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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울산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STV
  • 등록 2013.01.08 07:32:19

공익형 교육형 등 4개 분야 총 4730명에게 일자리 제공

 

울산시는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4730명이다.

 

특히,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소득 확보를 위해 사업기간이 지난해보다 2개월이 연장되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모집분야는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 등 4개 분야이다.

 

공익형 사업은 환경개선, 스쿨존 교통지원,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의 사업이, 교육형 사업은 보육교사도우미, 1-3세대 강사파견, 노인학대예방사업 등이다.

 

복지형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 거동불편노인 돌봄사업 등이며, 시장형 사업은 인력파견, 실버카페, 클린사업 등이 실시된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1 3 ~ 4시간( 40시간 이내), 3 ~ 4, 20만 원 이내의 인건비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48. 1. 31이전 출생자) 신체 건강하고 활동이 가능한 어르신으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공익형), 노노케어사업(복지형), 교육형, 시장형 사업은 예외적으로 만 60 ~ 64세 어르신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공익형과 복지형 사업은 기초노령연금수급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전년도 부적격 참여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기간은 울산시 직속기관, 중구·남구는 1 7일부터 21일까지, 동구는 1 11일부터 24일까지, 울주군은 1 9일부터 15일까지 노인일자리 모집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사진 1매와 주민등록등본 1, 신분증, 의료보험증 등을 가지고 관련 기관을 방문, 참여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노인일자리 모집기관 각 사업단별로 심사 선발되어 오는 2월초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노인일자리지원센터(222-9782), ·군 사회복지과(중구 290-3614, 남구 226-6962, 동구 209-3435, 북구 241-7662, 울주군 229-7604)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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