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고객 대상 ‘옵티머스 G’ 등 다양한 경품 제공 LG전자가 연말을 맞아 세계인들의 힐링을 위한 글로벌 소셜 브랜드 마케팅을 실시한다. LG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한 ‘Life’s Good’ 뮤직비디오를 제작, 이를 활용한 이색 SNS 캠페인을 개시했다. ‘Life’s Good 캠페인’은 20일(한국기준)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CIS/유럽/중동?아프리카/중남미 지역 30여 개국에서 순차 진행된다. LG전자는 캐나다 출신 인기 팝그룹 ‘모팻츠(Moffatts)’의 ‘뱅뱅붐(BANG BANG BOOM)’을 편곡, LG전자의 브랜드 메시지인 ‘Life’s Good’을 전달하는 가사를 더해 밝고 경쾌한 느낌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사용자가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소셜 뮤직비디오’와 ‘TTS(Text to Speech;문자음성 자동변환 기술)’를 적용, 사용자가 선택한 사진과 이름이 뮤직비디오 속 화면과 음성으로 각각 등장한다. ‘옵티머스 G’ ‘시네마 3D 스마트TV’ 등 LG전자 전략 제품들도 곳곳에 출연한다. 또 글로벌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리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지난 2008년부터 5년 동안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공동으로 지속적인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돕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총 66,641,255원의 기부금을 조성하여 25명의 환우들의 수술비를 지원하였다. 올해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14,207,000원의 기부금을 조성하여 유방암 환우 5명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기금 마련을 위해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핑크리본 캠페인은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국씨티은행 뿐 아니라 한국씨티금융지주의 계열사와 자회사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유방암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약 2,700개의 터치펜 판매와 현금기부로 총 14,207,000원의 기부금을 조성하였다. 조성된 기부금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선정한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5명의 수술비로 전액 지원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산맥 입체적 표현…PDF 방식으로 타 정보와 융합 쉬워져 백두에서 한라까지 아름다운 우리산맥의 모습과 독도와 이어도를 포함한 전국토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나왔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 임주빈)은 국토를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새롭게 제작한 대한민국전도와 1/250,000 전자지도를 금년 말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지도는 지형의 높이에 따라 색상과 음영에 차이를 두어 표현함으로써, 과거에 등고선으로 표현하였던 것에 비하여,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시각적 개선을 하였다. 또한, 종전 지도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독도, 이어도 및 가거초의 위치를 종이용지의 한계성으로 편의상 내륙 지도의 빈 공간에 배치하였으나, 우리 영역을 보다 확실히 표기하기 위하여 원래 위치에 정확히 표현하고 최근 제정한 독도 봉우리(대한봉, 우산봉) 이름도 표기하여 우리 영토임을 확실히 하였다. 인쇄물로 제작하던 이전 방식을 개선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PDF형식의 전자지도로 제작되어, 컴퓨터에서 쉽게 가공·편집할 수 있고, 다른 정보와의 융합도 가능하여 국토계획, 교육 및 관광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민간지도 제작에 따른
고객 동선과 멀리 떨어진 곳에 주류가 배치되고, 주류 박스 진열이 금지되는 등 앞으로 서울시내 대형마트에서 주류 구매가 불편해진다. 서울시는 주 고객이 청소년 등 가족단위 쇼핑객인 서울시내 모든 대형마트 63개 매장을 대상으로 주류 접근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마트 주류 접근성 최소화 가이드라인’을 제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최초로 시도된 ‘주류 접근도를 낮추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서울시가 지난 8월 실시한 ‘대형마트 주류 판매실태 조사결과’에 따른 것으로서 청소년 불법 주류 판매를 막고, 주류의 접근도를 낮추기 위해 제정됐다. 판매실태 조사결과, 대상의 64.6%가 청소년에게 불법 주류 판매를 하고 있었으며, 46%가 주류진열대가 잘 보이도록 배치돼 있고, 7.9%만 주류를 별도 진열하는 등 높은 주류 접근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류의 접근도를 낮추는 정책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음주폐해 예방과 감소를 위해 비용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각국 정부에 권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9월부터 농협유통,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코리아 대표자 및 실무자들과 여러 번의 협의를 거쳐 항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희범)는 지난 20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범국가적인 내수활성화에 동참하고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1박2일 소통캠프’ 확산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추진하여 기업의 국내여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기업의 국내회의·연수 및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1박2일 소통캠프’ 지원을 위해 홈페이지(biztour.visitkorea.or.kr)를 운영중이며, 회의장검색, 숙박, 관광지정보 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코스를 설계해주는 무료컨설팅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기업의 ‘1박2일 소통캠프’가 확산된다면 기업의 원만한 노사관계뿐만 아니라 어려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를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11월 2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네덜란드 근로자보험공단(UWV)과 산재보험 분야 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금번 체결된 양해각서는, 상호 인력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 산재보험 관련 프로그램 공동 계획 및 실행, 컨퍼런스 또는 심포지엄을 통한 상호 정보 교류 등 향후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명시하고 있다. 이번 네덜란드 근로자보험공단(UWV)과의 양해각서 체결은 2011년 오스트리아 산재보험공단(AUVA)과의 MOU체결에 이은 공단의 선진사회보장제도 벤치마킹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신영철 이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끊임없는 제도 개혁으로 사회보장시스템의 효율화에 힘쓰고 있는 네덜란드 근로자보험공단(UWV)과 사회보험 운영 관련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었다”면서, “향후에도 이탈리아 산재보험공사(INAIL) 등 유럽 유관기관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한 교류협력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지난 총선·대선 투표율에 대입 분석 여론조사 지지율 19대 총선 투표율 기준 분석-박 46.6%-야권단일후보 46.0% 다음달 19일 치러질 18대 대선 유력 세 주자의 지지율을 지난 4월 치러진 19대 총선 투표율에 대입해 분석한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야권단일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17대 대선과 19대 총선 투표율 평균으로 대입한 결과도 비슷했다. 그러나 2002년 16대 대선과 17대 대선 평균 투표율을 대입하면 야권단일후보가 다소 우세한 결과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11월 14일 전국 남녀 유권자 2,320명을 대상으로 대선관련 조사를 실시한 후, 이 결과를 지난 16대 대선부터 지난 4월 총선까지 최근 3차례 대형 선거의 성별, 연령별, 권역별 투표율(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 기준)에 대입해 지지율을 분석했다. 우선 지난 11월 14일 조사에서는 ‘야권후보단일화가 성사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대선 본선 경쟁을 펼칠 경우 누구를 지지하겠냐’는 물음에 ‘야권단일후보 48.1%-박근혜 후보 44.2%’의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최근에 치러진 지난 4월
경기도는 13년 1월 1일 자로 도 직접 고용 무기계약근로자 정년을 현행 55세에서 일반직 공무원과 동일한 60세로 연장한다. 이번 정년연장의 배경은 고령층의 사회경제활동 참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연령규제개선 방안(국무총리실, ‘12.10.19)에 따른 것이다. 이렇게 되면 올해 퇴직예정인 2명, 내년 3명 등 현재 근무 중인 264명의 정년이 5년 연장된다. 아울러 경기도는 비정규직의 고용개선을 위해 11월 5일자로 ‘경기도 무기계약근로자 관리규정’을 개정하여 정원을 30명 증원하고 수시 무기계약 결원 발생 시 비정규직 근로자 6명을 채용하는 등 총 36명의 비정규직을 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전환했다. 김동근 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비정규직의 고용여건 및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