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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STV]동아시아 국가들, 수학, 과학, 등의 성취도평가에서 선두 차지

  • STV
  • 등록 2012.12.12 05:37:31

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IEA) 2011년 수학, 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발표

 

 

지난11일 IEA 및 보스턴 칼리지의 TIMSS & PIRLS 국제연구본부(TIMSS & PIRLS International Study Center)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싱가포르, 한국, 홍콩 학생들이 4학년 수학에서 최고를 차지했고 대만과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4학년 과학에서 최고 수준의 국가는 한국과 싱가포르였고 핀란드, 일본, 러시아가 그 뒤를 따랐다.

 

8학년 수학 성취도에서는 한국, 싱가포르, 대만이 선두권을 차지했다. 싱가포르는 과학에서 1위를 기록했고 대만, 한국,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4학년 읽기능력의 경우, 선두권 국가는 홍콩, 러시아, 핀란드, 싱가포르였다.

 

TIMSS PIRLS 2011은 모두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서, 이번에 최초로 이 두 평가가 동시에 실시되었다. 2011 TIMSS에서는 63개국 60만명의 학생들과 14명의 벤치마킹 참가자들을 평가했고 PIRLS에서는 49개국 30만명의 학생들과 9명의 벤치마킹 참가자들을 평가했다.

 

TIMSS 평가는 4년마다 실시되며, 1995년 이래 다섯 번째 실시된 이번 TIMSS 2011에서는 4학년과 8학년의 수학 및 과학 성취도 추이를 평가했다. PIRLS 2001년부터 5년마다 4학년의 읽기능력 추이를 평가해 왔다.

 

TIMSS & PIRLS 국제연구본부 장인 Ina V.S. Mullis Michael O. Martin 박사는많은 국가들이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이를테면, 교육과정을 재개발하거나 교원자격검정 기준을 높이거나 재학년수를 연장하려는 노력 등이 있어 왔습니다라고 언급하면서 “1995년 이래로 학업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학생들이 많았다는 점은 참 인상적입니다라고 밝혔다.

 

4학년에서 성취도 추이를 살펴보면, 수학, 과학, 읽기능력의 전반적인 성취도는 전반적으로 저하보다는 향상된 면이 더 많았다. 이에 비해, 8학년에서는 성취도 향상과 저하가 비슷했으며 특히 수학에서 매우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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