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희범)는 지난 20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범국가적인 내수활성화에 동참하고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1박2일 소통캠프’ 확산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추진하여 기업의 국내여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기업의 국내회의·연수 및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1박2일 소통캠프’ 지원을 위해 홈페이지(biztour.visitkorea.or.kr)를 운영중이며, 회의장검색, 숙박, 관광지정보 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코스를 설계해주는 무료컨설팅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기업의 ‘1박2일 소통캠프’가 확산된다면 기업의 원만한 노사관계뿐만 아니라 어려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를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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