 참남무시들음병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울주군 범서읍, 삼동면, 웅촌면, 청량면 등 4개 읍면의 산림 18㏊에서 총 2,515본의 참나무시들음병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전체 발생본(2,515본) 중 2,055본은 9월 이후 집중적으로 발생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삼동 둔기 303본 범서 천상 390본, 청량 율리 872본, 범서 굴화 320본, 웅촌 고연 170본 등이다. 울산시는 9월 이후 발생한 2,055본에 대해 오는 12월말까지 방제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까지 총 39㏊ 2,948본, 올해 9월까지 6㏊, 460본에 대해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작업을 실시했었다. 울산시는 2013년 ~ 2015년(3개년) 참나무시들음병 완전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방제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중점 예찰관리구역(범서, 삼동, 웅촌, 청량 등) 및 관심구역
서울시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01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해 동안 활동할 서울시 온라인뉴스‘서울톡톡’제6기 시민리포터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12일 09시부터 12월 12일 18시까지 ‘서울톡톡’ 홈페이지(http://inews.seoul.go.kr)에 접속, 시민리포터 모집 팝업에서 ‘지원서 작성’ 메뉴 클릭 후 온라인 상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서에는 이력과 서울을 주제로 한 기사 1편(원고지 1500~2000자 분량)을 작성해 넣으면 된다. 심사결과는 12월 24일 ‘서울톡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50명 내외.(제5기 시민리포터 재위촉 포함) 이번 모집에서는 신규 리포터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시민리포터 위촉 인원을 기존 120명에서 150명으로 증원했다. <시민리포터에게 위촉장, 명함, 실무교육 기회 제공> ‘서울톡톡’ 시민리포터는 학업, 직업, 봉사활동 등 각종 사회활동을 병행하면서 월 1회 이상 서울을 무대로 한 취재기사를 작성해 시민리포터클럽(http://inews.seoul.go.kr/hsn/community/cafe/cafeMa...)에 올리는‘서울톡톡’자유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수령이 250여 년 된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경남 합천군 해인사 경내 소재)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1호로 지정하였다. ‘학사대(學士臺)’는 신라시대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857~?) 선생이 해인사 대적광전 주변에 작은 정자를 짓고 선생이 역임한 한림학사(翰林學士, 왕의 자문 구실을 한 신라의 관직)란 벼슬 이름을 따 학사대라고 했으며, 여기서 선생이 가야금을 켜면 학이 날아와 고운 소리를 들었다고 전해진다. 선생이 이곳에 지팡이를 꽂았는데 이 지팡이가 자라 전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이 전나무는 최치원 선생이 심은 전나무의 손자뻘쯤 되는 나무로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고 규모가 커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포천 화적연(禾積淵)’ 명승 지정 예고 또한 문화재청은 ‘포천 화적연’(禾積淵,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소재)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화적연(禾積淵)은 한탄강 강물이 휘돌아가며 형성된 깊은 연못(沼)과 그 수면 위로 거대한 화강 암괴(巖塊)가 13m나 솟아오르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 강물과 주변 석벽, 자연식생이 함께 어우러져 경관적인 가치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