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층 위기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긴급복지 생계비와 연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저생계비 150% 이하(4인 기준 216만원)로 1억3천5백만원 이하의 재산을 보유하고, 금융재산 3백만원 이하(주거지원은 500만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거주지 관할 구청 사회복지 담당부서에 전화 또는 방문해 지원신청을 하면 상담을 거쳐 지원하게 된다. 생계비 지원은 가구규모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최장 6개월까지 월 1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의료비도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주거지원도 필요에 따라 임시 거처를 제공받거나 현금으로 차등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녀교육비와 8만원의 동절기 연료비,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도 50만원 범위 내에서 개별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광주시는 최근 사회복지시설 75개소와 보훈단체 11개소에 난방비 95백만원과 저소득 개별 가구에 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169가구에 대해 천4백만원의 난방비와 29억 3천만원의 긴급 주거 지원비도 지원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경기도는 동물보호법 전면 개정(2012. 2. 5일)으로 동물등록제가 내년 1일 1일부터 전국적으로 의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인구 10만 이하인 연천, 가평, 동두천, 과천 등 4개 시·군을 제외한 27개 시·군에서 동물등록제를 내년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08년 10월 전국 최초로 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성남시 소재 반려견 5천두에 대해 동물등록제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2009년부터 올해 12월 현재까지 4년간 경기도 자체적으로 총 20개 시·군에서 1십만 여두에 대해 동물등록제 시범사업을 실시해 왔다. 도는 그동안 동물등록제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내년부터의 전면 시행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물등록대상은 27개 시·군 주택과 준주택에서 기르는 개 또는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다. 만약 등록대상 개를 등록하지 않게 되면 1차 권고, 2차 20만원, 3차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또는 인식표 없이 야외에 다니게 되면 1차 5만원, 2차 10만원, 3차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방법은 무선식별장치가 저장된 칩을 피부
2012 공예트렌드페어’, 12월 21일부터 4일간 개최 한류 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지진희 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 공예트렌드페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12월 11일 오전 11시,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열렸다. 2012 공예트렌드페어 민찬홍 조직위원장은 “국내외 공예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와 산업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공예의 생활 문화적 가치를 제시하는 ‘2012 공예트렌드페어’의 국내 인지도를 제고하고 공예·디자인의 한국적 가치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한류스타 지진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진희 씨는 최근 전통 사극인 ‘대풍수’에서 이성계 역을 맡아 우리 전통 공예품의 예술성과 실용성 등에 대해 경이로움을 느끼며, 이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과 함께 배우가 아닌 작가로서 국제적인 공예·디자인 페스티벌인 ‘2012 공예트렌드페어’의 홍보대사가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지진희 씨는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도예가,
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IEA) 2011년 수학, 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발표 지난11일IEA 및 보스턴 칼리지의 TIMSS & PIRLS 국제연구본부(TIMSS & PIRLS International Study Center)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싱가포르, 한국, 홍콩 학생들이 4학년 수학에서 최고를 차지했고 대만과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4학년 과학에서 최고 수준의 국가는 한국과 싱가포르였고 핀란드, 일본, 러시아가 그 뒤를 따랐다. 8학년 수학 성취도에서는 한국, 싱가포르, 대만이 선두권을 차지했다. 싱가포르는 과학에서 1위를 기록했고 대만, 한국,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4학년 읽기능력의 경우, 선두권 국가는 홍콩, 러시아, 핀란드, 싱가포르였다. TIMSS와 PIRLS 2011은 모두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서, 이번에 최초로 이 두 평가가 동시에 실시되었다. 2011년 TIMSS에서는 63개국 60만명의 학생들과 14명의 벤치마킹 참가자들을 평가했고 PIRLS에서는 49개국 30만명의 학생들과 9명의 벤치마킹 참가자들을 평가했다. TIMSS 평가는 4년마다 실시되며, 1995년 이래 다섯 번째 실시된 이번 TIMSS
