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0억원 투입 OLED조명 산업화 등 7개 사업 계획 구체화 충남도의 ‘미래 신성장동력사업’이 올해 국비 확보 등 가시적 성과를 올리며,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신성장동력사업은 도내 산·학·연·관 100명 5개 분과로 구성된 ‘미래산업기획연구단’이 14개 8888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추진 중으로, 도의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 기반 마련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동물약품 허브 조성 ▲코스메틱 산업 육성 ▲수생바이오매스 ▲당진시 산학융합지구 유치 ▲해외 우수 연구기관 유치 등 5개 사업은 1342억원의 국비(총 사업비 2188억원) 가운데 1차년도 122억원을 확보했다. 동물약품 생산시설 구축과 유망기업 R&D·마케팅 지원, 창업보육 등 동물약품 허브 조성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33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올해 국비 160억원 중 15억원을 따냈다. 올해부터 2016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할 메디컬 스파 지원센터 구축과 메디컬 코스매틱 소재·제품 개발 등 코스메틱 산업 육성은 R&D 사업 예산 11억원을 확보하고, 2017년까지 1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인 수생바이오
공유도시 서울의 가치와 지향을 담은 BI(Brand Identity)와 슬로건 공모 서울시는 ‘공유도시’ 사업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이 참여하여 직접 만드는 공유도시 BI(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와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유도시란 물건, 공간, 경험·재능, 시간, 정보 등을 함께 나누어 사용하는 ‘공유’활동이 시민사회, 기업, 공공부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활발히 이루어지는 도시를 의미한다. 서울시는 도시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해결할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공유’에 주목하고 작년 9월 20일 ‘공유도시, 서울’을 선언한 바 있다. 가끔 쓰는 물건을 함께 공유하는 공구도서관(물건), 저녁이나 주말 등 비어있는 시간대에 공공청사의 회의실을 개방하여 주민들과 공유하는 유휴공간 공유사업(공간), 인생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휴먼라이브러리(경험), 이웃간 재능과 시간을 거래하는 서울 e-품앗이(시간), 시와 시민이 가진 사진(저작물)을 함께 공유하는 서울사진은행(정보) 등을 ‘공유도시’의 사례로 들 수 있다. 한편, 공유도시 서울의 대표사업 중 하나인 ‘승용차 공동이용 사
열대적응성 벼 품종 개발 지난해에 우리나라는 봄 가뭄, 가을 폭우와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해 식량수급에 대한 여건이 나빠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주곡인 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열대지역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MS11 품종을 개발했고, Oryza2000 모델을 통해 앞으로 안정적인 벼 수량 확보를 위한 재배기술 조정방안 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Oryza2000 모델은 온난화에 따른 벼 생산성 변화를 예측하고 수확량 결정요인인 온도 및 CO2 농도 변화에 대한 벼 생산성을 분석해 앞으로 기후 변화 시 적절한 재배법을 찾는데 있다. Oryza2000의 예측 모델에 따르면 한반도가 온난화돼 2040년에는 벼 중만생종 수확량이 2010년 대비 1.9 %가 줄어든 7,669kg/ha로 추정되지만 재배시기를 개선할 경우 7,979kg/ha로 종전보다 2.3 %가량 수량성을 올릴 수 있어 안정적인 식량 확보가 가능하다고 예측했다. 기후변화와 안정적인 식량확보를 위해 국내에서 개발한 ‘MS 11’은 열대지역인 필리핀에 적응이 가능한 품종으로 현지에서 1년에 2∼3회 재배가 가능하며, 우리 국민이 좋아하는 밥맛 좋은 자포니카 타입
1차 위반 경고, 2차 20만 원, 3차 40만 원 과태료 부과 울산시는 올해부터 ‘동물 등록제’ 본격 시행과 관련, 오는 6월 말까지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하반기부터는 미등록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물 등록제는 동물과 그 소유자에 대한 정보를 등록함으로써 동물을 잃어버릴 경우 신속히 주인을 찾고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등록 대상은 주택 및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 령 이상의 개가 해당된다. 등록 방법은 소유자가 개와 함께 관할 행정구역에 지정된 등록대행 동물병원(중구 11개소, 남구 26개소, 동구 5개소, 북구 5개소, 울주군 6개소)을 방문,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삽입(2만 원),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1만 5000원), 등록인식표 부착(1만 원)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하여 등록하면 된다. 수수료는 장애인 보조견은 전액, 중성화된 개, 분양받은 유기견, 기 내장형이 삽입된 개체 등은 50% 감면 혜택이 있다. 등록대상 개를 등록하지 않을 경우 1차 위반에는 경고, 2차 위반에는 20만원, 3차 이상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정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강원도 국정과제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 1. 