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18일까지 시 문화예술진흥과에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를 위해 ‘2013년 문화재 돌봄사업’ 주관 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광주시 관내의 국가지정문화재, 등록문화재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구멍 뚫린 창호지를 바르거나 비뚤어진 기와를 수리하고, 잔디와 담장을 보수하는 등 경미한 훼손에 대하여 신속하게 보수하고 문화재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는 등 광주시민이 문화재를 관람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13.1.7) 현재 광주시에 소재지를 둔 문화재 관리 관련 비영리 단체 및 법인이어야 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및 법인은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기타 증빙서류 등을 갖춰 오는 1월 18일까지 시청 문화예술진흥과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공고란(고시·공고)을 참조하거나 시 문화예술진흥과(062-613-3492) 문의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서울지방우정청 동작우체국의 공민석 집배원(30세, 사진)이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던 할머니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2월 27일 13시경 공 집배원은 심 할머니의 딸로부터 본인의 등기우편물을 언제쯤 배달하냐는 문의전화를 받았다. 10여분 뒤 우편물 배달을 위해 흑석동에 위치한 심 할머니 집을 방문해 문을 두드렸으나 응답이 없고, 집 안에서는 TV소리가 들리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공 집배원은 심 할머니의 딸에게 전화를 해 상황을 알렸다. 문을 열고 할머니의 안위를 확인해 달라는 딸의 부탁으로 집 안에 들어간 공 집배원은 심 할머니가 침대 밑에 떨어져 의식을 잃고 있는 것을 발견, 119에 신고 한 후 기도를 확보하는 등 응급조치를 하고 응급대원들을 도와 할머니를 병원에 이송해 목숨을 구했다. 이런 사실은 심 할머니의 딸이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감사의 글을 올리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공민석 집배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을 받으니 쑥스럽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우편물 배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www.stv.or.kr
이라크, 쿠바, 콜롬비아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한 경제협력 강화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가 유럽의 재정위기로 이어지며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IMF에 따르면, 선진국은 올해 1.5% 성장에 그칠 것이고, 그나마 신흥국이 5.6%를 성장해 전체적으로 세계경제는 전년대비 0.4%포인트 증가한 3.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신흥국은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미래성장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고, 세계경제의 축이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2013년 신흥시장의 GDP(PPP기준)는 선진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지난해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하고 세계 8대 무역강국으로 도약하였지만, 2013년 한국경제의 대외여건은 여전히 어렵다. 이러한 가운데, KOTRA(사장 오영호)는 경제난관의 돌파구로서, 신흥시장 가운데에서도 전략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KOTRA는 우리기업의 진출가능성이 높고 가시적 성과창출이 가능한 시장으로서 이라크, 리비아, 콜롬비아, 쿠바, 미얀마, 터키, 인도네시아 등을 전략시장으로 선정하고, 정부와 KOTRA가 선도하여 양국간 협력기반을 구축함으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지난 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드림프로그램’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윤용로 외환은행장과 강원도 국제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인 최문순 강원도지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특히 외환은행은 개회식과 아울러 개최된 ‘설상마라톤대회’에 다문화가정 100여명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전통의 설피를 신고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코스를 달리는 체험행사에도 참여했다. 강원도와 강원도 국제스포츠위원회가 2004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프로그램’은 강원도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공약 중 하나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전세계 눈(雪)이 없는 나라의 청소년을 초청하여 매년 실시하는 동계스포츠 체험 및 전문 훈련 프로그램이다. 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13 드림프로그램’에서는 전세계 40개국에서 장애인 참가자 16명을 포함한 166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가해 동계올림픽 참가의 꿈을 키운다. 외환은행은 2013년부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시까지 국제스포츠계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는 ‘드림프로그램’을 후원함으로써 올림픽 정신과 가치확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강태)가 후원하고 사랑의바이올린이 주최하는 “제 6회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사랑의바이올린 음악회”가 오는 1월 12일 개최될 예정이다. BC카드는 기업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문화 향수 제고를 위해 2006년부터 사랑의바이올린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사랑의바이올린 음악회”를 매년 개최하여 어린이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사랑의바이올린은 한국과 미국, 호주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NPO)로 평소 악기를 배우고 싶으나 경제적, 지리적 사정으로 쉽게 접할 수 없던 어린이들에게 바이올린과 첼로를 무료로 제공하고, 바이올린과 첼로를 전공한 음악교육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무료로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1월 12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진행될 예정인 “제 6회 사랑의바이올린 음악회”는 지난 1년여 동안 열심히 기량을 연마해온 어린이들과 강릉시향 앙상블 ‘WE’, KBS 교향악단 단원 등 실력있는 음악교육 자원봉사자들이 파가니니의 라캄파넬라, 모차르트 오보에 4중주 등을 연주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LG생활건강은 참마에서 추출한 식물성 달팽이 점액 유사 성분인 ‘피토 뮤신’을 함유한 주름개선 기능성 라인 ‘비욘드 해피 스네일’ 3종을 출시했다. 이번 ‘비욘드 해피 스네일’ 라인은 달팽이 점액 여과물 0%를 담은 ‘반전’ 달팽이 크림이다.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달팽이 크림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면서도, 브랜드의 화장품 동물실험 반대와 동물성 원료 배제의 원칙을 고수하기 위해 참마에서 추출한 식물성 달팽이 점액 유사 성분 ‘피토 뮤신’을 개발, 적용했다. LG생활건강 박웅철 비욘드 마케터는 “비욘드의 동물보호 철학의 진정성을 전달하고자 자사 화장품 연구소에서 식물성 ‘피토 뮤신’을 개발했다”며 “임상 테스트 결과 기존의 동물성 달팽이 점액이 함유된 제품보다 보습 및 항산화 효과가 우수할 뿐 아니라 피부에 대한 안전성도 높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 제품 주름개선 기능성을 획득했으며, 화학방부제와 합성색소를 무첨가하고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해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비욘드 해피 스네일’ 3종은 크림과 하이드로겔 마스크, 비비 크림의 3종 구성이다. 주력제품인 ‘비욘드 해피 스네일 크림’은 식물성 달팽이 점액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과 함께 시정전반에 걸친 주요 감사와 조사활동을 할 학계·시민단체·변호사·공인회계사 등 7개 분야 시민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옴부즈만’이 처음으로 출범한다. 시민참여옴부즈만은 상근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5명의 시민감사옴부즈만과는 달리 명예봉사활동으로 활동한다. 7개 분야는 ▴여성복지 ▴도시안전 ▴산업경제 ▴생활환경 ▴도시·교통(도시계획) ▴
공익형 ‧ 교육형 등 4개 분야 총 4730명에게 일자리 제공 울산시는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4730명이다. 특히,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소득 확보를 위해 사업기간이 지난해보다 2개월이 연장되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모집분야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 등 4개 분야이다. 공익형 사업은 환경개선, 스쿨존 교통지원,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의 사업이, 교육형 사업은 보육교사도우미, 1-3세대 강사파견, 노인학대예방사업 등이다. 복지형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 거동불편노인 돌봄사업 등이며, 시장형 사업은 인력파견, 실버카페, 클린사업 등이 실시된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1일 3 ~ 4시간(월 40시간 이내), 주 3 ~ 4일, 월 20만 원 이내의 인건비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48. 1. 31이전 출생자) 신체 건강하고 활동이 가능한 어르신으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공익형), 노노케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