고품질의 컬러와 위트있는 그래픽 디자인으로 특별한 나만의 아이폰5 연출 프랑스 스마트기기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시나리오’가 ‘팬톤 유니버스’, ‘키스 헤링’과 콜라보레이션한 아이폰5 케이스 컬렉션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 ‘케이스시나리오’에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팬톤 유니버스’과의 콜라보레이션 케이스 4종과 플립형 커버 2종, ‘키스 헤링’과의 콜라보레이션 케이스 3종이다. ‘팬톤 유니버스’ 콜라보레이션 케이스는 전 세계 표준색을 제시하는 미국의 컬러 연구소 ‘팬톤 유니버스’의 컬러칩을 패셔너블하게 재구성한 제품들이다. ‘팬톤 유니버스’ 케이스는 심플하면서도 눈에 띄는 고품질의 그래픽 퀄리티가 특색이다. 케이스 4종은 각각 ‘아틀란틱 딥’, ‘크림슨’, ‘임페리얼 퍼플’, ‘토탈 이클립스’ 로 가격은 모두 3만 3천원이며 플립 커버 2종은 ‘블랙’과 ’레드’로 가격은 모두 39,000원 이다. 또 이와 함께 미국 뉴욕을 대표하는 유명 팝아티스트 ‘키스 헤링’의 콜라보레이션 케이스가 출시된다. ‘키스 헤링’ 콜라보레이션 케이스은 ‘키스 헤링’ 특유의 아티스트적 개성과 위트가 살아있는 실제 작품들을 기반으로 했다. ‘키스 헤링’ 케이스 3종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교통사고 제로화 기반을 조성할 것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신당동 본부에서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교통 비전 2020 선포식’을 열고 2020년에는 과학적인 전문 역량을 갖춘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도로교통안전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공단은 작년 10월 25일, 이사장을 추진단장으로 실무책임자 49명으로 이루어진 비전 추진단 TF를 구성해 전 부서와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모습에 대한 의견 수렴과 의식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국내외 기관 사례 조사 및 환경분석도 병행했다. 이후 금년 상반기까지 조직 미션, 비전, 핵심가치 리뷰와 외부 전문가 자문을 받아 본부별 전략과제와 실행과제를 도출했으며, 본부별, 부서별 총 17회의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유엔미래보고서, 삼성경제연구소 등 주요 자료를 참고하였으며, 사업별로는 PRI 등 국제기구와 미주·유럽·아시아 선진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했다. 아울러 경찰청, 한국교통개발원 등 주요 이해관계자 인터뷰와 학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도로교통공단 발전자문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11월말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도로교
옥천 공급 시작 축하 도시가스점화식 개최 옥천군에 도시가스 공급이 시작됨으로써 충북 도내 전 시군에 도시가스 공급시대가 열렸다. 충북도에 따르면 10일 충청에너지서비스(주) 주관으로 옥천군 생활체육관에서 도내 전 시군 도시가스 공급완료를 축하하는 도시가스 점화식 행사가 이시종 충북지사와 박덕흠 국회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도는 옥천지역에 도시가스가 보급됨으로써 수도권을 제외한 도 단위로는 보급률 면에서 56%로 1위이며 또한, 전 시·군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전국 최초의 도’가 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시가스 확대보급에 기여한 한국가스공사, 충청에너지서비스(주) 유공 직원들에 표창수여 및 이시종 충북지사의 축사와 충청에너지서비스(주) 대표 기념사, 테이프 커팅, 점화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2031년도까지 도내 전 읍·면 지역까지 도시가스 보급률이 87% 이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가스공사 및 충청에너지서비스(주) 관계자는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그동안 충북도의 적극적인 도시가스 보급 확대 의지가 있
동파신고 국번 없이 121번 대전시는 9일 올 겨울 본격적인 추위를 맞아 갑작스런 한파에 대비해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잦은 한파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계량기 동파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동파 방지팩 또는 비닐팩 등으로 감싼 헌 옷으로 보온 조치하고, 외부에는 테이프로 밀폐시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보온해야 한다. 또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 10℃이하 혹한이 계속될 시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도관에 물이 흐르도록 해야 한다. 수도 계량기가 동파되었을 경우 우선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국번 없이 121번 또는 관할 지역사업소에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영찬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동파예방 관리요령 등의 안내문을 배부해 동파 없는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겨울철 수도관과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