9일 강원도·국회의원 협의회를 통해 신동북아시대 대비 광역교통망 확충 등 12개 도정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실무위원회 구성에 맞추어 국정과제에 반영할 과제를 확정한 바 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강원도 국정과제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정과제 추진단은 행정부지사가 총괄하고, 강원관광 명품화, 미래성장동력 발전 추진, 동북아 거점 전략 추진,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등 4개 전문분야로 편성하였으며,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현안사업별 논리개발, 인수위원회와 정치권 등에 단계별·시기별 대응, 신 정부의 정책결정자와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 정부정책에 반영을 위해 타시도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반영하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4개분야 12개 현안사업, 20조 1,739억원의 내용은 살펴보면 먼저, 강원 관광명품화 사업으로 1조 3,959억원을 투입하여 동계올림픽 복합관광 중심지대 육성 6,600억원, 폐광지역 종합관광개발사업 추진 2,657억원, 설악동 재개발 추진 2,266억원과 설악
2013 방과후 교사 채용 ‘러시’ 2013년 교육업계에서 ‘방과후 교사’ 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2013년에는 ‘온종일 돌봄학교’, ‘방과후 돌봄서비스’ 등 초등학교 방과후 교육서비스에 대한 새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대폭 확대되기 때문이다. ‘방과후 학교’는 맞벌이 학부모나 저소득층 자녀 등 수요자의 요구와 선택에 따라 이루어지는 정규 수업 이외의 교육 및 보호 프로그램으로서 학생들의 자율 참여로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교육활동이다. 각 학교마다 분기별로 과목개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확정 지어 수강생을 모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독서논술, 영어, 한자 같은 교과목에서 사물놀이, 피아노, 재즈댄스, 요리, 마술 같은 특기·적성과목까지 다양하게 개설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이끌어줄 강사에 대한 수요 역시 넓고 다양하다. 특히 이번 2013년도에는 IT통신서비스의 보급화로 ‘스마트폰 아이패드’ 과정과 같은 신규IT과정도 일부 초등학교에서 개설요청이 이루어져 눈에 띈다. 방과후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며 교육 능력을 가
‘김미경의 드림 온’ 2위로 뛰어올라 예스24는 1월 2주, 혜민스님의 인생 잠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지난주에 이어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정상 탈환 이후 4주째 독주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워킹우먼들을 키워온 스타강사 김미경의 신간 <김미경의 드림 온>은 세 계단 상승하며 2위로 뛰어올랐고,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코칭 <언니의 독설>은 4위에 자리하며 지난주에 이어 김미경의 저서 2권이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 타임즈 기자생활을 통해 얻은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에 대해 소개한 찰스 두히그의 <습관의 힘>은 한 계단 하락한 3위를 기록했고, 김난도 교수의 인생 멘토링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는 한 계단 오른 5위를 차지했다. 어린이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24권은 두 계단 내려앉은 6위에 랭크됐으며, 토익 수험생을 위한 토익 기본서 <해커스 토익 보카>는 네 계단 상승하며 7위에 자리했다.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더글러스 케네디의 <빅 픽처>는 두 계단 오른 8위를 기록했고, 황석영 작가의 장편소설 <여울물 소리&
인터파크도서 주간 eBook 동향, ‘레 미제라블’ 1위 석권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2.01.03~2013.01.09) 1. 레 미제라블 세트(전 5권) 2. 유혹의 달인 3. 소설보다 재미있는 조선왕조사 4.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 5. 크로스파이어 유혹 세트(전 2권) 6. 풍기문란 2 7. 파이 이야기 8.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9. 하루 15분 정리의 힘 10. 메스커레이드 호텔 ▲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금주의eBook 베스트 1위는 <레 미제라블 세트>가 차지했다. 이미 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 겨울 최고의 영화로 자리 잡은 영화와, 지방 공연 후 오는 4월 서울 공연이 예정된 뮤지컬의 인기가 도서의 인기로 이어졌다. 게다가 총 5권이 묶여진 1세트의 가격이 4,900원으로 저렴하여 <레 미제라블> 원작을 읽고자 하는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된 다양한 ‘레 미제라블’ 시리즈가 각자의 장점을 내세워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더클래식 <레 미제라블 세트>가 우위를 점하며 출간 한 달 만에 1위를 차지했다. 남성들에게 200% 작업 성공